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의 계절이 돌아오다... 안스베이커리 팥빙수 정말 맛있다!!!

빙수의 계절이 돌아오다... 안스베이커리 팥빙수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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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4년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작년 안스베이커리를 비롯한 도화동 유명 빙수 맛집들을 다니면서 포스팅해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사이클이 돌고 돌아 도로 여름이 찾아왔네요.ㅎㅎ 갑자기 이번주 전국적으로 폭염이 찾아오면서 저도 낮에 밖에 나갔다가 땀이 줄줄 비 오듯 쏟아지고 너무 더워서 바로 신랑과 함께 안스 베이커리로 피서(?)를 하려고 들어갔어요. 빙수 주문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매장 앞에 빙수 개시라고 아크릴 메뉴판에 적혀 있더라고요.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팥빙수 비주얼

 

저희는 작년에도 안스베이커리에서 팥빙수를 먹어봤기 때문에 감동이 덜했는데요. 그럼에도 와~~ 정말 그릇 가득 푸짐하게 나오는 팥빙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뭔가 배부른데요.ㅎㅎ

 

빙수 토핑

 

곱게 갈린 얼음이 가득 들어있고 우유 시럽과 팥앙금도 듬뿍 들어 있어요. 맨 위에는 인절미 모찌떡이 3개 올려져 있답니다...

 

이탈리안 고로케

 

안스베이커리 빵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순위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탈리안 고로케'입니다. 먹기 좋게 나이프로 4조각 커팅을 해 주었답니다...

 

모찌떡 한개

 

팥빙수가 워낙 그릇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심조심 숟가락으로 퍼 먹어야 합니다. 맨 위에 올려져 있는 모찌 인절미 떡부터 드셔 보세요. 팥빙수와 잘 어울리는 모지떡입니다.ㅎㅎ

 

팥빙수 한입

 

모지떡 먹고 난 다음 곱게 갈린 얼음과 팥앙금, 그리고 견과류도 골고루 올려서 한입 먹어 봅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네요.ㅎㅎ

 

고로케 한조각

 

후추향 가득 느껴져서 제 입맛에 딱 맞는 이탈리안 고로케입니다...

 

빙수 한스푼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얼음도 녹으면서 부피가 줄어들고 팥과 잘 섞인답니다. 시원하게 한 숟가락 떠서 드셔 보세요. 온몸에 시원함이 느껴집니다.ㅎㅎ

 

중간부분 팥

 

먹다 보면 중간중간에도 팥이 들어 있습니다. 위에만 토핑으로 팥앙금이 있었다면 먹다 보면 중간쯤부터 뭔가 밍밍하고 싱거웠을 텐데 다행히 팥이 중간에도 박혀 있어서 먹는 내내 단맛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한입 맛보면 시원한 빙수의 상쾌함과 함께 안스 베이커리 만의 특별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안스베이커리표 팥빙수 한번 드셔보세요. 여름 내내 안스 팥빙수가 생각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빙수의 계절이 돌아오다... 안스베이커리 팥빙수 정말 맛있다!!!"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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