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핫플] 소금산 그랜드밸리 후기 네번째..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풍경!!

[원주 핫플] 소금산 그랜드밸리 후기 네 번째..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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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 핫플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관한 포스팅 네 번째이자 마지막 내용을 다루어 볼게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소금산 출렁다리와 소금잔도에 관한 내용을 나누었는데요. 이제 마지막으로 소금산에서 꼭 방문하고 가봐야 할 곳, 그리고 인증샷을 무조건 남겨야 하는 스카이타워와 울렁다리에 관한 내용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스카이타워&울렁다리

 

소금산 절벽을 따라서 설치되어 있는 소금잔도 약 350m 길이를 걸어가면 이처럼 스카이타워가 나타납니다. 사실 산에 오르기 전, 밑에서 바라보는 소금산 스카이타워와 울렁다리는 너무 높아서 저기까지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어느새 약 1시간 정도 데크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목적지까지 도착하게 되었어요... 

 

소금산 스카이타워는 150m 상공에서 소금산과 간현관광지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서 그 경치와 조망이 환상적입니다.

 

스카이타워 계단

 

스카이타워에서 계단을 차근차근 따라 내려가면 울렁다리로 향하게 되는데요. 워낙 바람이 매섭고 거세게 불어오기 때문에 난간을 잡고 조심해서 내려가셔야 해요...

 

계단 내려가다

 

아름다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금산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안구정화와 힐링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시면 너무 좋아요... 바람이 얼마나 매섭게 부는지 쇳소리, 마치 우는 소리처럼 들려오기도 하더라고요.ㅎㅎ

 

울렁다리 앞두다

 

스카이타워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이처럼 울렁다리가 나타납니다... 소금산의 또 다른 보행 현수교인 출렁다리에 비해서 2배 더 긴 404m라서 이 다리를 지나가는 동안 아찔하여 마음을 울렁거리게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울렁다리'입니다.

 

울렁다리 시작점

 

자 이제 본격적으로 울렁다리를 지나기 전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저는 괜찮은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신랑이 더 걱정되더라고요.ㅎㅎ 출렁다리는 무사히 건너왔는데 울렁다리는 또 어떻게 지나갈까요?

 

울렁다리 뒷배경

 

울렁다리가 정말 길긴 길더라고요. 한참 왔는데도 중간밖에 건너지 못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스카이타워와 소금잔도의 배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어요. 카메라 초점을 맞추기도 힘들 정도로 바람이 정말 거세게 불어댑니다.ㅎㅎ

 

울렁다리 포토존

 

앞서 소금산 출렁다리도 건너기 전 유명한 포토존이 있었던 것처럼 울렁다리도 건너고 나면 반드시 사진으로 남겨야 할 포토존이 있더라고요...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려는 분들이 많아서 잠시 기다렸다가 결국 제 차례에 얼른 가서 사진을 담아 보았어요.ㅎㅎ 주중에도 이 정도니 주말에는 이곳에서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에스켤레이터 공사중

 

울렁다리를 지나고 난 후, 포토존에서 사진마저 찍고 나면 이제 내려갈 생각에 한숨이 먼저 나오는데요. 이를 위해서 지금 한창 산악용 에스켤레이터 공사가 진행 중이랍니다. 공정률은 이미 92%를 넘어섰다고 해요. 아마 올해 상반기 중으로 6월 말 경이면 완공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노약자 분들은 울렁다리 건너고 난 후 이 에스켤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시면 정말 편할 듯합니다...

 

내려가는 길

 

지금은 에스켤레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없기 때문에 이처럼 내려가는 길을 통해서 내려가야 합니다. 올라올 때 이용했던 데크 산책로가 아니라 가마니 거죽을 깔아놓은 길을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내려갈 때는 더더욱 조심하셔야 해요. 얼른 산악용 에스켤레이터 또는 하행 데크 계단도 만들게 되면 좋겠습니다...

 

우연히 만난 들풀

 

소금산을 내려가는 동안 예쁜 들풀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이름 모르게 피어난 들풀인데, 뭔가 느낌이 있어 보여요.ㅎㅎ 근데 소금산 밑으로 내려가는 길 정말 힘겨웠나 봅니다. 그다음 날 무릎이 아파오더니 며칠 통증이 지속되더라고요. 소금산 내려오실 때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산행을 자주 안 하셨던 분들은 며칠 근육통으로 고생하실 수 있어요. 반드시 운동화 특히 등산화를 신고 소금산 등반에 임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강원도 원주 소금산인데요. 하늘과 맞닿은 비경과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소금산 반드시 방문해 보세요. 무릎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올해 말쯤 방문해 보신다면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켤레이터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원주 핫플] 소금산 그랜드밸리 후기 네 번째..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풍경!!"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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