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폭염과 무더위가 찾아왔는데 이번주는 다시금 장맛비가 내리곤 합니다. 비가 세차게 내릴 땐 어떤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빈대떡, 파전, 수제비, 농심 배홍*, 짬뽕, 굴국밥도 잘 어울리는데요. 저는 칼국수가 당기곤 합니다. 비 오는 날 제격인 칼국수 먹으러 다시금 호야네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숭의동맛집: 호야네 손칼국수 두 번째 방문기... [칼국수 맛있는 집] 지난번 첫 방문 때는 점심시간을 넘겨서인지 제법 한산했는데요. 이래 봬도 호야네는 단골손님들이 많습니다. 점심때는 만석으로 가득 찰 만큼 점심 손님들이 많으니 시간을 잘 맞추셔야 합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방 안쪽에 3분 정도가 보이시더라고요... 전엔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말이죠. 점심시간을 딱 맞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