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정보

설 명절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설연휴는 가고 남은 것은 명절증후군 뿐... [명절증후군 이겨내는 법]

남아론 2022. 2. 1. 06:30
728x90
반응형

설 명절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설 연휴는 가고 남은 것은 명절증후군뿐... [명절증후군 이겨내는 법]


설명절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썸네일

 

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그러나 어느덧 설 연휴도 끝자락이 가까워지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명절 이후 일상으로의 순조로운 복귀도 염두에 두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19의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서 명절의 분위기는 여전히 비대면 집콕 명절로 전환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명절 이후에 명절 증후군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불시에 찾아옵니다. 부득이하게 이번에도 고향 가는 길에 올랐던 많은 귀성, 귀경객들은 물론이거니와 집에서 명절을 보낸 집콕 가족들에게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명절 증후군이 아닐까요?

 

명절증후군이란 무엇인가?

 

명절증후군이란?

 

설 명절 증후군은 아시다시피 공식적인 질병의 명칭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명절을 지내기 위해 극심한 에너지와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평소에 바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명절을 보낸 후 심각하게 찾아오는 피로감이나 부담감이 있을 수 있으며, 주부들 또한 이에 못지않다 하겠습니다. 

중국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춘절이 있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유독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보면 그만큼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에 아이러니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 

 

명절 음식 준비와 반복되는 가사노동과 보고 싶지 않은 불편한 가족들과의 어색한 만남(?)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와 긴장, 스트레스에 더해서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극심한 신경성 스트레스는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듯합니다.

 

 

설 명절증후군으로 인해서 두통, 소화불량, 어지럼증, 위장장애, 근육통, 불면증 등이 일반적으로 찾아오는 질병입니다. 이런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들의 발생 원인을 깊이 추적해 들어가 보면 결국은 총체적인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설 연휴가 끝자락에 다다를수록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설 명절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볼까 합니다.

 

설 명절증후군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

 

 

1. 과식은 가급적 피하기

 

과식 은 금물

 

명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건 바로 맛있는 음식들입니다. 특별히 명절 음식은 갈비찜, 간장게장, 모듬전, 소고기무국, 생선구이, 삼색나물 등 고칼로리, 고열량으로 포진되는데요. 

평소에 다이어트에 열중하던 분들도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식 앞에서 조절장애를 겪게 되고, 과식을 하고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명절에는 의도치 않게 과식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기름진 음식 위주로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역류성 식도염과 복부팽창과 속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명절에 찾아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식은 피하고, 부득이하게 과식한 경우에는 식후 가벼운 운동이나, 소화를 돕는 차 등을 마시면서 식간을 이용한 주전부리를 최대한 자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귀성, 귀경 등 장거리 운전할 때는 스트레칭 실시하기

 

운전자 스트레칭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비대면 집콕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아졌지만 어쩔 수 없이 고향 가는 길에 오르셨던 분들이라면 해마다 반복되는 귀성, 귀경 정체를 이번에도 겪으실 텐데요. 특히 이번 귀경길에는 설날 폭설로 인해서 더욱 힘든 귀경길이 예상됩니다. 

장거리 운전 자체도 몸에 무리를 주게 되며, 피로감이 증폭되지만, 자칫 운전 부주의나 전방 태만의 경우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욱 운전 시 집중력을 요하게 됩니다. 그로 인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너무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다리에 혈액순환이 되지 못하고 다리가 붓는 부종을 경험한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게다가 추운 날씨로 인해서 차 내부를 밀폐시킨 채로 운전하게 될 경우 산소부족으로 인한 몽롱함이나 졸음이 쏟아질 수 있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목적지까지 단숨에 오겠다는 조급증은 버리고,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 쉼터를 주기적으로 이용하셔서 최대 2시간에 한 번씩은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으로 바깥공기를 쐬면서 몸을 유연하게 풀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충분한 수면으로 신체 리듬 회복하기

 

충분한 수면

 

평소에는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일찍 기상하더라도 휴일에는 늦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명절이 시작되면 학교, 회사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불규칙한 생활이 시작될 수 있어요.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소화도 잘 안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등 신체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어요. 신체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당연히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약해지게 된다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설 명절 연휴를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피로를 회복하고 평소의 신체 리듬이나 생활패턴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명절이 끝난 후 일시적인 허탈감이나 생활 패턴과 사이클을 좀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몸을 가볍게 만드는 식단 섭취하기

 

과일채소 식단

 

연휴 기간 동안 편안하게 쉬면서 먹었던 기름진 음식과 고칼로리 음식들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기보다는 더욱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명절 음식 대부분은 평소 우리가 먹던 식사량보다 칼로리가 과도하게 높은 편인데 운동 없이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으로 과식을 하고 소화될 겨를도 없이 다과나 간식을 계속해서 접하게 되면 우리 몸속에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기관에 큰 부담을 줄 위험성이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활동량은 적고, 음식은 과도하게 섭취했다면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식단 조절을 통해 생체 리듬을 회복해야 합니다.

 

명절의 끝자락, 마지막 연휴에 다다를수록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몸을 가볍게 만들어 노폐물을 배출해 줘야 하며, 조금씩 식사량을 줄여준다면 더욱 빠르게 종전의 루틴과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5.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하기

 

가벼운운동이나 스트레칭

 

긴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하셨다면 근육이 뻣뻣해져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연휴 기간 동안 거의 대부분 집에서 머무르며 평소에 규칙적으로 하던 운동을 중지했었다면 가볍게 산책을 시작으로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산책이 어렵다면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는 유튜브 채널 중에도 추천할 만한 좋은 운동법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건강은 신체의 활력을 더해주고, 명절 연휴 동안 무거워졌던 몸도 가볍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짧으면 짧았고, 길다면 긴 설 연휴도 어느덧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명절을 보내면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명절증후군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명절 연휴 동안 평소보다 많은 식사량으로 인해 몸이 무거워졌음을 느낍니다. 이럴 때 명절의 마지막 날은 가벼운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명절증후군을 극복해 보아야겠습니다.

 

오늘 명절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소개해 드린 극복 방법을 통해서 일상으로 가볍고 사뿐하게 복귀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 공감 꾸욱 눌러주실 거죠?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