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앨리웨이 근처의 또 다른 맛집을 소개해 드릴 거예요. 앨리웨이 컬처동 3층이나, 라이프동 1층에도 맛집들이 즐비하지만, 오늘은 앨리웨이 인근에 있는 매장을 방문할 겁니다. 청운대 정문에서도 가까운 덮밥 전문 프랜차이즈인 핵밥 도화점이랍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해 보실까요?
앨리웨이 근처 맛집: 핵밥 도화점 [덮밥전문점, 덮밥 잘하는집]
앨리웨이 인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편도 1차선으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도로 오른편으로 맛집들이 쭈욱 늘어서 있답니다. 맛집이란 맛집은 다 포진해 있는 거 같아요. 치킨, 토스트, 분식, 부대찌개, 족발, 찌개, 덮밥, 베이커리, 카페, 마라탕, 감자탕, 햄버거, 타이음식, 꽈배기 등등 이루 셀 수가 없어요.
오늘 방문할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고기덮밥 잘하는 핵밥 이라는 매장인데요. 개인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덮밥 체인점이랍니다.
핵밥 옆에는 33떡볶이, 토마토김밥, 구공족발 등등이 위치해 있어요.
매장에 들어서기 전 현관에 세워진 외부 메뉴판입니다. 이곳에서 슬쩍 주문할 메뉴를 생각해 보셔도 좋아요.
열다, 닫다, 쉬다 뭔가 느낌이 있는 동사들이네요.
적혀있는 대로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1시~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5시, 매주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매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좌우편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대라 딱 두 분이 식사하고 계셨어요.
여느 매장들과 같이 핵밥 도화점 역시 키오스크 주문이 원칙입니다. 다만 현금결제를 원한다면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계산하셔야 합니다...
매장 오른편에는 남자손님, 왼편엔 여자손님이 식사하셨는데, 좌측 벽면에 보니 신메뉴 출시에 관해서 포스터가 붙어 있었습니다. 신랑은 신메뉴 중 하나를 시켜주려는데요. 양대창과 양곱창 중에 고민이 생겼어요.ㅋㅋ
식사하기 전에 목이 몰라서 정수기 앞에 다가섰더니 자그마한 셀프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식들이 나오면 기본 반찬은 제공되는데, 혹시 부족할 때 추가로 셀프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늘 핵밥 도화점에서 저희가 주문한 메뉴를 먼저 소개해 드려야겠죠.
저는 큐브 스테이크덮밥, 신랑은 양곱창덮밥을 주문해 주었습니다.
먼저 제 메뉴가 나왔어요.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제공되는 볼 그릇은 똑같습니다.
큐브스테이크 덮밥 비주얼은 일단 합격점이에요.
큐브스테이크 덮밥을 항공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은 슬라이스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반찬을 많이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아까 셀프대에서 추가로 반찬을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드디어 신랑이 주문한 양곱창덮밥도 뒤이어 나와주었어요. 양곱창이 듬뿍 담겨 있고 그 위엔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있는데 겨자를 적당량 떠서 잘 비벼 주시면 됩니다. 덮밥이니까요.ㅋㅋ
직원분이 주문번호를 말씀해주시면 픽업대에서 음식을 가지고 와야 한답니다.
오늘 핵밥 도화점에서 주문한 스테이크덮밥과 양곱창덮밥 메뉴를 항공샷으로 남겨봅니다.
큐브조각처럼 생긴 스테이크랍니다. 한입에 적당하게 썰어져 있어서 먹기 참 좋아요.
날이 화창하고 선선하게 바람이 부는 날이라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두셨나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인천 청운대입니다. 도로 양편으로 연인과 걷는 것도 제법 잘 어울리는 거리입니다.
핵밥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다음, 제물포역 근처, 제가 애정하는 카페에서 오늘도 커피 한잔을 즐겨봅니다. 제가 직접 머신으로 샷을 추출했고, 3단윙튤립도 넣어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내려서 마시는 커피, 진하면서 부드럽고 쓰지 않은 라떼는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앨리웨이 근처 맛집, 핵밥 도화점에서의 점심식사는 맛있었는데요. 다만 가격대가 조금 부담이 되긴 하더라고요. 가성비를 따지면 살짝 아쉬움이 남아요. 가격이 조금만 착했다면 좋을 듯 합니다. 1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은 솔직히 부담이 되긴 합니다. 맛은 있지만 가격대가 부담된다는 거 개인적인 느낌이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앨리웨이 근처 맛집: 핵밥 도화점, 덮밥전문점, 덮밥 잘하는 집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드려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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