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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신청 전 체크포인트 알아보자 [애드센스 A to Z]

남아론 2021. 11. 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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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신청 전 체크포인트 알아보자 [애드센스 A to Z]


구글애드센스 커버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을 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내 삶의 흔적이나 소중한 것들을 내 독립적인 온라인 공간에 남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키보드 사장님이라는 말이 유행이 된 것처럼, 내가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것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매력이 부각되었기 때문이죠.

 

구글앱 사진

 

벌써 수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로 제2의 수익을 창출하고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잘 운영하면서 그에 따른

고정적인 수익원이 창출된다면 좋겠다는 희망 회로를 돌리며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블로그 개설도 참 힘겨웠는데, 여기에 더하여 구글 애드센스라는 부분은 제게 큰 장벽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막연하고, 그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으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암담했습니다.

 

그때부터 많은 지식을 찾고,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죠.

 

아직도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구글 애드센스에서 중요하게 여기며, 그들이 지향하는 바를 

내 블로그에서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다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블로그를 관리하고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홈 화면에 들어가 보면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수익 창출은 쉽고 간편해야 합니다."

구글애드센스 화면

 

맞는 말입니다. 콘텐츠 제작은 참 힘겹고 어렵지만 일단 만들어진 콘텐츠,

예컨대 제게는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간편한 구조로 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이 구글의 애드센스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도 지금 당장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승인되면 바로 수익을 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허나 모든 일에는 일의 경중과 순서가 있으니까 차근차근 진행해 보기로 합니다.

 

아시다시피,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려면 내가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나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주소가 필요하며, 제 경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그 타깃이 될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초기에는 준수해야 할 사항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마구잡이로 글을 쓰기도 하였지만,

여러 정보들을 종합해서 구글이 좋아할 만한 글쓰기가 존재하며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아래 부분에서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바로 알자. (하나부터 열까지)

 

1. 블로그 포스팅 적당량을 기본적으로 올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애드센스를 신청하면, 메타태그를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HTML 소스에 붙여 넣기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하여 구글은 애드센스 신청자의 블로그를 추적하게 되고, 파트너로 적합한지를 평가할 겁니다.

그런데 만약 해당 블로그에 포스팅되어있는 게 전무하다면 구글 측에서 좀 당황스럽지 않겠습니까?

정확한 포스팅 개수는 알 수 없지만 구글에서 평가할 만한 기초적인 포스팅 개수는 필요합니다.

대략 15~20개 정도의 포스팅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포스팅은 1일 1포스팅이 원칙입니다.

 

하루에 3개씩 포스팅을 작성하고 그 이후 며칠 쉬는 식으로 하는 것보다는, 하루 한 개씩 꾸준히 포스팅을 작성하는
신청자의 블로그를 구글 측에서 더 선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꾸준함 때문입니다. 신청자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성실하게 매 순간 업데이트하면서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더더욱 승인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은 자명합니다.

 

 

3. 방문자의 숫자도 조금씩 늘어난다면 좋습니다.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했는데도, 방문자가 한 자리 수라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에 정성을 들이는 만큼
티스토리의 경우라면 포럼이나 내 관심사와 관련된 구독자를 만나면 좋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예로부터 품앗이와 같다 했습니다. 상대방의 포스팅에 진심 어린 댓글을 달아주고 관심을 가지는 만큼, 내 블로그를 좋아하는 구독자도 증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문자 거의 없이, 개인 일기장을 끄적인 블로그로 구글이 판단한다면 애드센스 승인은 난관에 부딪힐 것이 뻔합니다.

 

 

4. 카테고리는 심플하게 유지하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아직 포스팅 개수가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카테고리를 너무 많이 만들어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처음에 11개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중에 비어있는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면서 채워가야지 이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나중에 차차 포스팅 수가 늘어나는 만큼 카테고리도 그때 추가하면 될 일입니다. 빈 카테고리가 있다는 건 구글의 입장에서는 그리 달가울 리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포스팅 개수가 10개 이하인 분들은 1~2개의 카테고리로 충분하실 듯합니다. 저는 11개에서 6개로 카테고리 다이어트를 한 상황입니다. 

 

 

5. 포스팅 시 적당한 사진과 충분한 글자 수를 유지하십시오.

 

이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사진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짚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사진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글자 수로 작성된 포스팅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미지의 유무, 또는 많고 적음은 사실상 애드센스 승인과 직결된 부분은 아님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승인받은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아도, 대부분 충분한 사진과 충분한 설명이 실린, 글자 수 많은 포스팅을 작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진 수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6. 글자 수는 최소한 1000자 이상 작성하도록 노력하십시오.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과 관련한 감독관이라 한다면 그것은 구글 봇입니다. AI라는 말이겠죠. 하루에도 엄청난 애드센스 신청건수를 들어올 텐데 사람의 역량이나 인력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구글 봇이 사람이 아닌 이상, 크롤링 즉 데이터를 수집할 때 평가의 기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글자 수라는 건 이론이 없는 상황입니다. 어떤 분은 2000~3000자 이상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이는 결코 쉽지 않은 글자 수이므로, 저 역시 최소한 1000자 이상은 작성하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편입니다.

 

 

7. 구글 서치 콘솔은 꼭 등록하시기를 바랍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해 놓았으니 꼭 살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은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청자 사이트의 구글 검색 결과 인지도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며, 문제나 오류가 생겼을 때 이를 적절하게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핵심도구입니다. 애드센스 신청할 때 구글 서치 콘솔이 이미 등록되어 있는 신청자라면 구글은 신청자가 꾸준히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8. Bing이든 네이버든 웹마스터 도구를 등록해 놓으십시오.

 

저도 구글 서치 콘솔만 등록해 놓고 있었다가, 구글 애드센스 신청과 관련해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격언대로 Bing웹마스터 도구를 추가 등록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과 비슷하기 때문에 먼저 구글 서치 콘솔을 등록해 보신 분들은 수월하게 등록하실 수 있답니다. 먼저 Bing웹마스터에 접속한 후 메타태그를 복사하고 자신의 블로그로 돌아와서 HTML을 열고 붙여 넣기 하면 끝날 것입니다. 귀차니즘이 슬슬 작동하기 시작할 테지만 그래도 이것만큼은 추가 등록해 놓으십시오.

 

 

9. 포스팅 작성 시에는 문어체가 정답입니다.

 

몇 년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제가 포스팅할 때도 이웃들과 소통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구어체를 사용했었는데, 그 습관이 여전히 제게 남아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 포스팅에도 그런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그 이후부터는 블로그 포스팅 작성할 때 의도적으로 구어체의 어투를 버리고, 문어체를 꾸준히 사용하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제 포스팅들을 처음부터 보셨던 분들이라면 쉽게 제가 말씀드리는 바를 이해하실 것입니다. 

이모티콘과 줄임말도 가급적 삼가고, 특히 정말 중요한 맞춤법 검사는 반드시 하시기를 권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맞춤법 검사에 관해 언급했는데 그 내용대로, 맞춤법 검사는 최소 4~5번 하신 후, 더 이상의 오타나 띄어쓰기 오류가 없다는 메시지를 받아보신 후 작성 완료를 눌러주시는 습관을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10. 포스팅 작성 시 가급적 링크는 걸어두지 마십시오.

 

애드센스 신청과 승인까지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블로그 포스팅할 때 링크 걸어두는 것은 비추입니다.

타인과 관련된 링크는 물론이고, 저는 제가 작성한 포스팅의 링크를 필요상 걸어두는 것도 삼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정답은 없지만, 최대한 위험요소로 인식되는 부분은 철저하게 배제시키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애드센스 선택이유

저 역시 처음 알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즉 통과받는 일이 고시 패스처럼 어렵다는 것을 말입니다.

 

애드 고시와 같은 이 어려운 시험에서 꼭 승인을 받는 기쁨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얼마 전 애드센스 신청을 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입니다. 

 

마음을 비운다 해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애드센스를 신청했던 내용 위주로 포스팅을 구성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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