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매일지 (22.11.28~12.2) 12월 1주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깨달음을 얻다 [feat.영웅문S#]

종목 매매일지 (22.11.28~12.2) 12월 1주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깨달음을 얻다 [feat.영웅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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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22년12월1주차) 썸네일

 

개인 투자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 벌써 2022년도가 달력 한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을 향해서 치닫고 있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모두들 성공투자하고 계실까요? 이번주 모두들 그의 입만 쳐다보고 주목했던 연준의장 파월의 입에서 드디어 비둘기적인 발언이 살짝 나오면서 3대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등, 그리고 우리나라 증시도 훈풍을 받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역사적인 신고가를 써가는 종목들이 있고, 최근 바닥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시세를 분출하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저 역시 내년 하반기쯤 바닥에서 반등한채 서서히 우상향하는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증시에서 실전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좋은 타점에서 들어갈 수 있기 위해 내가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흐름이 찾아오는 종목들 위주로 매매하면서 안목과 시야를 넓혀가는 중입니다. 게다가 결국 주식매매에 있어서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면서 이번달 즉 2022년 12월 마지막달까지 제 멘탈을 완벽하게 잡아가기 위해서 부던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소액으로 단타매매를 훈련하시면 정말 크게 성장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역시 작년 이맘때에 비해서 참 많이 성장했거든요. 게다가 매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당일 매매를 하게 된 이유나 분위기, 그 흐름과 타점을 매매마크를 통해서 복기하고 매매일지를 작성하면서 구체적으로 남겨보는 것입니다. 매매일지를 매일매일 무조건 작성하셔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적으면 적을수록 좋습니다. 그리만 하신다면 아무리 초보 투자자 분들이라도 한해, 두해 지나면 무섭게 성장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이제 이번주 제가 매매했던 12월 1주차 매매마크와 매매일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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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핀텔 (매수가: 8,460원, 매도가: 8,530원)

 

 

지난주 네옴시티로 묶이며 상승했던 동사는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교통체계 관련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 판매한다. 오늘장 1.45% 갭상승하고 출발, 윗꼬리 계속 달려 지켜보기만 한다. 3번째 봉에서 8,400원 저점잡고 양봉이 전개되어 민첩하게 매수, 주가는 연속양봉을 그리며 최고 8,600원까지 고점찍고 첫 음봉이다. 바로 던지지 않은 건 5이평선 위였기 때문이며 그 다음봉 5이평선 이탈할 때 바로 시장가 매도하고 매매를 마감하였다. 

 

 

 

2. 핑거 (매수가: 12,050원, 매도가: 12,450원)

 

 

핀테크 전문기업인 동사는 최근 ‘땡겨요’의 가맹점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매출 성장도 이뤄냈다. 3분기 누적 매출이 660억 전년대비 12.5% 상승, 지난 11월 22일 장중 24.23% 상승 후 고점에서 고가놀이 중이다. 오늘장도 급등은 없지만 천천히 저점을 높이며 우상향한다. 그리고 9시25분 전고점인 12,000원을 강하게 돌파하면 들어갈 준비를 하였다. 돌파시 바로 매수하였고 들어간 직후 눌릴수도 있어서 손절가를 전저점 이탈로 잡아 놓았다. 역시 눌림주고 다시 상승, 또 전고점도 뚫고 VI 발동가격 근처가 눈 앞이다. 바로 아래 12,550원에 걸어두었고 재빨리 시장가 정정으로 만에 하나 급락을 대비한다. 그러나 내 시장가 매도 주문 바로 앞에서 맞고 떨어질 때 미련없이 바로 시장가 매도하고 수익을 잘 지켜냈다. 그 후 VI발동, 최고가 13,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의미없다.

 

 

 

3. 금양 

(매수가: 28,050원, 매도가: 28,150원)

(매수가: 29,600원, 매도가: 29,800원)

 

 

동사는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 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유관제품 업체이다. 하반기부터 2차전지 관련주로 묶이며 최근에는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리튬광산 지분 획득 소식까지 전해지며 크게 상승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할 때 오히려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로 인해 어젯장 포스코엠텍은 급등, 어제 장 마감 후 금양이 좋은 자리라 여기고 오늘장 자리를 주면 진입할 계획을 세운다. 장 시작 후 계속 관심종목을 차트롤링하며 1분봉 흐름을 체크하는데 금양은 오히려 –2.17% 하락하였다. 그 후 두 번째 봉에서 바로 말아올리며 계속된 양봉이다. 어제 종가도 돌파하는 것에 주목하며 240이평선 위 올라탈 때 바로 매수하였다. 그 후 장대양봉 나오며 최고 28,900원까지 상승한다. 첫 음봉에서 던질 계획을 세웠으나 내 매수가와 차이가 있고 5이평선 위 지지라 홀딩, 그러나 그 후 다시금 240선이 오히려 지지선이 되며 재반등, 주가는 다시금 서서히 상승하며 28,600원까지 오르고 그때 나는 손익분기 가격인 28,200원에 익절라인 잡아두었다. 9시20분쯤 큰 물량이 출회되며 호가를 밀고 내려가 내 매도 주문까지 순간 훑고 체결된다. 어이없는 주문체결이다. 매수세가 다시 아랫꼬리 말아 올렸다. 상승 추세가 꺾인게 아니었는데 이건 너무 아쉽다.

 

전고점 28,900원 찍은 후 하락했다가 저점을 높이고 9시26분경 전고점 돌파하는 자리가 매수 타점이었다. 놓쳤다. VI발동 아래 부근까지 상승 후 매수와 매도가 치열한데 한번은 VI발동가까지 밀어올릴 가능성도 있어보여 20이평선을 손절라인 잡고 진입하였다. 9시44분경 결국 매수세가 힘있게 들어오며 VI발동 나는 홀딩, 해제될 때 2~3호가 라도 갭을 띄우면 좋으련만 갭없이 그대로 해제된다. 최고 30,050원까지 상승하다가 고점에서 움찔할 때 지체없이 매도, 그 후 주가는 30,300원까지 상승한다. 만약 처음 매수했던 자리에서 이곳까지 상승을 끌고 왔다면 고점 움찔한다고 던지지 않고 버텼을 것이다. 그러나 재매수이고 너무 고점이라 민첩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정말 저점 매수가 답이다.

 

 

4. 초록뱀미디어  (매수가: 12,350원, 매도가: 12,300원)

 

 

콘텐츠 주가 최근 바닥에서 의미있는 상승이 나오는 가운데 동사는 최저 9,700원 찍고 서서히 상승하며 60일 이평선을 드디어 오늘 돌파한다. 전일 종가 대비 2.11% 시가갭을 띄우며 출발한다. 초반 단기박스를 뚫어내는 9시5분경 매수타점이 찾아왔으나 다른 종목 매매로 놓쳤다. 그 다음봉 장대양봉이 나오며 잠시 시세를 준다. 그 후 눌림이 찾아오며 20이평선까지 일시 밀리다가 다시금 이평선 위에 올라탄다고 판단하고 민첩하게 매수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자리가 좋아도 수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서서히 흘러내릴 수 밖에 없다. 약 10여분 정도 횡보하는 걸 지켜보다가 도저히 매수세가 나오지 않길래 바로 잘라내고 매도하였다.

 

 

5. 위메이드 (매수가: 35,600원, 매도가: 38,233원)

 

 

5만원 후반대에서 횡보하던 위메이드가 11월 25일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의 위믹스 상폐 결정으로 장 시작하잠자 하한가를 때려맞았다. 그리고 그 다음 거래일에서도 큰 폭의 하락을 이어간다. 하지만 위메이드가 기업의 사활을 걸고 결국 닥사의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 대해서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고, 이런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며 11월 28일 장 저점이라는 판단하에 진입하고 스윙으로 접근해 본다. 오늘장 내 매수가 근처에서 맴돌던 주가가 갑자기 치솟았는데 모든 닥사 거래소들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완료하였고 빠르면 내일이라도 심리가 열려 가처분 인용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한 탓이다. 주가는 9시31분경부터 거래량 터지며 급등하는데, 최고 39.950원까지 오른후 바로 VI발동되었다. 그 후 해제될 때 가격이 갭을 띄우지 않고 그대로 출발하여 민감하다. 아... 첫 음봉에 정리를 하였다면 정말 좋을 뻔하였다. 그러나 눌림주고 더 상승의 자리가 남아있다는 판단하에 홀딩했다. 게다가 나는 단타가 아니었고, 스윙으로 상승의 한마디를 노리고 들어갔기 때문에 조금더 길게 보려 하였다. 그런데 9시43분경 갑자기 큰 물량들이 출회될 때 민첩하게 바로 매도버튼에 손이 먼저 나가는 나를 발견한다. 첫 음봉때 던졌다면 가장 고점이었지만 그러나 나 역시 스윙으로 진행한 매매에서 이 정도 수익이면 너무 감사하다. 카카오도 데이터센터 화재로 모두들 위기라고 인식했을때가 단기적인 저점 바닥이었고 그 후 반등을 생각하면 모두 공포에 떨때가 사실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낀 소중한 매매였다.

 

 

6. MDS테크 (매수가: 7,050원 매도가: 7,310원)

 

 

오늘장 MDS테크는 장전 뉴스로 인해서 주목하고 있었다. 숨겨진 리튬 관련주로 엮이면서 결국 동시호가에서 무려 13.33%갭을 띄우고 시작한다. 너무 높은 갭이라 따라 들어갈 수 없다. 역시 첫봉에서 엄청나게 급등할 것처럼 움직이다가 결국 윗꼬리 달리며 소폭 하락, 그리고 두 번째 봉에서 쭈욱 밀리며 시초가 부근까지 하락하는데, 움찔!! 다시금 아랫꼬리를 말아올리며 시가부근이 지지선이 되는 모양새다. 민첩하게 매수, 그리고 시초가 이탈을 손절라인을 잡아두었다. 

그 후 주가는 2봉 연속 양봉 시연하며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들어오며 7,660원까지 오르는데 갑자기 매매가 중지되어 뭐지? 했는데 아... VI발동된 것이다. 너무 급하게 올라 보통 지정가로 VI가격 아래 걸어둘 수도 없었다. 

해제 되기 전 거의 상한가로 굳어지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나도 트릭에 속은 듯 하다. HTS로 재빨리 자동매도감시를 설정하느라 1분 이상의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차라리 MTS에서 자동매도를 걸어두는 등 기지를 발휘했다면 VI해제될 때 바로 던지고 나올 수 있었을텐데, 상한가가 아니라 오히려 소폭 갭하락하며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 순간 당황하였다. 그리고 바로 폭포수가 내린다. 다행히 큰 물량을 보면서 던지긴 했지만 살짝 불만이긴 하다. 2분간 VI 걸려 있을 때 대응을 정말 잘해야 한다는 걸 여실히 느낀 매매였다. 

수익도 감사하지만 이런 교훈이 내게는 큰 배움이 된다. 

 

 

7. 폴라리스세원 (매수가: 2,205원, 매도가: 2,190원)

 

 

오늘 장전 시황뉴스에 동사의 기사가 나온다. 8시 9분 경부터 세차례 연속으로 아시아경제, 뉴스핌, 머니투데이 등에서 다룬 재료이다. “7년간 안정적 물량확보, 풍부한 수주 잔고”에 관한 것인데 어젯장 ‘서한’이라는 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던 이유도 역시 이 부분이었다. “서한 시총12배 육박하는 수주잔고 1조3320억원” 이 기사가 나오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이었다. 그런 스토리를 엮으며 나 역시 오늘장 폴라리스세원을 주목한 것이다.

아!! 역시 나처럼 시황을 살핀 투자자들로 인해서 동시호가에서 무려 9.35% 갭을 띄워 아쉬웠다. 그러나 시가가 고점이 되며 쭈욱 밀리고 9시15분 경에야 20이평선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살짝 반등한다. 긍정적으로 보며 다시금 모든 이평선 위에 올라탈 때 매수하였다. 그러나 5분 정도 호가창을 보며 예민하게 지켜보던 중, 호가창 자체의 흐름이 약해지며 살짝 이평선을 이탈할 때 바로 던지고 나왔다.

이후 흐름을 보자, 내가 던지고 나온뒤 약 17분 후 9시44분부터 급등을 한다. 내가 매도하고 나왔더라도 계속 지켜보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너무 고요하고 흐름이 약해서 오늘 이정도의 상승으로 마감하려나 보다 하고 놓아주었는데 역시나, 수주잔고의 모멘텀은 강했고 결국 최고 2,460원까지 상승한다. 내가 들어간 자리가 좋은 자리였다는 것을 다시한번 체크한 것으로 교훈을 삼는다.

 

 

8. 덱스터 (매수가: 14,100원, 매도가: 14,450원)

 

 

오늘장 선익시스템을 필두로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한다. 선익은 너무 일찍 상승이 시작되었고, 나는 덱스터를 주목한다. 동사는 어젯장 공시에서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나오며 재료도 살아있다. 오늘장 서서히 우상향할 때 매수하였고, 잠시 눌림주고 60이평선 부근에서 지지받고 아슬하지만 지켜본다. 그 후 10시10분경 호가창으로 어마어마한 매수세가 몰려드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파도라는 말을 멘토가 사용했나 보다. 정말 파도라고 하는 말이 적절할 정도로 크게 거래량 터지며 연속해서 상승한다. 그러나 주가가 14,600원까지 찍고 도지, 그리고 그 다음봉 음봉으로 살짝 꺾일 때 한입, 한마디 전략으로 바로 매도하고 수익을 챙겼다. 그 후 주가는 다시 눌림주고 조금 더 상승했지만 의미없다. 시장이 수익을 줄 때 확실하게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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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년 12월 1주차인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제가 매매했던 종목들을 매매마크와 매매일지를 통해서 확인해 보았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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