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 치킨 인천도화점 오랜만에 매장에서 즐기다!! [feat.크크크치킨]
오늘은 60계 치킨 인천도화점 매장에 관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항상 치킨은 배달주문으로 먹곤 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매장식사를 선택해 보았는데요.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주말 오후 4시경 60계 치킨에 전화했더니 영업을 시작했더라고요. 날은 살짝 무더웠지만 60계 치킨 매장까지 걸어서 방문해 보았어요. 드디어 60계치킨 인천도화점 매장 앞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원래 치맥이나 치킨파티는 저녁이나 밤중에 즐기면 더욱 분위기가 좋은데요. 제가 오후 6시 이후로는 식사를 자제하는 편이라 치킨 먹기에는 다소 이른 시간에 방문해 보았답니다... 역시 테이블은 대부분 비어있고 딱 한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시더군요...
벽면에 60계 치킨 관련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하루에 60개의 치킨만 정성을 다해 튀겨낸다는 취지의 60계 치킨, 그러나 하루에도 그 이상 팔고 있는 거 아닌가요?ㅎㅎ
60계 치킨이 사랑받는 이유에 관한 글도 있어서 읽어 보았어요.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조리하는 것이 60계 치킨의 원칙이라고 해요. 이 글을 읽어보니 얼마 전 광주광역시의 프랜차이즈 치킨매장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튀김기를 물청소 하는 인증사진이 SNS에 올라온 후 돈쭐을 내러 다수의 고객들이 방문했다는 뉴스기사가 생각나네요.
저희는 매장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아 보았어요. 바깥으로 길 건너서 청운대학교 건물이 보이더라고요.ㅎㅎ 아직 해질 시간은 아니지만 청운대 건물 쪽으로 해가 넘어간 덕에 창가자리도 괜찮아졌어요...
크크크치킨과 크림치즈볼을 주문했는데요. 3인이 살짝 부족할 듯싶어서 원래는 근위튀김 즉 닭똥집튀김을 주문하려 했는데, 얼마 전 60계 치킨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서 판매중지되었는데 여전하더라고요. 그래서 60계 치킨의 사이드 메뉴 중 멘보샤와 떡볶이 중에서 고민하다가 떡볶이로 추가 주문해 보았어요... 오호!! 떡볶이 비주얼이 좋네요.ㅎㅎ
60계 치킨에서는 주문한 음식들만 서빙해 주시더라고요. 나머지는 셀프대에서 챙겨 봅니다. 마카로니도 담아 왔고요. 치킨무도 앞접시에 듬뿍 담아 보았어요...
60계 치킨의 달짝지근하면서 살짝 매콤한 풍미가 코끝으로 들어옵니다. 떡과 어묵을 함께 집어 먹어 봅니다...
60계 치킨의 인기메뉴인 '크크크치킨'은 크럼블을 입혀서 크런치하고 크리스피 한 치킨으로 치킨 본연의 매력인 바삭함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어요...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다 등장했어요. 크크크치킨과 치즈볼의 조합, 거기에 더해 사이드로 떡볶이까지 푸짐하게 저녁을 먹어 보았어요...
크크크는 비주얼 끝장입니다. 왜 60계 치킨의 대표메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바삭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럼에도 전 뼈 발골에 취약해서 순살이 좋아요.ㅎㅎ
크크크 치킨과 치즈볼 조합이니 60계 2종 소스를 제공해 주더라고요. 하나는 크크크 소스, 다른 하나는 콘마요소스였어요. 먹기 좋게 소스 접시에 담아 줍니다...
크크크 치킨 한 조각을 집게로 잡고 먹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집게로 집어 먹는 게 살짝 익숙지 않더라고요. 집게가 조금 더 벌려져야 안정적으로 잡고 먹을 수 있는데 아쉬웠어요. 그래서 집게로 먹다가 성질이 나서 손으로 잡고 발라 먹었답니다... 크크크와 치즈볼, 그리고 떡볶이도 모두 맛있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 한 가지만 꼽으라면 매장 바닥이 너무 끈적거리고 불결했어요. 물론 주방과 튀김기 청소만으로도 벅찰 수 있지만 매장 테이블 바닥에도 신경을 써 주셔야 할 듯했어요. 저희는 별다른 컴플레인 없었지만 상당히 청결이나 위생에 예민한 고객들이라면 불만을 제기하실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매장 청소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오늘은 "60계 치킨 인천도화점 오랜만에 매장에서 즐기다!! [feat. 크크크치킨]"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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