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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알쏭달쏭 용어 총정리: RPM, CTR, CPC

남아론 2021. 12.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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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알쏭달쏭 용어 총정리: RPM, CTR, CPC


애드센스 용어총정리 커버

 

애드센스 승인 이후 하루에 한 번씩은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 보곤 하는데요. 하루하루 내 수익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어제에 비해서 오늘은 어떤지, 지난주에 비해서 이번 주는 어떤지 계속 비교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ㅋㅋ 하지만 애드센스 홈 화면에서 접하게 되는 당최 알 수 없는 신조어들, 적어도 내겐 그렇습니다...ㅋㅋ

 

페이지뷰 페이지 RPM 노출수 클릭수 CPC 페이지 CTR 등등

 

아래 화면에 제 애드센스 내역인데요... 아직 보여드리기도 허접한 실적인데... 

그래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공개합니다. 바로 여기서 보이는 수많은 애드센스의 용어들이 제 고개가 갸우뚱거리게 만듭니다.

 

내 예상수입과 실적

 

애드센스가 아니었다면 전혀 관심도 없고, 이런 용어들이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을 어려운 용어 들이었겠지만, 일단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꾸준히 작은 수익일지라도 내 수익과 직결되는 애드센스의 용어들을 일단 기본적인 것들이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맞겠죠...

 

일단 애드센스 통계 용어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용어 총정리 RPM부터 CPC까지 알아보자!!!

 

 

1. 페이지뷰(Page View)

 

페이지뷰(PV)란 쉽게 블로그 방문자 수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입니다. 원래는 더 정확히 말하면 포스팅/페이지를 본 횟수를 말하거든요. 만약 예를 들어서 한 명의 유입 방문자가 4개의 포스팅을 보면 PV는 4가 됩니다. 방문자수는 1이 되고요... 

이 수치가 왜 중요하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일단 들어온 사람이 포스팅 한편 보다가 곧바로 페이지를 나가버리지 않고, 시간을 들여서 페이지에 머물러 있는 체류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우리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따라서 최초 방문자가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어떤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그 블로그의 포스팅의 매력에 빠져서 다른 페이지까지 연달아서 보게 되는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의 모형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노출

 

방문자가 보는 모든 광고의 노출수를 뜻합니다. 한 페이지에 광고가 2개인데 PV는 100이라면 노출수는 300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노출수는 페이지당 광고의 수라고 이해하시면 되며, 비록 노출이 높게 발생해도 페이지뷰 자체의 수가 낮으면 수익 또한 낮게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가 핵심입니다. 페이지뷰가 높아져야 노출 수도 높아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블로그 유입 방문자들이 페이지뷰로 연결할 수 있는 포스팅들을 많이 배치해 두는 것이 한층 더 높은 수익으로 연결시켜 줄 수 있습니다.

 

3. RPM

 

RPM은 Revenue Per 1000 iMpressions의 약자입니다. 페이지 1000번의 노출당 수익이 얼마냐? 를 의미하는 지표입니다. 광고가 게재된 페이지가 1000회 노출될 때마다 생기는 수익입니다.

원래 RPM이라 함은 Revolutions per minute 즉 분당 회전수라는 말로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ㅎㅎ 자동차의 엔진 회전수 또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쓰이지만 여기서의 RPM은 그것과 전혀 다릅니다. 페이지 1000번의 노출 당 수익이니까요...

 

RPM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이지 RPM= (예상수입/페이지 조회수)*1000

 

예를 들어 페이지 조회수가 50회이고 예상 수입이 0.4달러면 페이지 RPM은 8달러가 됩니다...

 

4. CTR

 

CTR은 Click-Through Rate의 약자입니다. 페이지 뷰 당 클릭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CTR을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CTR= 클릭수/페이지뷰*100 (광고가 노출된 페이지 1개 당 몇 % 광고를 클릭했는지)

 

적정 CTR은 일반적으로 1~2%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CTR이 높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방문자 대비 광고 클릭수가 많다는 뜻입니다. 물론 실수로 광고를 클릭하게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 이외에는 포스팅에 적합하고 키워드에 맞는 적절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내 포스팅과 매칭 되는 적절한 광고가 드러나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페이지 조회수가 420회이고 클릭이 3번 발생한 경우 CTR은 0.71%입니다. (3/420=0.71%) CTR 평균인 1~2%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5. CPC

 

CPC는 Cost Per Click의 약자입니다. 클릭당 수익, 방문자가 광고 한 번을 클릭할 때마다 얻는 수익 즉 광고비를 뜻합니다. 이 CPC가 높다는 것은 광고단가가 높은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키워드와 연관된 광고단가가 고 단가일 경우에 CPC가 높겠죠. 고단가 키워드/주제는 금융, 보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키워드 자체가 광고단가가 센 것으로 선별하여 포스팅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포스팅 자체의 경쟁률도 치열하겠지요.

 

CPC를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CPC=광고 클릭 발생 수익 / 클릭 수 (광고 종류에 따라 수익이 달라짐을 유의)

 

만약 CTR이나 페이지뷰가 자체가 낮아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의 CPC를 유지하고 있다면 블로그 운영자는 높은 수익을 맛볼 수도 있게 됩니다. 

 


애드센스 분석1

 

내 예상수입은 최종 수익과 같아지는가?

 

결국 우리가 구글 애드센스의 복잡한 용어들에 관심을 갖는 건 그 나름의 용어들이 의미하는 바 그와 관련해서 내 수익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겠죠...

 

애드센스 용어들이 많을지라도 위에 나온 용어들 CPC, RPM, CTR 이 정도만 잘 이해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할까요?

 

RPM은 (Revenue Per 1000 iMpressions) 페이지 1000번의 노출당 수익이 얼마?

CTR은 (Click to Rate) 페이지 뷰 당 클릭률

CPC는 (Cost Per Click) 광고 클릭당 단가

 

그리고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한 가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예상수입]

 

참고로 예상수입은 최종 수입이 아닙니다. 

예상수입은 말 그대로 최근 발생한 수입을 추정해 매겨지는 금액이라, 어디까지나 추정치 일 뿐이며 구글에서 최종 수입을 지급할 땐 무효클릭, 무효 노출 등은 빼고, 즉 여러 변수들은 제외하고 지급해 준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예상수입이 제가 생각한 것과 많이 달라서 최종 지급되는 것을 보고서야 판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최종 수익을 받게 되면 다시 한번 정확하게 포스팅으로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분석2

 

알아두어야 할 애드센스 추가 내용

 

1. 포스팅 당 적당한 광고 개수를 유지하라...

 

광고수익은 CPC와 CPA로 발생을 합니다.

 

CPC는 광고단가, 즉 클릭하면 생기는 광고단가를 의미합니다. 키워드로 유입된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수익이 발생하는 광고단가가 바로 CPC를 말하지요... 광고단가인 CPC는 광고가 많을수록 낮아집니다. 즉 적당한 광고 개수가 CPC 광고단가를 지키는 길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창에서 수익-> 전체 광고 게재보다는 효율적으로 부분 게재를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CPA는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완료했을 때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그런 경우가 드물지는 않아 보입니다...

 

2. 페이지뷰와 노출수가 많다고 수익과 직결되는 건 아니다...

 

애드센스는 광고를 보기만 해도 수익이 발생하는 CPM이라는 것도 엄연히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유입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해줘야 수익이 발생하는 즉, 광고 클릭당 단가인 CPC 광고가 거의 메인 수익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방문자 수보다는 클릭 수가 중요합니다. 페이지뷰와 노출수가 많다고 고수익이 창출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같은 페이지뷰라 할지라도 내가 얼마나 방문자의 유입과 더불어 체류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애드센스 수익은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시간 대비 고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결국에는 CTR과 CPC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대비가 밑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애드센스 용어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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