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종로서적 소금빵, 종로 북앤베이커리 앨리웨이]
앨리웨이인천에 유명한 카페들이 의외로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했던 부분들을 참고해 주시면 되며, 오늘은 그중에서도 종로 북앤베이커리 라는 곳을 소개해 드려 보겠습니다. 저희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앨리웨이인천은 컬처동과 라이프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컬처동에 방문하는 걸 선호하는데요. 1층에 버거킹, 3층에는 푸드코트, 그리고 지하 1층에는 CGV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문하는 종로 북앤베이커리는 1층 매장에 있는데, 정문을 이용해서 컬처동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바로 보이실 겁니다.
우리동네 소금빵이라는 간판이 유독 눈에 띄어요. 종로서적과 우리동네 소금빵은 한 매장이랍니다.
그래서 종로 북앤베이커리 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겠지요.
아!!! 이곳이 작업실인가 봐요. 이곳에서 그 유명한 소금빵이 만들어집니다.
우리동네 소금빵에 들어서면 이렇게 갖가지 다양한 빵들이 고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선물용 과자세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어버이날도 다가오는데 선물용으로 준비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택배 배송도 된다고 합니다.
크랜베리 바게트입니다. 워낙 빵 종류가 많아서 뭘 먹을지 사실 고민이 되더라고요...
롤 스트로베리도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뱅쇼 쇼콜라와 크림치즈 데니쉬가 보이는데요. 데니쉬에도 크림치즈가 잔뜩 입혀져 있습니다.
빵을 고른 다음 카운터로 가지고 오면 바로 이곳에서 계산해 줍니다. 지역화폐 즉 인천 e음 카드로 결제가 된다고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빵은 골랐고요, 곁들일 커피도 주문해 주었습니다...
준비가 되면 호출해 준답니다. 먼저 자리를 잡고 앉으려고 매장 안쪽을 들어와 보면 이렇게 종로서적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매장 중앙 쪽의 책장들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퍼즐 체험을 할 수 있는 좌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퍼즐 맞춰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테이블도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서, 음료와 빵을 먹으면서 책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 자리 잡고 앉은 곳에서 카운터 쪽을 향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종로 북앤베이커리는 이렇게 배치되어 있다는 것도 기억하시면 됩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이곳에서 커피 마시며 독서하면 책 한 권 금세 읽을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요...
크림치즈 데니쉬, 롤 라즈베리, 크로깡,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이게 바로 크로깡입니다. 맛은 그다지... 바삭하고 누룽지 같은 식감이지만 그뿐이랍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크림치즈 데니쉬랍니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롱 라즈베리의 모습입니다. 롱 스트로베리도 있었는데 저희는 라즈베리로 선택해 주었습니다. 나이프가 제공되니 먹기 좋게 잘 커팅해 주시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 두 잔 주문했는데 그중 하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빵에는 커피가 찰떡궁합입니다.
손님들이 자주 직원들에게 질문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소금빵 언제 나와요?" 그때서야 저희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아... 맞다 여기가 우리 동네 소금빵이었지."
저희도 몰랐던 소금빵이 나오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소금빵은 매일 낮 12시에 나온답니다. 금세 동날 수 있으니 소금빵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시간에 맞춰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낮 12시만 되면 이렇게 먹기 좋게 잘 구워진 소금빵이 수북하게 쌓여가는데요. 금세 사라진다는 게 함정입니다.ㅋㅋ
종로 북앤베이커리 앨리웨이인천에서는 이렇게 소품이나 팬시들도 판매 중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예뻐서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납니다. 지름신 강림 조심하세요...
매장 초입 부근에 이렇게 소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소금의 이름이 좀 특별합니다. '벅수소금' 이라고 바로 이 소금이 소금빵에 들어가는 소금이라고 해서 관심이 가더라고요... 판매도 하는 중입니다.
1kg 13,000원 3kg 35,000원
벅수소금 시식하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살짝 맛보셔도 됩니다. 그만큼 소금에 자신감이 있나 봅니다.
오늘은 종로 북앤베이커리 앨리웨이인천에 관해서 소개해 드려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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