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로컬맛집 추천 - 옛날국수맛집 잔치국수&열무비빔밥 리뷰!!
오늘은 서울 종로구 효자동 로컬맛집 한 곳을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옛날국수맛집'이라고 하는 매장인데요. 여기에서 먹었던 잔치국수&열무비빔밥 리뷰를 남겨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효자로 도로인데요. 옛날국수집 길 건너편 마을버스 정류소에서 찍어 보았어요... 이삭토스트 효자점 옆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통인시장에 방문할 때 경복궁역에서 하차하고 이 앞을 지나가는데, 국수집에 앉을자리가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이 집 뭐지? 싶었는데 결국 다른 곳에서 식사하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오늘은 꼭 옛날국수맛집에서 식사해 보려고 다시 방문해 보았어요...
지난번에 점심시간 맞물리니 근처 직장인들이 쏟아져 나와 매장 자리를 금세 채우는 걸 보고 오늘은 조금 점심시간 되기전에 도착해 보았어요... 다행히 예상대로 앉을자리가 있어서 바로 자리를 잡아 보았어요. 국수와 밥 위주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 매장 안에는 이른 점심을 드시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먹는 동안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주로 찾아오는 매장입니다... 15분만 늦게 도착했더라도 꼼짝없이 웨이팅을 했을 거 같아요.ㅎㅎ
오늘 저희가 옛날국수맛집에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신랑은 멸치국수, 그리고 저는 열무비빔밥, 김밥 한줄도 곁들여서 주문해 보았어요.ㅎㅎ
김밥은 곁들여서 먹으려고 주문해 보았는데요. 메뉴판에 보면 1인 1 메뉴를 주문하셔야 하며, 김밥은 사이드 메뉴라 메인메뉴에 포함이 안된답니다...
아~~ 사실 저는 원래 열무비빔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뭔가 착오가 있으셨던 건지, 열무비빔밥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비빔국수로 새로 바꿀까 하다가 그냥 먹기로 했어요.ㅎㅎ
잔치국수는 기본 멸치 베이스로 우려낸 육수라 멸치 비린내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리 추천하지는 않아요. 신랑은 맛있다고 잘도 먹네요... 저는 한 젓가락 먹는데 계란 지단이 많이 올라오네요.ㅎㅎ
제가 원했던 열무비빔국수는 아니었지만 열무비빔밥도 잘 비벼서 먹으니 먹을만 해요...
비빔밥 마지막 한 숟가락은 신랑에게 양보했어요. 저는 신랑이 먹던 잔치국수를 가져왔고요.ㅎㅎ 신랑과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반씩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김밥 한줄에 3천 원인데요. 재료도 골고루 잘 들어 있어서 가성비는 나쁘지 않아요. 잔치국수 또는 비빔국수와 함께 먹기 딱 좋은 사이드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국수 드시고 뭔가 밥이 댕길 땐 사이드 메뉴로 김밥 한 줄도 추가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 효자동에는 국수집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무 국수집이라고 마구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블로그 리뷰나 아니면 매장에 손님들이 얼마나 많이 찾는지 잘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역시 로컬 맛집은 직장인들이 가장 잘 아니까요. 점심시간대에 직장인 같아 보이는 단체손님들이 즐겨 찾는 집에서 식사하신다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겁니다. 바로 오늘 제가 방문했던 옛날국수맛집이 그런 곳이랍니다.ㅎㅎ
오늘은 "효자동 로컬맛집 추천 - 옛날국수맛집 잔치국수&열무비빔밥 리뷰!!"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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