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매일지 (22.9.26~30) 9월4주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배움을 얻다 [feat. 키움 영웅문S#]

종목 매매일지 (22.9.26~30) 9월 4주 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배움을 얻다 [feat. 키움 영웅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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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22년9월4주차) 썸네일

 

최근 하락장과 폭락장에도 굳건히 주식시장에서 선전하고 계신 주식투자자 여러분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여러분들의 계좌는 안전하신가요? 많은 증시 관련 자금들이 떠나고 고객들의 예탁금도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골이 깊을수록 더 세차게 올라갈 때가 있다는 신념과 확신으로 저와 여러분들 모두 이 힘겨운 주식장을 잘 견뎌내기를 바라봅니다. 

 

 

제가 존경하는 모 증권 방송 위원은 신기전의 대사를 예로 들면서 이런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그대 두렵지 않은가? 그대 무섭지 않은가? 그대 외롭지 않은가?" 

남들이 다 말리고 아니라고 해도, 주식시장에 남아서 처절하고 치열하게 배우면서 결국 주식으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싸움은 나 혼자 묵묵히 감당해야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주식으로 손실나도 오롯이 나 자신의 선택에 따른 실수였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모두들 공포로 투매에 동참할 때 어떤 이는 그 자리에서 어려울 때 한수를 던지는 이도 있는 법입니다. 

 

저는 여전히 단타매매와 스윙을 병행하면서 훈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멘토의 가르침대로 스캘핑도 시작을 했는데요. 이것이 제게는 신의 한수라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소중한 가르침을 받고 매매에 녹여내느라 이 어려운 장에서도 저는 꽤 잦은 매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9월 4주 차 제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를 여러분들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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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아특수강 (매수가: 19,350원, 매도가: 19,400원)

 

세아특수강(일봉,1분봉)

 

최근 2차전지 소재 리튬 관련주들이 강했는데 그 수급과 재료를 이번에는 니켈 관련주들이 받아간다. 대장주로 ‘동국산업’이 먼저 치고 나갔으며 후발 주자들인 황금에스티, 세아특수강 등을 주목한다. ‘황금에스티’는 이미 7.55%의 큰 갭이 떴고 나는 ‘세아특수강’을 기다리고 있다. 첫 봉이 음봉으로 완성되며 하락하려는 순간 아랫꼬리 말아 올리고 상승, 시초가 뚫을 때 타점인데 어제 연결한 HTS 대형 모니터에 적응이 안 되어 바로 매수가 안되었고 조금 늦게 잡았다. 내가 진입한 후 매도 대응하려고 HTS 키움주문 매도 창으로 바꾸는데 연속 양봉을 그리고 19,700원까지 상승했으나 그 다음봉 매도 물량 나오며 주가가 확 밀린다. 움찔거리면 바로 던져야 했는데 1분이 완성되기 전까지 30초 정도 지났는데 매도가 거칠게 나오며 직전 장대양봉을 덮는 흐름이라 바로 봉 완성 전에 던지고 본전을 지켜냈다. 그때 안 던졌다면 밑으로 내리 꽂히는 서막에 내가 중심에 있을 뻔했다.

 

 

 

2. 황금에스티 (매수가: 9,270원, 매도가: 9,170원)

 

황금에스티(일봉,1분봉)

 

같은 니켈 관련주인 동사는 앞에서 언급했듯 너무 시가갭을 크게 띄워 패스하였는데 그 후로도 급등하며 주가는 9,710원까지 상승하였다. 그 후 차익실현 매물들 나오며 조정을 주고 그에 따라 모여들었던 이평선을 다시 뚫는 곳을 주목하다가 9시 37분 이평선 위로 얼굴을 내미는 순간 바로 매수, 그러나 이내 힘이 약해지며 2봉 연속 음봉 맞을 때 바로 매도하였으나 약 1% 손실이라 아프다. 첫 음봉 확정적일 때 던져 손실을 최소화하라!!!

 

 

 

3. 가온칩스 (매수가: 32,450원, 매도가: 33,850원)

 

가온칩스(일봉,1분봉)

 

전 거래일 엄청난 급등을 보여주었던 가온칩스는 오늘 장 초반 전 거래일 종가에서 살짝 약보합으로 출발, 그 후 다시금 매수세가 몰려들면서 최고 33,550원까지 찍고 그야말로 수직낙하, 주가는 연속 음봉 그려내며 30,700원까지 훅 빠졌다. 그 자리에서 다시 반등... 상승 후 다시 눌림 자리를 주는데 60선 부근에서 지지를 보이고 터치 후 아랫꼬리 말아 올릴 때 주목한다. 지지받았던 60선 이탈을 손절라인 잡고 진입한다. 그 후 도지 2번 그린 후 모여든 이평선을 돌파하는 장대양봉 나온 뒤 도지, 다시 양봉, 작은 음봉, 또다시 양봉 이런 패턴을 보이며 5 이평선 타고 올라가는 급등의 모습이다. 최고 34,350원 찍고 첫 음봉에 무조건 던진다는 각오로 대응하였다. 10시 10분경 윗꼬리 달고 움찔거릴 때 봉의 완성은 아니었지만 바로 매도로 대응하였고 그 봉의 완성은 거의 폭포 수준이었다. 빨리 끊어내지 못했다면 넉넉한 수익이 본전 또는 손실로 둔갑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두 눈 부릅뜨고 민첩한 대응에 스스로를 칭찬한다.

 

 

 

4. 에코플라스틱 (매수가: 3,765원, 매도가: 3,840원)

 

에코플라스틱(일봉,1분봉)

 

차량 경량화라는 최근 재료와 모멘텀을 받아가며 큰 시세를 주고 일봉상으로도 9월 5일 장대양봉과 엄청난 거래량 이후 고점에서 놀고 있는 동사는 어젯장과 오늘도 큰 장대음봉 맞으며 일봉상 20일선 위까지 내린다. 20일선 근처까지 더 내려온다면 좋으련만 그럴듯해 보이지는 않는다. 오늘 장 지지선을 잘 지키다가 오후 2시 10분경 마지막 지지선인 60선을 이탈한 후 엄청난 음봉이 계속 쏟아지며 크게 빠졌고 주가는 2시 24분 엄청난 장대음봉이 한 번 더 시연되는데 바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하락 멈추고 음봉을 말아 올려 아랫꼬리 달린 음봉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바닥 잡으며 반등하여 좋은 모습을 보인다. 14시 24분 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지금도 좋은 자리이긴 하다. 

종가매매, 종가베팅은 크게 하락하던 종목이 오후 2시나 2시 넘어서 하락을 멈추고 바닥을 만들며 서서히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종목을 주시하고 눈여겨보는데 오늘 동사가 바로 그런 종목이었다. 20선 위에 주가가 올라타고 그 후로도 잘 지지되는 걸 보며 진입하였다. 5주를 살 수 있는데 미수를 클릭해서 총 12주를 매수할 수 있었다. 그 후 서서히 한 호가씩 높이며 상승, 14시 52분에는 120선도 돌파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최고 3,890원까지 올랐고 종가까지도 좋은 모습이라면 오버나잇 하며 다음날 갭 상승하면 시초가 정리도 괜찮아 보였는데 문제는 내 예수금에 미수까지 사용했다는 것이다. 결국 오늘 장이 끝나기 전 매도하고 불확실성을 제거해야만 했다. 첫 음봉 나오면 정리할 전략을 세웠다. 오후 2시 57분 첫 음봉이 거세게 나온다. 30초도 지나기 전 밀고 내려오는데 그래도 이번엔 거의 58,59초까지 기다려 봉이 완성되기 직전 던지고 매매를 마무리하였다. 그 후 주가는 한때 3,910원까지 올랐지만 의미 없다.

 

 

5. STX (매수가: 4,220원, 매도가: 4,180원)

 

STX(일봉,1분봉)

 

전일 상한가 종목인 동사는 계열사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용 밸브를 개발했다는 소식, 니켈이 제2의 요소수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감에 니켈광산 지분을 보유한 동사가 수혜주로 떠오르는 것까지 양대 모멘텀을 얻어가며 상한가!! 

그리고 상한가 종목은 그다음 날 무조건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오늘 5.21% 갭상 이후 눌렸다가 다시 가는 패턴이 나오며 4,825원까지 찍는다. 당연히 이 시각은 외출 관계로 놓쳤고 집에 돌아온 이후 오후 장을 주시해 보는데 크게 상승했던 주가가 속절없이 흘러내리고 게다가 마지막에는 장대음봉 2번을 맞았다. 그 후 아랫꼬리 잡고 올라오고 그다음봉도 아랫꼬리 말아 올리며 꽤 양봉이 시연되어 주목한다. 그 후 나는 10선과 5선의 골든 크로스를 이룬 시점에 진입했는데 워낙 아슬아슬하여 민감하다. 4,240원까지 터치한 후 아쉽게 하락한다. 첫 음봉 나오던 구간에 던지지 못해 손실이 더 커졌다. 반성한다...

 

 

6. 세아베스틸지주 (매수가: 18,400원, 매도가: 17,950원)

 

세아베스틸지주(일봉,1분봉)

 

어젯장 3시 19분 동시호가를 1분 남기고 진입했던 종목이다. 종가매매의 전형적인 방식으로 진입하였다. 그리고 종가 마감은 1호가 위인 18,450원, 오후 6시 시간 외 종가는 18,500원으로 긍정적이다. 그리고 오늘장 동시호가부터 급변하다가 시초가는 어제 시간 외 종가와 같은 18,500원으로 시작... 주가는 18,700원까지 상승, 9시 1분부터 매물들 맞고 떨어지며 하락한다. 이럴 때 HTS [0317]로 매도 감시 주문 18,500원 시초가 훼손되는 가격에 걸어두어야 했다. 이건 정말 아쉽다. 종가 매매 후 일단 갭 뜨면 땡큐 하고 던지고 무조건 나오는 습관을 들이자!!! 잘 들어가고도 손실로 마감한 것이 쓰라리지만 오늘도 이런 매매로 깨달음과 배움이 있어서 감사하다... 

 

 

7. 한탑 (매수가: 1,925원, 매도가: 1,970원)

 

한탑(일봉,1분봉)

 

간밤 우크라이나의 동부지역 영토인 3개 지역 주민투표 결과 94%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러시아 영토편입 소식에 또다시 곡물, 사료, 비료 관련주들이 들썩인다. ‘신송홀딩스’나 ‘팜스토리’를 계획했지만 신송은 들어갈 자리를 안 주고 연속 양봉, 팜스토리는 4.18% 갭 띄우고 역시 양봉의 연속이다. 그에 비해 곡물주 ‘한탑’은 1.09% 작은 시가 갭이다. 시가에서 잠시 전일 종가를 깨고 내렸다가 다시 올라와 긍정적이고, 두 번째 봉에서도 쭈욱 밀어 올린다. 나도 두 번째 봉 매수에 가담, 그러나 차트 복기와 매매 마크를 확인해보면 조금 위에서 잡아 아쉽고 그다음에 흔들리면 버티기 쉽지 않다. 어쨌든 아랫꼬리를 주기는 하지만 5 이평선 타고 움직여서 홀딩했고 최고 2,010원까지 찍고 그다음봉 음봉 매물 출회될 때 종가 부근 던지고 약수익을 지켜내는데 성공!!! 

1~59초 멘토의 스캘핑을 배우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손절이 더 민첩하고 빨라졌다는 것이다. 헛된 기대감은 버리고 차트와 대화하며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자산이다. 다만 수익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건 매수 타점과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다. 진입 역시 두 번째 봉, 첫 봉의 고점 뚫어줄 때 민첩하게 들어가는 훈련도 앞으로 해나가야 한다.

 

 

8. 카나리아바이오 (매수가: 25,900원, 매도가: 25,950원)

 

카나리아바이오(일봉,1분봉)

 

'현대사료'에서 사명을 변경한 동사는 난소암환자 대상 임상 3상이 DSMB의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지난 9월 26일 상한가, 그리고 최근 흐름이 좋다. 오늘장도 초반 꾸준히 상승하며 26,800원 고점 찍고 차익매물 나오며 조정받은 후 120선 부근에서 지지받고 재상승한다. 이평선 하단에 있다가 9시 42분 종가로 20 이평선 돌파한 후 주목... 그다음봉도 도지 캔들이다. 윗꼬리 25,850원 돌파시 매수할 계획을 세우고 9시 44분 바로 돌파가 나와 매수, 장대양봉이 나오고 그다음봉도 양봉으로 전개되나 조금 민감하게 주시하고 지켜본다. 

26,300원 뚫고 더 갈 거라는 희망도 가져보지만 순간 장대음봉 맞고 손실이 찾아올 수도 있기에 긴장한다. 9시 46분 매물들 출회되며 밀릴 때 워낙 거세다는 느낌이 있어 1분이 채 지나기 전이었지만 바로 끊고 본절을 지킬 수 있었다. 봉의 완성을 기다렸다면 종가상 내 매수가를 깨고 손실로 마감되었을 것이다. 주식은 공식이 아니다. 대입해서 결과가 늘 같게 나오지 않는다. 늘 임기응변, 상황에 맞게 유연한 사고로 순발력을 발휘하며 내 계좌를 지켜내야만 한다. 

 

 

9. 젬백스 (매수가: 12,950원, 매도가: 12,550원)

 

젬백스(일봉,1분봉)

 

전날 뉴욕장에서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의 임상 3상 실험 결과 긍정적인 효능 소식에 무려 장중 40% 급등, 그리고 오늘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도 수혜를 받아간다. 피플바이오는 상한가, 단 한 번도 풀리지 않았다. 메디프론도 무려 19,75% 갭상승으로 들어갈 자리는 없고, 수익은 전날 진입했던 이들만의 잔치일 뿐이다. 

다만 국내 치매약 개발의 선도업체인 동사는 10.83% 시가 갭을 띄운 후 음봉이 나오며 흘러내리다가 10 이평선 위에서 지지받고 5 이평선 위로 올라타며 주목하였고, 그다음봉 1~10초 부근에 바로 진입하였다. 그러나 그 후로 음봉이 출회되며 서서히 흘러내린다. 마치 개구리가 뜨거워지는 물에 서서히 죽어가듯 이런 흐름도 극도로 경계해야만 한다. 급락이나 폭탄 매물은 재빨리 반응할 수 있지만 1호가씩 서서히 거래량 없이 내려가는 건 대응이 쉽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구간이지만 이 역시 1~59초 스캘핑 원칙에 따라 매수 후 1분 흐름이 긍정적이지 않다면 일단 던져야 한다. 오늘 매매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10. 광림 (매수가: 1,445원, 매도가: 1,490원)

 

광림(일봉,1분봉)

 

9월 초 전남 신안 풍력사업 산자부 획득 소식에 급등했던 동사는 최근 일봉상 연속 하락하며 저가메리트가 생겼고 어젯장 시간외에서도 의미 있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했다. 오늘장 단타 매매할 종목으로 편입 후 초반부터 지켜본다. 1분봉상 첫 봉이 작은 도지가 뜬 후 두 번째 봉에서 강하게 돌파하는 종목을 체크하며 주목한다. 오늘 광림의 경우 첫 봉의 윗꼬리를 두 번째 봉에서 돌파할 때 매수 진행하려고 계획하는데 조금 늦게 잡고 진입하였다. 그 후 상승하다가 살짝 밀리지만 다시금 5 이평선 타면서 상승, 어느정도 한입이 되었을 때 첫 음봉 나왔지만 봉 완성까지 잘 기다렸더니 아랫꼬리 말아올려 5이평선 위에서 마감, 그다음봉 양봉으로 쭈욱 상승할 때 마지막 58~59초 부근에서 만족하고 시장가 매도하며 멋진 매매로 마감하였다.

 

 

11. 엠아이텍 (매수가: 13,400원, 매도가: 13,500원)

 

엠아이텍(일봉,1분봉)

 

어젯장 마감 후 기관, 외인 수급동향을 체크하는데 외인들이 9 거래일 연속 매도를 멈추고 27만4천주 순매수, 기관도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가 체크되며 주목하였다. 

오늘장 큰 갭이 뜨지 않기를 바랐지만 3.14% 갭 띄운 후 윗꼬리 크게 달고 두 번째 봉부터 음봉 나오며 하락한다. 120 이평선 하단에 있던 주가가 9시 17분경 이평선 위로 고개를 내밀고, 그 후 서서히 U자형 패턴으로 상승한다. 나는 9시 20분 전 고점을 내렸다가 다시 뚫을 때 매수에 가담, 폭발적인 매수세가 나오며 오늘 최고점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13,750원 찍고 이제는 고점에서 첫 음봉 나오면 무조건 던진다는 생각으로 대응하는데 그다음봉 5 이평선 위 지지였지만 음봉이 확정적이라 무조건 던지고 약수익을 내고 마감하였다.

 

 

12. 대화제약 (매수가: 12,300원, 매도가: 12,400원)

 

대화제약(일봉,1분봉)

 

전날 치매 테마 상승 속 관련주로 엮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던 동사는 오늘장도 당연히 주목해보는데 장 시작 후 어제 종가 부근에서 변동을 보이며 흔들린다. 그 후 전에 기록했던 윗꼬리를 돌파하는 양봉이 나올 때 매수하였다. 그러나 그 후 3봉 연속으로 위, 아래꼬리 달린 작은 음봉이 출현한다. 민감하게 지켜보는데 9시 40분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단 매수가 위에서 끊고 매도하였는데 아~~~ 이런... 봉이 아직 완성되기 전이었다. 58~59초까지 기다렸다가 한입 제대로 먹고 나왔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아직도 버티는 힘이 살짝 부족함을 느낀다. 민감하게 지켜보며 잘 버텼다면 최고 13,150원까지 찍고 하락할 때 첫 음봉에 던지고 수익을 확정 지었을 것이다. 더욱 가열차게 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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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스캘핑을 단타매매에 적용하려고 애쓰는데, 확실히 내 매수 타점이나 매도 타이밍을 잡는데도 굉장한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차피 갈 종목이라면 첫 봉 이후 두 번째 봉 초반 즉 1~10초 내에 잡고 진입 후 흔들린다면 첫 음봉이 확정적인 자리에서 55초 이후에 던지면서 손절은 최대한 짧게, 그리고 수익은 최대한 한입 내지 한 파동을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잘 연마하고 날카롭게 가다듬어서 더 완벽해지는 매매가 되도록 훈련해 볼게요.

 

오늘은 2022년 9월 4주 차인 9월 26~30일까지 제가 매매했던 종목들을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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