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일정 알아보자... 3년 만에 다시 열리다 봄꽃이 만개하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동백이 지니 목련이 피었고, 목련이 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진달래 꽃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축제장소를 추천해 드려 볼게요. 바로 인천의 대표적인 진달래 명소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입니다. 옛날부터 화전도 구워 먹고 입에 물고 꿀을 쭉쭉 빨아먹기도 했다는 진달래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오래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봄꽃입니다. 높이 436m의 고려산은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봄이면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마치 분홍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진달래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는 등 많은 상춘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곤 했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코로나 19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