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가면 이곳은 지나칠 수 없다... 로스터리 카페 조 커피랩 [강화 커피 맛집]
강화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제게는 이곳, 조 커피랩이 그런 장소 같아요.
강화 가면 생각나고, 커피 맛보고 싶고...
오늘도 발길이 그곳을 향하게 됩니다.ㅋㅋ
여기 익숙한 간판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매장 안에 자리는 있으려나, 살짝 걱정도 됩니다.
오랜만에 방문이니, 매장 들어가기 전 한번 더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코 시국의 현대인들에게는 필수적인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안심콜로 출입인증 먼저 하고 이제 주문을 해야 하는데요...
이런!!! 자리를 먼저 잡고 나서 주문할 걸~~ 저희가 머뭇거리는 사이, 여성 두 분이 먼저
저희가 앉으려던 자리를 잡아 버리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저희는 작은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화장실 바로 앞자리가 되겠네요.
늘 변함없는 이곳의 분위기, 늘 한결같아서 저는 참 좋습니다.
그래서 강화에 올 때마다 여기를 찾게 되는가 봅니다^^
돌출형 천장도 저와 코드가 맞는 듯합니다.
저도 만약 카페를 차리게 된다면 이런 인테리어로 하고 싶어요.
저희가 오늘 주문한 커피 메뉴는 바로~~~
아인슈패너와 따뜻한 카페라테였습니다.
예쁜 알바분께서 홀 서빙을 해주셨어요...(뉘신지 ㅋㅋ)
오랜만에 조 커피랩에서 마셔보는 아인슈패너...
에스프레소 샷과 크림의 부드러운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크림 위에 뿌려진 코코아 파우더가 포인트!!!
아인슈패너와 카페라테 한잔을 위해서 멀리서부터 달려왔나 봅니다.
조 커피랩이라 인쇄된 티슈도 늘 정겹네요... 몇 장 챙겨갈까 보다...ㅋㅋ
아인슈패너 안에 우유와 커피와 크림이 각각 층져 있는 게 보이시죠?
오늘의 따뜻한 카페라테...
전 아이스 카페라테를 선호하지만 오늘은 살짝 라테아트를 기대하고 왔거든요.
따뜻한 커피와 우유 스티밍의 절묘한 조합도 원했습니다.
음 어떤 그림을 의도하셨는지~~~ 아트가 조금 난해합니다...
사이드 메뉴도 준비가 되어 있어요... 오늘은 일단 패스!!!
가끔은 통 창문에 자리한 긴 테이블... 이 자리도 자주 저희가 앉던 곳이랍니다.
오늘은 햇살이 너무 따갑고 눈이 부신 관계로... 다음번에 앉아보렵니다.ㅋㅋ
조 커피랩의 포인트 등기구... 올 때마다 사진 찍는 거 같아요.ㅎㅎ
캔 음료도 늘 준비되어 있어요...
선물용 텀블러, 드립백 등등도 진열되어 있었어요.
근데, 이게 전부터 있었던 건지, 새로 준비해 놓으신 건지...
왜 제 기억엔 없는 듯 새로워 보일까요?
오늘도 조 커피랩 출첵 완료했어요...
매장 밖으로 나오니 저 멀리 야트막한 언덕이 저희를 부르는 듯해요.
고즈넉한 동네 분위기, 이곳 강화 참 좋네요^^
강화에서 살아보는 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님 삶에 지쳐있을 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띄엄띄엄 찾아오는 것도 괜찮을 듯...
조 커피랩에서 카페인 충전 마치고 집으로 고고~~~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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