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맛집] 칼국수 맛있는집, 얼큰한 육개장 칼국수, 육칼 추천

[강화도 맛집] 칼국수 맛있는집, 얼큰한 육개장 칼국수, 육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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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맛있는 칼국수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강화도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칼국수집 식당 이름은 [칼국수 맛있는집]입니다.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식당입니다. 온수리에서 가까워요... 휴일이라 길도 막히고 손님들도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리 힘들지 않게 도착했어요... 그리고 주차장 상황을 보니 저희 앉을자리는 있을 듯해 보여요.ㅋㅋ

 

 

칼국수 맛있는집 주차장은 대만족입니다. 주차공간도 여유 있고 게다가 주차장이 만차일 땐 제2 주차장까지 있으니까요... 이곳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될 듯합니다..

 

 

 

칼국수 맛있는집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문이 식당 입구랍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칼국수 맛있는집 본점은 바로 이곳 강화군 화도면...

강화에도 칼국수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저희도 갈 때마다 고민했었는데요...

이젠 강화 칼국수가 생각날 때면 칼국수 맛있는집 으로 오는 걸로~~~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칼국수 맛있는집은 손님들이 식사 마치고 나서 후식으로 드실 수 있는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이곳에서 일하는 알바가 추천해주는 원픽 JMT은 바로 아이스크림입니다.ㅋㅋ

 

 

매장 카운터 위로 보이는 포인트 조명도 눈길이 갑니다...

 

 

한쪽 벽면에 아래 화면과 같이 칼국수 맛있는집 메뉴판이 보입니다.

 

 

칼국수 종류는 딱 세 가지입니다.

바지락 칼국수, 육개장 칼국수, 들깨 칼국수...

그 외에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만두와 파전, 도토리묵무침 등이 있어요.

 

저흰 칼국수 외에 파전을 시켜 먹을까 하다가 양이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육개장 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다음에 다른 가족들도 함께 왔을 때 요로코롬 먹어봐야겠어요^^

밥은 꼭 볶아 먹는 걸로 콜...

 

 

매장 안에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워낙 예쁜 화분들 뒤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들도 미처 화장실인 줄 모르시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저 역시 화장실 찾는데 조금 걸렸어요.ㅋㅋ

 

 

화장실에 다녀오니 벌써 밑반찬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칼국수에는 다른 반찬이 필요 없죠... 오직 김치만 맛있으면 된다는~~

 

겉절이 김치와 저 깍두기같이 생긴 건 뭔지 아시나요?

 

강화도의 특산품 순무김치랍니다^^

 

 

매장 입구에 준비되어 있는 방역 패스 QR체크인...

분명히 COOV 앱으로 인증받았는데도 소리가 들리지 않더라고요...

일일이 식당 점원이 COOV앱으로 백신 접종 후 남은 유효기간을 체크하느라 다소 불편했어요.

얼른 고치셨으면 좋겠습니다.ㅋㅋ

 

 

매장 입구에 아직도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는데 아직도 겨울이라 분위기에는 잘 어울려요.ㅎㅎ

 

 

칼국수 맛있는 집 매장 내부 모습이에요.

손님들 식사 마치고 금세 자리가 나고 또 손님들 들어오시는 등 식당 회전율이 상당히 빠릅니다...

식당으로서는 최고의 효율이죠^^

 

 

저희가 오늘 주문한 메뉴는요.

 

육개장 칼국수 1, 들깨 칼국수 1 이렇게 두 그릇 주문했습니다...

 

 

참... 이렇게 셀프바도 준비되어 있어요. 

첫 테이블 세팅은 해주시는데요. 혹시 김치가 부족하면 여기서 마음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근데.. 제발 드실 만큼만!!! 저어기 보이는 녀석이 강조하듯이 [드실 만큼만] 부탁드린답니다.ㅋㅋ

 

 

드디어 오늘의 메인 음식 등장했어요.

육개장 칼국수 냄새가 예사롭지 않아요. 벌써부터 코끝을 찌르는 칼칼한 냄새가 오늘 식사가 평범하지 않을 거라는 걸 예고하는 듯합니다.ㅋㅋ

 

 

뒤이어 들깨 칼국수도 나왔어요...

단호박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서 더 담백하고 고소한 들깨 칼국수 일 듯...

육칼이 맵다면 들깨로 입을 중화시켜야 하겠네요.ㅋㅋ

 

 

오늘의 전체 메뉴는 항공 샷으로 마무리합니다...

 

 

다시 한번 먹기 전 육칼의 비주얼을 감상해 보세요^^

국물이 엄청 진하고 매콤 칼칼할 듯...

매운맛엔 너무도 약한 제가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우선 들깨칼국수 한 숟가락 듬뿍 담아보았습니다.

칼국수 면발과 함께 단호박 보시이죠?ㅎㅎ

 

 

드디어 육칼 한 젓가락 힘차게 먹어보는데요.

먹고 나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갑자기 그분이 오시는 거예요.ㅋㅋ

일어났네요...

 

 

매울 땐 들깨 칼국수 한 젓가락... 교대로 먹어야 그나마 나아요.ㅋㅋ

육칼 제겐 정말 맵더라고요.

 

 

오늘 강화 칼국수 맛있는 집에서의 푸짐한 식사를 잘 마쳤습니다.

다행히 매운맛으로 인한 혼절(?)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애 많이 썼습니다.

 

음... 육칼, 들깨 모두 맛있었어요. 간도 딱 맞고, 착 감기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육칼이 제 입맛엔 많이 매웠는데요. 직원분에게 맛 조절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이게 기본 맛이랍니다.ㅋㅋ

 

즉 육칼은 처음 주문하실 때도 맛 조절은 불가하니 참고하시고요... 

매운맛에 자신 있으신 분들이라면 너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 동대문 엽기떡볶이 1단계도 힘들어하는 매운맛엔 약점을 갖고 있는지라, 엽떡 1,2단계 잘 드시면 무조건 육칼은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들깨 칼국수도 담백하고 깔끔했는데요. 살짝 MSG의 향기가~~ 

감칠맛 있고 맛있는데, 조미료가 아주 살짝 불편했어요. 그것 빼고는 육칼의 칼칼함을 들깨의 담백함으로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식사는 아주아주 대만족... 두 사람이 각 한 그릇씩인데도 너무 배불렀어요...

 

 

강화 칼국수 맛있는 집... 강화읍이 아니라 온수 쪽에 있으니 지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강화 칼국수 맛있는집 주요 내용들~~

1)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영업시간 중에도 오후 3시~오후 4시까지 한 시간 동안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기억해 주세요.

3) 칼국수 드시고 밥 볶아 드실 거라면 전골로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4) 위에서 언급했듯 육칼은 매운맛 젬병이시라면 비추천... 많이 매워요.ㅋㅋ
하지만 엽떡 1,2단계 거뜬하신 분들이라면 오케이... 강력추천!!!

 

오늘은 강화 칼국수 맛집, 칼국수 맛있는집, 육개장 칼국수 추천이라는 내용으로 함께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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