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은 오곡밥 먹는 날, 오곡밥 효능 2023년 계묘년의 첫 만월(滿月) 즉 대보름이 찾아옵니다. 추석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가득 담아 빌던 경험 다들 해 보셨을 텐데요. 추석 보름도 귀중한 의미를 지니겠지만 한해의 첫 보름은 예로부터 설날이나 추석 명절의 비중과 같이 중시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중 작사 홍난파 작곡의 달맞이 동요를 다들 아실 텐데요.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앵두 따다 실에 꿰어 먹에다 걸고~” 이 유명한 동요를 부르며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본다면 좋을 듯합니다. 정월대보름 하면 다양한 세시풍속과 풍습을 들 수 있습니다. 부럼 깨기, 더위 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쥐불놀이, 고싸움 등 다양한 전통 풍속과 더불어 대보름 음식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대보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