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소머리국밥 도화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추천 [도화동, 앨리웨이 맛집]
오늘은 도화동, 앨리웨이 맛집 따끈한 국물이 일품인 국밥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왠지 국밥 생각도 조금씩 사라질 것 같은데요. 따스한 봄날 오기 전 지금이야말로 국밥 맛집을 경험해 봐야 할 시간입니다.
도화 지구대 근처 배스킨 라빈스 2층에 위치해있는 '횡성소머리국밥 도화점'입니다.
1층 에그셀런트 매장 옆 현관문을 통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요.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서 2층 올라오면 아래 사진과 같이 매장아 나타납니다...
횡성한우 소머리국밥 도화점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테이블은 약 7개 정도 준비되어 있으며, 평일 점심때는 근처 직장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계로 점심시간만 피하시면 수월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카운터가 위치해 있어요... 백신 패스와 계산 모두 이곳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주방은 오픈형 주방입니다. 주방 내부의 깔끔하고 청결한 상태를 보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서요. 아주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이곳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청결 매장입니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매일 12시간 영업...
다만 일요일은 오픈 시간은 같고 마감이 오후 3 시인 거 기억해 주세요.
벽에 부착된 횡성한우 소머리국밥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랄 것 없이 거의 단일 메뉴입니다.
한우 소머리국밥과 수육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오늘 매장 식사가 아니라 포장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려 합니다.ㅋㅋ
네 식구가 먹기에도 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포장은 한우 소머리국밥 3인분만 주문했어요.
참고로 비조리 주문하면 공깃밥은 포함이 안 되는 대신, 국물을 더 챙겨주신답니다.
집에서 드실 분들은 밥 필요 없으시다면 비조리를 추천드려 봅니다.
배달어플로 주문하게 되면 한우 소머리국밥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아무래도 수수료와 배달까지 감안한다면 매장에서 직접 주문할 때의 가격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매장 인근에 거주하신다면 당연히 포장 주문을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정성껏 포장해주신 비닐봉지를 들었는데 얼마나 많이 담아주셨는지 묵지근합니다...
집에 도착해서 바로 내용물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한우 소머리국밥 3인분을 주문했는데 국물이 대 자 하나와 소자 하나가 들어있었어요.
공깃밥 대신 추가로 소자를 더 넣어주신 것 같고요...
깍두기 2개, 새우젓 2개, 겨자소스 2개, 그리고 마지막에 국밥에 넣어서 먹을 송송파도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음료수는 서비스^^
아침 겸 점심으로 따끈하게 국밥 생각이 간절했는데 횡성한우 소머리국밥 포장해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뽀얀 국물에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비 조리된 소머리국밥을 한소끔 끓여내고 송송파와 후추 뿌려서 이제 맛있게 먹어보려 합니다.
아... 국물이 너무 진하고 개운합니다. 너무 간이 세지 않아서 적당히 취향에 따라서 맞추시면 될 듯합니다. 고기도 평소보다 더 넣어주신 듯 푸짐하게 한 숟가락 떠 보았습니다.
역시 국밥에는 석박지, 즉 깍두기가 제격이죠. 너무 궁합이 잘 맞는 국밥 위에 깍두기 하나 올려서 먹으면 그야말로 맛은 기막힙니다. 허기도, 추운 몸도 한방에 해결되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ㅋㅋ
횡성한우 소머리국밥을 맛있게 드시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매장에서 뚝배기에 먹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소머리국밥은 마지막 국물까지 따끈하게 먹어야 제격이죠.
만약 포장해서 드신다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비조리로 주문하시면 국물을 더 담아주신다는 것도 기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횡성한우 소머리국밥 도화점은 앨리웨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 지도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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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횡성한우 소머리국밥 도화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추천 메뉴, 도화동, 앨리 웨이 맛집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 공감 꾸욱 눌러주실 거죠?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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