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맛집] 김밥처럼 선유도역본점 무조건 들러야 할 분식집 내돈내산후기!!

[선유도역 맛집] 김밥처럼 선유도역본점 무조건 들러야 할 분식집 내돈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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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유도역 맛집을 소개해 드려 볼게요. 선유도역에 하차한다는 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선유도공원을 가시는 분들이 선유도역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저 역시 선유도공원을 가기 위해서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로 나왔답니다. 선유도역에 내리신다면 무조건 들러야 할 분식집 '김밥처럼' 오늘의 내용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김밥처럼 간판

 

김밥처럼 선유도역 본점의 모습입니다. 저도 이 매장이 그렇게 맛집인걸 알지 못했는데요. 선유도공원 방면으로 걷다 보니 사람들이 어쩐지 매장 앞에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고요.ㅎㅎ 

 

장바구니

 

선유도역에 내려서 바로 김밥처럼 매장에 들어간 건 아니고요. 선유도 공원을 둘러보고 난 다음, 다시금 김밥처럼 매장에 와 봤더니 아!! 브레이크타임에 딱 걸려서 약 한시간 정도 음료 마시면서 기다려 주었답니다.ㅎㅎ 그만큼 기다려서라도 먹어야 할 가치가 있는 분식집인지 확신할 순 없었지만 일단 안 먹고 가면 후회할 거 같아서 그리 해 보았어요. 

 

매장에 들어가서 바로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티오더로 주문을 해 봅니다...

 

티오더 주문

 

선유도공원을 다녀왔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신랑과 둘이서 메뉴 3개를 주문해 봅니다. 김밥처럼 기본김밥, 허브 생등심 돈까스, 그리고 쫄면도 하나 주문했어요.ㅎㅎ

 

매장 풍경

 

브레이크 타임이 시작될 때만 해도 저희 두 사람만 매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브레이크 타임 후 오후 영업이 시작될 무렵이 되자 어디서 몰려드는지 사람들이 매장 앞에 긴 줄을 이루게 되더라고요... 저희가 가장 먼저 매장에 들어서긴 했는데요. 금세 자리가 차기 시작하더라고요.ㅎㅎ

 

티오더 결제중

 

신랑이 테이블에서 티오더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ㅎㅎ 언제나 제 눈에는 멋져 보이는 울 신랑이랍니다... 

 

김밥한줄

 

먼저 김밥처럼 김밥 한줄이 제공됩니다. 김밥에 고소한 깨를 으깨어서 뿌려 주시더라고요.ㅎㅎ 

 

깨 올려진 김밥

 

아삭아삭 식감 좋은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 들어 있는 기본 야채김밥입니다. 

 

김밥 비주얼

 

야채김밥 한개를 집어 들고 연구를(?) 해 봅니다. 어떤 재료가 들었을까요? 우엉, 당근, 햄, 단무지, 계란, 오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이한 건 우엉과 당근,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식감이 더욱 좋아졌어요.ㅎㅎ

 

돈까스

 

김밥처럼의 인기 메뉴 중 하나는 돈까스입니다. 정식 이름은 수제허브 생등심 돈까스랍니다. 

 

돈까스 비주얼

 

솔직히 김밥처럼 등심 돈까스는 괜찮은 맛이었어요. 겉은 정말 잘 튀겨져 바삭함 그 자체고요. 다만 소스는 평범했어요. 엄청나게 맛있는 소스는 아니고 그냥 돈까스 소스로 무난합니다. 

 

돈까스 한조각

 

소스 듬뿍 묻어있는 돈까스 한 조각을 먹어 봅니다... 

 

쫄면

 

김밥과 돈까스를 먹고 있으니 저희가 주문한 마지막 메뉴 쫄면이 등장합니다... '탱탱 쫄쫄면'인데요. 면과 쫄면장 위로 각종 야채들이 듬뿍 들어 있어요. 그리고 조금 다른 쫄면과 특별한 건 깻잎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ㅎㅎ

 

돈까스에 와사비

 

무난하게 먹고 있던 김밥처럼 돈까스입니다. 그런데 돈까스 그릇에 고추냉이가 있길래 돈까스에 살짝 올려서 먹어 봅니다. 그랬더니 와~~ 색다르게 갑자기 맛있어지더라고요... 

 

쫄면 위 계란

 

쫄면도 우리가 자주 접해본 쫄면 면발과는 조금 달라요. 약간 더 두꺼워서 탱글탱글한 면발이 제공됩니다... 두손으로 비벼 먹는 매콤 새콤한 쫄면이 완성됩니다.

 

쫄면 한젓가락

 

셀프대에서 앞접시를 가져와서 조금씩 덜어 먹어 봅니다... 쫄면과 양념장, 그리고 갖은 야채의 조합이 무척 훌륭해요...

 

쫄면 깻잎싸다

 

그리고 쫄면에 제공된 깻잎에 고기 싸 먹듯 쫄면을 싸 먹으니 와~~ 깻잎 특유의 향과 쫄면의 감칠맛이 잘 어우려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선유도공원까지 방문한 뒤 이 맛집을 놓치고 그냥 지나쳐 왔더라면 나중에 알고 엄청 후회했을 거 같아요. 그럼에도 브레이크 타임 한 시간을 기다려서 먹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많은 분들이 선유도공원에 방문하실 텐데요. 선유도공원에 다녀온 뒤 반드시 이곳 김밥처럼 선유도 본점에서 다양한 메뉴를 맛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오늘은 "[선유도역 맛집] 김밥처럼 선유도역본점 무조건 들러야 할 분식집 내돈내산후기!!"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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