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볼만한 곳 추천] 가평역 레일파크 이용후기!!

[가평 가볼만한 곳 추천] 가평역 레일파크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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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평 가볼만한 곳 추천해 볼게요. 그중에서 가평역 레일파크 이용후기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추석명절 연휴 지난 후 금요일과 토요일 가족들과 멋진 가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레일파크 도착

 

가평 여행을 정말 자주 다녀오는 저희도 가평 레일파크는 처음 이용하는 것이었는데요. 그토록 자주 다녔던 가평역과 가평터미널 부근에 가평 레일파크 타는 장소가 있었다고 하니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이때 나오는 말이다 싶습니다.

 

1박 2일 여행이라 일정도 빽빽하게 조금 타이트하게 잡아 두었어요. 첫 테이프는 가평 레일파크로 시작해 봅니다. 레일파크 첫 타임이 오전 9시라 무조건 8시 40분까지는 여유롭게 도착해야 해서 집에서 출발 자체를 정말 일찍 했답니다.ㅎㅎ 

 

티켓 박스

 

가평역 레일파크에 도착했어요. 주차장도 생각보다 넓은 데다 저희가 거의 선두로 도착했기에 좋은 자리에 파킹 후 티켓 박스 쪽으로 향해 봅니다... 물론 가평역 레일파크 티켓 박스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만약 인터넷 예약하신 분들이 많으면 이 또한 어렵답니다.

 

티켓 박스는 오전 8시 40분에 오픈합니다. 일찍 오셔도 조금 대기하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가평역 레일바이크 이용하실 분들은 무조건 인터넷 예매를 추천해 드려요.

 

네이버나 쿠팡으로도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강촌레일파크' 를 링크해 드릴게요.

 

가평역 레일파크 홈페이지 예약안내

https://booking.railpark.co.kr/ticket/GD10223

 

 

레일파크 주차장

 

가평역 레일파크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보시는 바대로 꽤 넓어서 차량들의 흐름대로 주차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출발하는곳

 

레일파크 티켓박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티켓 구매 후 예약 타임 약 15분전에는 탑승장소로 이동해 주셔야 해요. 저기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서 2층 바이크 출발 장소로 이동합니다...

 

모형 자전거

 

출발장소로 가기전 오늘 탑승할 바이크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곳은 포토존, 소중한 이들과 한 장 기념사진도 남겨 보세요...

 

2인용 바이크

 

탑승장소로 올라서니 아까 밑에서 보았던 바로 그 바이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대기중입니다. 보시는 바처럼 이 바이크는 2인용입니다...

 

4인승 바이크

 

4인용 바이크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8인 가족이라 4인용 바이크 두대로 나눠타면 되는데요. 아무거나 골라타는 게 아니라 어쨌든 맨 앞에 있는 바이크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맨 앞으로 이동해 주세요.

 

레일파크 티켓

 

드디어 대망의 바이크 탑승 후 출발을 기다리며, 가평역 레일파크 탑승권을 인증해 봅니다. 티켓에 예약발권 카드라고 적혀 있네요.ㅎㅎ

 

바이크 출발

 

드디어 출발합니다. 오고 가는 시간과 반환점에서 잠시 휴식하는 시간까지 총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일정입니다. 페달을 몇 번 밟으니 모터가 작동하며 반자동으로 이동하는데 출발하자마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우측 굽은 길

 

선로를 따라서 힘차게 바이크 페달을 다시금 밟아 봅니다. 우로 굽은 선로네요...

 

직진길

 

직선 선로에 접어 들었어요. 선로 양 옆으로 나무들에 조명까지 달려 있어 뭔가 느낌 있더라고요. 이 구간을 지나면서 작품 사진들 많이 찍어보시면 좋아요...

 

반대편 바이크

 

반대편 선로에서 바이크 한대가 지나가는데 일반 승객이 아니라 관계자 분이더라고요.ㅎㅎ

 

경강역 도착

 

드디어 반환점인 경강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은 지금은 폐역 된 경강역이 위치하고 있어요. 가평역 레일파크의 경로가 바로 가평역에서 출발하고 경강역까지 온 다음, 다시금 되돌아가는 코스로 되어 있답니다.

 

바이크들 도착

 

경강역에서 전부 유턴해서 새로운 선로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저희가 4인승 선두 바이크였는데 뒤따라서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멈춘 뒤 10여분 정도 휴식시간을 준답니다. 

 

경강역 건물

 

지금은 폐역이 된 경강역 건물입니다. 이 앞으로 지나는 선로가 예전에는 어떤 노선이었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는데요. 가평에서부터 출발한 레일바이크 선로가 예전에 경춘선 열차들이 지나가던 선로였더라고요. 

지난 2010년 경춘선 복선화 작업을 거치면서 새로운 선로가 깔리게 되었고 경강역은 구 노선과 함께 폐역으로 남아서 지금은 현재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경강역 대합실에 반드시 들어가 보세요. 그곳에는 지난 1997년 개봉했던 화제의 영화 '편지'의 촬영장소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극 중 주인공인 정인(최진실 분)과 환유(박신양 분)이 처음으로 마주쳤던 장소라고 해요.ㅎㅎ 영화 편지의 여러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겨 있으니 꼭 들어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평 가볼만한 곳 추천] 가평역 레일파크 이용후기!!"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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