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매일지 (22.4.18~22) 4월 셋째주 매매, 매매마크로 복기하고 교훈을 삼자 [feat. 키움증권 영웅문 HTS매매]

종목 매매일지 (22.4.18~22) 4월 셋째 주 매매, 매매 마크로 복기하고 교훈을 삼자 [feat. 키움증권 영웅문 HTS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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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힘든 장세 속에서 성공투자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이 안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이 때문에 주식장을 잠시 떠나서 예,적금에 현금 비중을 높이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평생 주식을 안 하겠다고 마음먹는다면 모를까, 주식장이 요동치고, 금리인상, 인플레,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이유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잠시 접겠다 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런 힘겨운 장에서도 매매를 하다 보면 배울 점이 너무 많다는 것을 요즘 절감합니다. 시총 상위 종목 플레이를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니, 테마주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고 이런 부분으로 얼마든지 개별종목 플레이와 트레이딩은 가능한 시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주 제가 매매했던 종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장의 관심과 투자자들의 수급이 몰려드는 종목들 위주로 매매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타 매매할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장이 끝나고, 시간 외 거래까지 마감한 이후에 차트를 롤링하면서 다음날 단타 할 종목을 찾는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2022년 4월 셋째 주에도 여전한 쌍용 매각 이슈 관련주 매매를 했으며 윤정부에서 원전 18기의 수명연장 발표와 관련해서 원전 관련주들의 시세도 분출한 바 있습니다. 차기 정부의 폐배터리 신사업 육성 방안, 현대의 친환경차 사업 등의 모멘텀과 재료로 인해서 상승한 종목들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러-우크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곡물, 사료, 석탄 관련주들의 변동폭도 심했던 이번 주 국내 증시였습니다. 

 

그렇다면 제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로 4월 셋째 주 매매를 여러분들과 함께 복기하고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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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신기계 (매수가: 8,690원, 매도가: 8780원)

 

 

 

4월 8일 초고 12,85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조정기간을 거치며 20일 이평선 아래로 자리 잡았고, 충분한 조정을 거쳤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장 시작은 –0.6%의 갭하락, 그 후 최저 8.390원을 바닥 찍고 장대양봉 그리며 종가를 돌파, 내게 포착된 건 1차 상승이 시작된 부근이다. 한번 눌림 줄 때 타점을 잡겠다 싶었는데 그 자리가 왔다. 눌림 주고 긴 아랫꼬리가 10 이평선 터치 후 말아 올릴 때 힘이 좋다는 판단에 480선 장기 이평선 위에 올라탈 때 바로 매수하고 기다린다. 2분간의 고요함 이후 9시 19분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 2 연속 양봉 그리고 그다음봉에서 움찔거리고 매도 물량이 어마하게 출회되는 듯 보여 버티지 못하고 성급하게 던졌다. 짧은 수익이라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차트를 복기해보라. 내가 던진 캔들도 결국은 아랫꼬리 달고 말아 올린 것으로 양봉 확정. 그 이후 주가는 9.120원이다. 그 후 옆으로 횡보가 시작되었고 순간 8,900원까지도 일시 하락했지만 이미 안정적인 수익권이다. 그렇다면 조금 더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만들어진다. 

주가는 최고 9,690원까지 상승, 하지만 내가 만약 버티고 버텼다면 십자 도지 뜨고 5 이평선 훼손하던 10시 01분경 9,470원에서는 던졌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 매매일지에도 이런 말을 적은 바가 있다. 시장이 내게 수익을 줄 때 저점에서 잘 매수한 이후 아슬하고 흔들려도 잘 버티고 추세가 살아있는 한 홀딩하며 고점까지 끌고 가 최고점에서 멋지게 청산하는 꿈을 말이다.

그러나 오늘의 내 매매를 보면 매도가 성급했다. 속이 쓰리고 아쉽다. 하지만 나 반드시!!! 그런 매매를 하리라!!! 멘토처럼 저점에서 타점 잡고 들어가 고점에서 추세전환을 지켜보며 큰 수익을 내는 매매를 하고야 말리라!!!

 

 

 

2. 팜스토리 4주 매수 (매수가: 3,190원, 매도가: 3,255원)

 

 

러-우크라 관련 곡물주는 여전히 트레이딩 영역에 있다. 고점 부담이 있고 탈출 기회는 이때뿐이라는 전문가들의 말도 있지만 그건 오버나잇 했을 때 변동성 이야기고 나는 좋은 자리 매수, 그리고 추세 꺾이면 당일 바로 매도하기에 트레이딩이 가능하다. 오늘 동사는 5.15% 갭 상승한 후 아래로 빠지며 10 이평선까지 밀렸다가 다시금 반등하며 시가와 전고점 돌파할 때 민첩하게 매수 후 장대양봉 터뜨리며 상승, 그 후 아랫꼬리 그리며 내 평단가를 일시 훼손했으나 결국 5 이평선 타고 급등한다. 최고 3,350원까지 상승 후 계속 윗꼬리가 달렸다. 그 다음봉 장대음봉으로 5이평선 훼손할 때 던졌다면 좋았을 텐데, 내 마음속에서는 눌림 주고 다시 가려나 하는 기대감이 컸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10 이평선 위협할 때 추세가 꺾였다는 판단 아래 바로 던지고 나왔다.

 

 

 

3. 쌍방울 (매수가: 807원, 매도가: 863원)

 

 

쌍용차 입찰절차에 참여한다는 정식 인수의향서 제출 소식이 호재로 시장에 작용하며 최근 크게 빠졌던 주가가 초반부터 우상향 하는데 870원까지 급등 후 연속된 음봉을 터뜨리며 주가는 일시 급락, 그 후 바닥을 잡고 단기 박스를 만든다. 돌파 후 진입하기에는 고점 부담이라 박스권에서 미리 매수하며 상승을 기다린다. 손절라인은 20 이평선이다. 다행히 매수세가 매도 물량을 이겨내며 연속 양봉을 그리며 주가는 전고점마저 돌파하며 879원까지 오른다 그 후 첫 음봉이 무척 위협적으로 느껴져 사슴처럼 매도했는데 주가는 겁주기 패턴 후 5 이평선 터치 후 9시 41분경 의미 있는 장대양봉을 그려내며 시세를 분출, 최고 943원까지 급등, 내가 그때까지 붙들고 있었다면 추세가 전환되는 915원 정도 매도했을 것이다.

차트를 복기하면 1분봉으로는 내가 매도한 캔들이 음봉이었지만, 3분봉으로 바라보면 아랫꼬리 길게 달린 양봉이었다. 실로 아쉽다. 1분봉과 3분봉으로 크로스 체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음을 깨달은 매매였다. 주가는 971원 상한가 진입 후 일시 풀렸다가 다시 말아 올려 상한가 굳히기가 되었지만 차트를 보면 한 번에 끝까지 상한가 가는 동안 매도하지 않았다면 잘못된 매매였다. 반드시 추세가 꺾이면 던져야 하는 게 멘토의 가르침을 받은 자의 마땅한 대응법이다.

 

 

4. 한일사료 (매수가: 6,960원, 매도가: 7,230원)

 

 

사료주의 대장주 현대사료의 엄청난 급등 후 한일사료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4월 14일 처음 급등 시작했을 당시 초반 상승 후 아래로 빠졌다가 다시 올라오던 매수 타점을 놓친 후 단타매매로 짧게 짧게 트레이딩을 한다. 오늘도 13.49% 갭상승 출발하기에 도저히 들어갈 타점이나 자리가 보이지 않는다. 바로 급등하고 7,900원까지 상승하며 상한가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그 후 10분 만에 상한가 풀리고 단기 박스 만든 다음 9시 56분경부터 60 이평선 깨고 어마어마하게 급락하면서 주가는 하락 VI 근처까지 엄청난 폭탄 매물이 쏟아진다. 그러나 하락 VI 1~2호가를 남기고 그 부근을 지켜내며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주가를 말아 올릴 때 바로 진입하였다. 그 후 서서히 상승하며 5 이평선 타고 올라간다. 이건 사실 하. 따. 즉 하한가 따라잡기의 응용 매매를 시도해 본 건데 성공적으로 매매를 마무리하였다.

 

 

5. 한신기계 (매수가: 9,920원, 매도가: 9,640원)

 

 

아!! 차라리 이 종목 매매는 멈추어야 했다. 그런데 9,410원을 뚫는 기막힌 매수 타점이 내 눈에 보였고 매매를 하려고 키움 주문창 여는 순간 아쉽게 놓치며 급등, 그러니 더더욱 마음이 흥분되기 시작했고 결국 계획된 매매, 내 매매원칙에 반하는 얼토당토 하지 않는 자리에서 급히 매수하였다. 나는 더 가리라 생각하며 들어갔지만 매매 타점, 좋은 자리 다 놓치니 엉뚱한 자리에서 들어가려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오늘 3번의 매매가 다 잘되어 수익이 났으니 조금 손실을 보아도 상관없다는 그 무서운 마음, 주식 투자자로서 절대 가지면 안 되는 그런 마음이 내게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한신기계 매매로 손실이 발생해서 속이 쓰리지만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내 속에 무너진 멘탈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게 되는 중요한 교훈이 있었다. 

“오늘 수익이 크게 났기 때문에 마지막 매매에서 실수해서 조금 잃어도 상관없다.” 이 마음처럼 위험하고 무서운 마음은 없다고 말이다. 실전에서도 이런 마음은 경계하고 버려야 한다. 수익이 났다면 그날 매매는 그것으로 중단해야 한다. 수익을 내어도 이미 흥분상태, 그것이 아무리 기분 좋은 감정이라도 고요하고, 평온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매매는 그것 자체로 충분히 위험하다는 걸 잊지 말라!

결국 이 종목 매매에서 나는 뼈아픈 손실을 보며 60 이평선 이탈 시 던지는 최악의 매매로 마무리했다. 오늘의 확실한 교훈을 평생 잊지 말라...

 

 

6. 구영테크 (매수가: 4,115원, 매도가: 4,255원)

 

 

현대차가 친환경차 사업을 확장할 거라는 기대감에 며칠 전 상한가를 찍은 동사는 오늘 2.58% 갭상승 후 살짝 조정 주고 5 이평선 지지받고 상승하는 매수 타점을 나는 놓쳤다. 연속 양봉 그리며 매수 기회가 없다가 눌림 자리에서 매수하였고 손절라인은 바로 앞 아랫꼬리 저가인 4,020원 이탈할 때였다. 그 후 급등하며 최고 4,410원까지 올랐고 첫 음봉 출현 때 민감하게 지켜보았고 10 이평선마저 이탈할 때 사슴처럼 황급히 던지고 나갔다. 내가 던진 다음 종가는 횡보 후 4,485원까지 상승했지만 내가 던진 자리도 그리 나쁘지 않은 자리였다.

 

 

7. 파워로직스 (매수가: 8,050원, 매도가: 7,930원)

 

 

정부가 전기차용 노후 2차 전지를 활용하는 폐배터리 신사업 육성 관련주로 NPC, 파워로직스, 영화테크 등이 묶이는 데 사실 NPC 매매를 위해 자리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매물대 돌파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가가 빠져 매매계획을 철회, 대신 파워로직스를 주목한다. 2.03% 갭상승 후 시세 분출한 동사는 고점에서 약 30분 정도 횡보한다. 나는 전고점 몸통 돌파하는 자리를 매수 타점으로 눈여겨보다가 9시 30분경 돌파 자리 매수, 그 후 8,100원까지 상승했으나 바로 그 자리가 엄청난 매물대 자리이다. 맞고 떨어질 수 있어 민감하게 지켜보는데 10이평 뚫리는 순간 던졌고 조금 더 낮은 가격에 매도 체결되었다. 매도는 잘하였다. 손절 원칙 지켰다면 정말 잘된 거다. 손절만 잘해도 손실을 크게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 

 

 

8. 한일사료 (매수가: 8,970원, 매도가: 9,940원)

 

 

이 종목이 급등을 시작하던 4월 14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초반 크게 상승하다가 쭈욱 빠지고 다시금 전고점을 회복하기 전 내 눈에 포착되었으나 놓쳤다. 그것이 아쉽다. 그랬다면 수익률이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지난 이야기일 뿐이고 어쨌든 지금은 고점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 종목을 보유한 이들도 마찬가지리라. 어제도 상한가, 그리고 오늘도 거침없이 10.63% 시가 갭을 띄우고 쭉쭉 위로 뽑아낸다.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 최고 9,780원까지 고점 찍고 그 후 매물들이 나오며 하락한다. 

후에도 다시 말아 올리는 듯 보였지만 연속된 음봉이 쏟아져 나오며 주가는 8,700원까지 급락, 그러면 투매로 인해 주가는 더 빠져야 하건만 꼬리를 갑자기 말아 올리며 그다음봉도 매수세가 유입된다. 이 부근에서 지지가 된다는 걸 확인하며 바로 시장가로 매수하고 진입하였다. 손절라인은 당연히 오늘이 시가인 8,740원이다. 이 가격을 지지 못하고 무너진다면 전량 무조건 매도한다. 민감하게 대응하는데 그 후 서서히 상승하며 중간중간 움찔하고 음봉도 무섭게 만들어졌는데 상승하는 5 이평선, 그리고 때로는 10 이평선으로 대응하며 버티고 기다린다. 그리고 또 하나 1분봉에서는 음봉이라도 3분봉으로 조금 넓은 눈으로 보면 여전히 양봉이라면 홀딩할 있었다. 그리고 거의 끝까지 붙들고 올라가 거의 최고점에서 멋지게 청산하며 매도하였다. 

최고 10,050원까지 상승했지만 상한가가 10.250원이다. 각 호가마다 어마어마한 물량들이 쌓여있는 것을 확인하고 민감하게 대응한다. 물론 엄청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 뚫어내고 상한가 진입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매물벽 맞고 일순간 급락할 수도 있기에 10.050원에서 못 뚫고 빠질 때 사슴처럼 놀라 바로 시장가로 전량 매도하고 소중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주가는 내가 던지고 난 후 단기적인 하락을 맞이했다. 내가 지향해야 할 매매가 오늘의 한일사료 매매이다. 무려 10.8%의 큰 수익이었다. 이런 매매를 해낸 내 자신에게 셀프 칭찬한다.

 

 

9. 램테크놀로지 (매수가: 8,350원, 매도가: 8,470원)

 

 

세계 최고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업인 동사는 반도체 장비주로 디스플레이 등 IT 기초 화학약품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주요 공급사는 삼성 SDI, SK하이닉스 등이다. 오늘 3.15% 갭 상승하며 장 시작 후 연속 양봉을 뽑아내며 상승할 때는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 후 박스를 예쁘게 그리고 추세가 살아있다는 판단하에 박스 아랫꼬리 8,240원 이탈을 손절라인으로 정하고 진입한다. 9시 10분경 장대양봉 뽑아내고 연속된 상승이 나온다. 상승 VI 발동 가격이 8,640원인데 해제되며 갭을 띄워 더 올라간다. 그리고 8,790원 고점 찍고 흔들리는데 눌림 주고 2차 상승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가 고점 매도를 어렵게 만들었다. 나는 10 이평선 이탈 후 조금 늦게 대응했는데 차트를 복기해 보면 갭이 메워지던 자리, 즉 8,640원 훼손될 때 던졌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쉽지만 약수익으로 만족한다.

 

 

10. 이지바이오 (매수가: 8,350원, 매도가: 8,050원)

 

 

사료 관련주로 꼽히는 동사는 오늘 9시 21분 기가 막힌 매수 타점이 있었는데 나는 놓쳤다. 9시 31분에도 단기 박스를 뚫는 타이밍이 있었다. 나중에 이 차트를 보았다면 이런 생각으로 매매를 중지했어야 했다.

“장 초반에 잡았다면 참 좋았겠다.”라고 생각하고 이 종목은 매매를 그쳤어야 한다. 근데 아직도 이런 종목이 아쉬워 고점에서 뒤늦은 매매를 하려는 나를 본다. 이 멘탈은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마치 장 초반 미칠 듯 급등하던 종목을 따라가고 싶어 안달 난 마음을 다잡고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참아내며 최소 3분은 무조건 버티는 습관이 굳어진 것처럼 고점 매매를 하려는 이 잘못된 마음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내가 왜 들어간 걸까? 물론 눌림목 매매를 통해 2차 상승을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 후 20 이평선 지지받고 8,44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그때 매도 못한 것이 패인이다. 연속된 음봉 얻어맞고 매도가 너무 늦은 이유로 손실만 키웠다. 반성하자!!!

 

 

11. GS 글로벌 

(매수가: 4,080원, 매도가: 4,135원)

(매수가: 4,355원, 매도가: 4,370원)

(매수가: 4,525원, 매도가: 4,450원)

 

 

EU(유럽연합)이 오는 8월부터 모든 러시아 석탄 수입 금지를 선언하면서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광 지분을 구매한 이력이 부각된 동사는 오늘 고요하다가 10시 16분부터 급등을 시작한다. 내 눈엔 조금 늦게 포착되어 상승 VI 해제된 후 잡았다. 그 후 연속된 양봉이 쭉쭉 그려내고 안정적인 상승을 보이다가 10시 29분 도지, 그다음봉 음봉 나오며 5 이평선 이탈할 때 놀라서 급히 매도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매도 직후 또다시 급등이 나오며 주가는 4,470원까지 올랐으니 매도는 실수다.

 

아쉬움에 상승 1파 끝나고 눌림 구간에 다시 재진입, 흔들리는 구간 버텨냈는데 이번에도 상승 후 주가가 일시 10 이평선 이탈할 때 황급히 던졌으나 그 후 다시 상승, 오늘 GS글로벌 매매는 무언가 핀트가 안 맞는 듯한 느낌이다. 이럴 때는 아쉬워도 여기서 멈추어야 하는데, 한번 더 매매를 시도하다가 결국 손실 보고 GS글로벌 이전 두 번의 매매의 짧은 수익을 모두 반납하는 실수, 오늘 GS글로벌 매매로 깨달은 게 많다. 

상승 1파를 온전히 고스란하게 먹고 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한 종목의 매매가 계속될수록 손실 볼 확률도 점점 높아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움찔할 때 추세가 바뀌지 않았다면 잘 판단하고 붙들고 고점까지 끌고 가 멋지게 청산해야 하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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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셋째 주 매매를 통해서도 저는 배웠고, 교훈을 찾고 깨달았습니다. 지금의 매매들을 통해서 제 속에 있는 잘못된 습관이나 생각들, 그리고 매매에서의 어설픈 행동들, 저도 모르고 있었던 멘탈의 약한 부분도 낱낱이 드러내서 개선하고 고쳐내야 합니다. 그래야 실전매매에서 정말 중요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매매를 통해서 하루 동안에도 계속 수익이 났기 때문에 마지막 매매를 앞두고 "지금까지 벌어둔 게 있으니 조금 잃어도 상관없다"는 무섭고 잘못된 마음이 제 속에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신기계 매매)

 

장 초반의 기가 막힌 타점을 놓친 후 고점에서 포착된 종목의 경우 아쉬움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들어가려는 제 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지바이오)

 

매매 시 엇박자가 나고 핀트가 안 맞으면 그 자리에서 매매를 멈추어야 하는데, 수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끝까지 매매를 고집하다가 결국 이전의 짧은 수익도 반납하고 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한 종목의 매매가 계속될수록 손실이 더 커진다는 소중한 주식의 격언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G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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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년 4월 셋째 주 4월 18~22일까지 제가 매매했던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