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인천 버거킹 도화점
점심 먹으려고 앨리웨이인천에 방문했는데 떡볶이와 햄버거 중에서 고민하다가 앨리웨이인천 버거킹 도화점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열량 식단을 몸에서 원하고 있었나 봐요. 앨리웨이인천 오픈 거의 초창기에 들어온 버거킹으로 인해서 이젠 햄버거 고민이 싹 사라졌습니다. 예전엔 버거킹 송도점을 애용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에 보이는 버거킹 픽업대가 보여요... 매장 손님들이 뜸하다 해도 이들은 언제나 바쁘답니다.
배민과 쿠팡 등의 배달주문이 어마어마하게 많답니다.
다른 매장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앨리웨이인천 버거킹 도화점도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해 주셔야 합니다. 키오스크는 3기가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 있게 주문과 결제를 진행해 주셔도 됩니다.
단 인천 e음카드로는 결제가 안된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벽면에 버거킹과 관련한 액자들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요...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벽면에 그려진 벽화의 모습만 보아도 이곳이 어디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와퍼(WHOPPER)라는 친숙한 단어만 봐도 버거킹이라는 거 다들 아시겠죠?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키오스크가 바로 보이네요. 주문은 반드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배달 픽업을 위해서 기사님도 픽업 물품을 기다리는 중이더라고요...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문메뉴는요.
잔망 루피 슈림프 버거 라지 세트, 콰트로 치즈 와퍼주니어 라지 세트, 그리고 사이드 변경으로 앵그리 너겟킹 4조각 이렇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치킨너겟인데요. 얼마나 새빨간지 모른답니다. 색깔만 봐도 보통 매운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전 기분좋은 매콤함이 좋았습니다.
역시 감튀는 버거킹입니다. 롯데리아, 맥도널드의 감자튀김 식감보다는 개인적으로 버거킹과 맘스터치의 감튀를 좋아합니다. 바삭함이 달라요... 개인 취향이니까 존중해 주세요.
요즘은 잔망루피가 대세인가 봅니다. 버거킹과 뽀로로 콜라보로 탄생한 제가 최애 하는 캐릭터 루피라 믿고 시켰습니다.
역시 버거킹하면 와퍼는 기본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베이직한 콰트로 치즈 와퍼주니어도 세트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잔망 루피 슈림프 버거를 보고 계신데요. 라지로 주문하길 잘했습니다. 양이 딱 적당했어요.
콰치와주의 모습도 보여 드릴게요. '콰치와주'는 제가 사용하는 말이 아닙니다. 버거킹에서 제공한 영수증에 되어 있더군요. 콰트로 치즈 와퍼주니어는 솔직히 너무 길지 않나요? 콰치와주라고 불러주세요.
열심히 너무 맛있게 먹다 매장안을 둘러보니 그 많던 테이블의 손님들이 다 가셨더군요.ㅋㅋ 먹는데 정신 팔려서 그만...
매장 식사 후 정리는 기본입니다. 분리수거를 잘하고 나가려는데, 부착된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플라스틱컵, 머그컵은 버거킹의 자산입니다." 라는 문구였습니다. 슬쩍하시는 손님들도 종종 계시는 듯합니다. 매너를 지킵시다!!!
버거킹 앱을 실행하고 제 주문내역을 살펴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불고기와퍼주니어 생일 쿠폰이 담겨있더군요. 이런 횡재가!!! 혹시 이번 달 생일 맞으신 분들 버거킹 앱 꼭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생일 쿠폰이 지급되어 있을 겁니다.
맛도 좋았고, 친절하기까지... 원래 햄버거는 버거킹을 가장 선호하는데 앨리웨이인천 버거킹 도화점은 모든 면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식사를 했네요.
오늘은 앨리웨이인천 버거킹 도화점에 관해서 소개해 드려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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