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매일지 (22.11.14~18) 11월 3주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깨달음을 찾다 [feat. 영웅문S#] 올해 정말 힘겨운 장세에서도 주식장을 떠나지 않고 분투하고 치열하게 매매에 임하신 주식 투자자 여러분들께 위로를 전해 봅니다. 역실적 장세의 마지막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바닥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살얼음 위를 걷는듯한 요즘 주식장의 분위기입니다. 이번 한주동안에도 글로벌 적으로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설왕설래, 말만 무성했던 미스터 에브리띵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전격 방한을 했고, 국내의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총수들이 그를 만나기 위해서 찾아왔으며, 재료소멸로 인해 그동안 정말 끝없이 오르던 네옴시티 대장주들은 모두 차익실현 매물들이 엄청나게 등장하며 큰 폭의 하락을 ..

종목 매매일지 (22.11.7~11.11) 11월 2주 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배움을 얻다 [feat.영웅문S#] 주식투자자 여러분 모두들 성공 투자하고 계신가요? 와~~ 이번 주 마지막 장인 금요일장은 정말 불장이었습니다.ㅋㅋ 전날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가 예상을 크게 밑돌며 7.7%로 마감하자, 이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환호하며 정말 엄청난 급등을 보여 주었습니다. 제가 작년 1월 초에 주식에 입문한 이후 이런 불장은 난생처음 경험해 봅니다. 금요일장 우리 국내 증시도 전날 뉴욕장의 강세를 이어받아 동시호가에 거의 대부분의 섹터와 종목이 갭을 띄우더니 정말 대단한 시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성장주 플랫폼 규제와 맞물려 고점에서 3분의 1토막이 난 네카오, 그중에서도 카카오 3형제는 이번..

종목 매매일지 (22.10.31~11.4) 11월 1주 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교훈을 찾다 [feat. 영웅문 MTS 매매] 주식 투자자 여러분 이번 주도 모두들 성투하셨나요? 드디어 FOMC에서 제롬 파월의 입이 열렸고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것이라면서 올해 한번 남은 금리마저 자이언트 스텝은 물론이고 내년 상반기에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뉴욕장은 3대 지수 모두 급락, 그리고 이에 우리 장도 역시 힘겨운 장세를 연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간답니다. 결국 마라톤은 그 누구의 페이스도 아닌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해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듯, 주식시장에서도 그런 강한 멘털과 마인드 리셋이 정말 중요한 듯합니다. 여러분, 제 매매 마크를 작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