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매일지 (22.11.7~11.11) 11월2주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배움을 얻다 [feat.영웅문S#]

종목 매매일지 (22.11.7~11.11) 11월 2주 차 매매, 수익과 손실 사이에서 배움을 얻다 [feat.영웅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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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22년11월2주차) 썸네일

 

주식투자자 여러분 모두들 성공 투자하고 계신가요? 와~~ 이번 주 마지막 장인 금요일장은 정말 불장이었습니다.ㅋㅋ 전날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가 예상을 크게 밑돌며 7.7%로 마감하자, 이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환호하며 정말 엄청난 급등을 보여 주었습니다. 제가 작년 1월 초에 주식에 입문한 이후 이런 불장은 난생처음 경험해 봅니다. 금요일장 우리 국내 증시도 전날 뉴욕장의 강세를 이어받아 동시호가에 거의 대부분의 섹터와 종목이 갭을 띄우더니 정말 대단한 시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성장주 플랫폼 규제와 맞물려 고점에서 3분의 1토막이 난 네카오, 그중에서도 카카오 3형제는 이번 주 마지막 장에서 엄청난 슈팅과 수급이 물밀듯 들어오며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은 일제히 급등, 카카오페이는 상한가 안착, 카카오와 카뱅은 장중 한때 무려 26%까지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해괴한 주식장을 처음 경험하다 보니 일제히 상승하는 종목 중 어떤 종목을 단타 매매해야 하는가? 사실 고민이 더 되더라고요. 그중에 카카오가 시세를 주겠거니 생각하고, 잘 기다려서 갭상승 이후 음봉으로 빠질 때 저점에서 정말 기막힌 타점에서 잘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고점 횡보 후 의미 있는 음봉이 나오면서 아쉽게 매도하고 약수익 마감한 이후 급등... 사실 아쉽긴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단타매매였기에 흐름이 꺾이면 던진다는 계획과 원칙으로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제 매수자리와 매도 자리는 타당했고 나름 일리가 있던 자리라고 확신합니다. 제 멘토는 이런 언급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워낙 장이 어려운지라 조금만 흔들리거나 추세가 꺾이면 던지는 것이 맞지만 대세 상승장이 시작되면 정말 매도할 타이밍을 주지 않고 주가는 급등할 것이라고 말이죠... 정말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그때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그때의 단 열매를 맛보기 위해서 저는 치열하게 지금 이 어려운 장에서 매매하면서 엄청난 교훈과 깨달음, 배움을 얻어가는 중이랍니다. 

 

매매일지와 매매 마크 복기를 통해서 제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 타점을 체크하고 다시 확인하며 실수는 없었는지, 성급하지 않았는지, 손절 원칙을 지키지 못한 건 아닌지 끝없이 파악하고 체크합니다. 매매일지는 정말 매일 매매를 마친 뒤 뒤로 미루지 말고 작성하셔야 합니다. 매매일지를 통해서 얻는 깨달음은 안 써보신 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정말 급속도로 실력이 성장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오늘도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럼 이제 11월 2주 차 제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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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화인터텍 (매수가: 3,365원, 매도가: 3,550원)

 

신화인터텍(일봉,1분봉)

 

지난 7월 크게 상승한 이후 주가가 밀리며 크게 빠지고 지난주 전 거래일 장중 15% 급등하며 거래량이 최근 거래량을 갱신하며 긍정적이다. 오늘장 주목하는데 시가 갭 3.08% 띄우고 매수 매도가 치열하다가 9시 3분 오늘 직전 고점을 돌파할 때 타점 잡고 진입하였다. 주가는 최고 3.645원까지 상승한 후 차익물량 나오며 밀리는데 5 이평선 이탈 후 반등을 기대했으나 차트상 10 이평을 캔들 종가상 이탈하였고 3분 봉에서도 첫 음봉 뜰 때 바로 던지고 수익 실현하였다.

 

 

 

2. 현대에버다임 (매수가: 10,150원, 매도가: 10,300원, 10,400원)

 

현대에버다임(일봉,1분봉)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서 9월 14일의 전고점을 돌파하며 크게 상승한다. 당연히 오늘장도 주목하는데 일봉상 전 거래일 고점인 9,500원 라인 돌파시 매수 자리가 좋아 보인다. 그리고 장 초반 박스권 뚫어내는 9시 5분 장대 양봉이 기막힌 매수 타점이다. 그러나 나는 신화인터텍 매매 중이었다. 현대에버다임은 몇 달전 ‘대모’와 더불어 우크라 재건주의 대장주 편입이었는데 오늘 함께 흐름이 좋다. 오늘도 조금 고점이긴 하지만 매수세가 꾸준하고 호가 매수 주문에도 계속해서 물량이 쌓여가는 등 긍정적이다. 

단기 박스를 뚫을 때 매수하였고 VI가격인 10,300원이 가깝고 VI근처라 매도 물량들이 크게 쌓여서 단번에 뚫기는 힘들다. 주가가 횡보하는 동안 4주 물량 중 절반은 VI 체결가 바로 아래 보통 지정가로 걸어 두었고 갑자기 매수세가 몰리며 내 물량 소화하고 VI발동, 남은 2주를 잘 청산해야 하는데 VI 해제될 때 3호가 위에서 시작이라 긍정적이다. 주가는 10,750원 찍고 다음봉 도지뜨며 매수, 매도가 치열한데 결국 흐름이 약해지며 VI 해제될 때의 시가였던 10,450원 이탈 시 무조건 던지고 수익을 지켜냈다.

 

 

 

3. 그린케미칼 (매수가: 11,500원, 매도가: 12,000원)

 

그린케미칼(일봉,1분봉)

 

이산화탄소 포집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CCU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는 지난 9월 말 무음극 배터리 개발 이력까지 소유하고 있다. 전 거래일 장중 11%까지 급등했으나 긴 윗꼬리 달고 종가 마감했지만 오늘장 살짝 갭 띄우며 20일 위 안착 후 출발이라 지켜본다. 그러나 초반부터 흐름이 없고 고요하다. 하지만 10시 9분경 박스권 돌파하며 거래량이 의미 있게 들어와 내 눈에 포착되었다. 크게 상승하려다가 10시 11분 장대음봉 맞고 하락, 더 빠져갈 수도 있으나 10 이평선 지지받으며 저점을 높인다. 

흐름이 긍정적이라 매수, 주가는 5 이평선을 타고 전 고점도 돌파하고 상승한다. VI는 12,050원이고 나는 VI 바로 아래 호가인 12,000원에 보통 지정가 걸어두고 시장가 정정으로 대응한다. 다행히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며 결국 내 물량 체결되며 VI 발동된다. 나중에 주가는 12,300원 찍었지만 VI 해제 후에는 밀리기도 했으니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라도 내 매도 자리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좋은 자리였다. 멘토의 VI 아래호가 지정 꿀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며 리스크를 잘 관리하며 매매하게 된다. 너무 감사한 깨달음을 얻었다. 

 

 

 

4. 일성건설 

(매수가: 2,580원, 매도가: 2,580원)

(매수가: 2,630원, 매도가: 2,790원)

 

일성건설(일봉,1분봉)

 

바닥에서 올라오며 중, 소형 건설사가 어제장 7~8% 대의 상승, 그리고 오늘장 관심 종목에 편입 후 지켜봤다. 3.64% 갭상승 후 2번째 봉까지 살짝 밀렸다가 9시 2분 종가상으로 전고점을 돌파한다. 그 타이밍에 바로 매수, 서서히 5 이평선 타고 잘 올라가며 2,630원까지 올랐지만 흐름이 결국 약해지며 매수가 근처까지 밀려나며 바로 매도함. 예전 같으면 그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부분은 확실히 좋아졌다. 

 

그 후 다시 전고점 부근 돌파할 때 재매수, 주가는 살짝 밀리며 2,580원 구간까지 후퇴하지만 그곳에서 지지를 잘 받고 매수세가 들어온다. 20 이평선에서 잘 버티면서 그리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9시 20분부터 연속 양봉이 그려지고 크게 상승한다. 주가는 2,900원까지 올랐지만 윗꼬리라 그 부근 매도는 쉽지 않다. 그 후 한봉만 더 지켜보자고 계획했다. 그러나 계속 매도세가 멈추지 않아 음봉 확정되기 전 바로 매도하고 수익 실현하였다.

 

 

5. 청담글로벌 

(매수가: 8,795원, 매도가 8,820원)

(매수가: 8.710원, 매도가: 9,550원)

 

청담글로벌(일봉,1분봉)

 

11월 11일 광군제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동사인데 주가는 10월 13일 저점 찍고 그리 큰 반등은 아니라 판단하고 광군제까지는 지속적으로 단타매매 관심 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본다. 오늘장 9시 25분경 8,660원까지 반등, 그 후 다시 하락이다. 만약 다시 이곳을 뚫으면 좀 더 크게 갈 수 있겠다 판단하고 시세 알림으로 8,660원을 지정해 놓았다. 그 후 이평선 근처에서 횡보하던 주가가 9시 57분경 큰 장대양봉을 시연한다. 시세 알림 확인하고 바로 매수, 크게 상승할 것 같았는데 계속 윗꼬리 달리며 흔들린다. 결국 몇 분 지켜보며 대응하다가 5 이평선 이탈할 때 초반이지만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나와 일단 매도하였다. 

 

큰 거래량으로 터진 장대양봉이었기에 다시 좋은 자리 주면 타점 잡고 진입할 계획을 가진다. 큰 상승 후 연속 하락이 나와 20 이평선 부근까지 밀렸는데 도지 나오며 바로 매수하였다. 그 후 횡보하지만 20 이평선 지지받고 좋은 모습이라 홀딩, 외출을 해야 할 시간이라 매도를 고려했지만 흐름이 긍정적이라 그대로 호가창을 끄고 외출~ 다만 급등의 시작이었던 8,570원 이탈 시 자동매도 주문을 넣어 놓았지만 그 자리까지 하락할 위험은 없다고 판단하였다. 10시 13분 “청담글로벌 중국 코로나 봉쇄 완화 기대감에 강세” 이 소식이 나오며 매수세가 들어와 주가는 상승하고 오늘의 고점도 뚫고 계속 상승한다. 나는 9,500원 구간에 보통 지정가 걸어두었는데 중간에 급등하며 체결. 그리고 주가는 더 크게 상승하며 1만 원 부근까지 고점 찍는다. 지켜볼 수 있었다면 고점 매도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럴 수 없었다. 

 

 

6. 에코플라스틱 (매수가: 3,500원, 매도가: 3,535원)

 

에코플라스틱(일봉,1분봉)

 

이 종목 역시 계속해서 주시하며 지켜보는 종목이다. 플라스틱 경량화와 현대차에 납품하는데 결국 전기차의 경량화에 필수 소재 생산 업체인 동사를 좋게 보는데 9월의 큰 상승 이후 바닥권에 와 있어 낙폭과대 종목이다. 11시 7분경 장대 양봉으로 이평선을 뚫어내고 상승, 그 후 고점에서 치열하게 매수매도가 강하다. 11시 30분경 동사가 “기아차 범퍼 물량 수주” 소식까지 나오며 결국 전고점 뚫고 VI 발동되기 전 나 역시 바로 진입하였고, VI 발동됨 VI 해제될 때 3,570원이라 긍정적이다. 최고 3,610원까지 오른 후 그다음봉 음봉인데 밖에 있는 상황이라 초시계로 대응하기 어렵다. 그러나 고점에서 박스권을 만들고 나는 박스 저점을 익절로 정하고 대응한다. 3,610원 전 고점도 돌파할 듯했지만 결국 매물들이 꾸준히 출회되며 박스 저점 이탈 시 무조건 던지고 약수익으로 마감한다. 

 

 

7. 동아화성 (매수가: 11,500원, 매도가: 11,650원)

 

동아화성(일봉,1분봉)

 

어젯장 잠잠하던 주가가 오후 2시 51분 나온 시황 뉴스 소식에 상한가 진입 후 장 마감이다. “동사 네옴시티 수소사업 논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부각” 그리고 오늘장도 무려 9.52% 갭 상승으로 초반 굉장히 강하다. 연속 음봉 나오며 빠지다가 바닥 잡고 다시 서서히 올라오는 순간 5 이평선 위에서 매수, 주가는 최고 12,150원까지 상승하고 윗꼬리, 그 다음봉이 이평선 위 음봉 마감이라 조금 더 지켜보고 다시 반등을 기대한다. 하나 결국 흐름이 약해지며 5 이평선 이탈할 때 던지고 약수익을 지켜냈으나 때로는 멘토의 가르침대로 첫 음봉 무조건 던지는 게 가장 큰 수익을 내는 방법일 수도 있겠다 싶다.

 

 

8. 카나리아바이오 (매수가: 15,000원, 매도가: 15,150원)

 

카나리아바이오(일봉,1분봉)

 

9월 큰 상승 이후 속절없이 흘러내리며 12,500원까지 저점 만들고 최근 3 거래일 단봉이긴 하지만 양봉을 그리며 반등을 모색한다. 오늘장 –1.5% 정도 갭 하락 출발이지만 9시 19분경 전일 종가를 돌파하는 자리가 나온 후 크게 상승, 최고 15,450원까지 기록한 후 장대음봉 맞고 차익 매물들이 쏟아져 나온다. 연속 음봉 나오고 쭈욱 흘러내릴 수 있는데 저점 잡고 다시 반등, 모여든 이평선 위에 올라탈 때 매수, 주가는 15,400원까지 상승한다. 전고점이 눈앞이지만 쌍봉 부근이기에 또다시 매물 부담이 생기는 시점이다. 눌림인지 일시 조정일 수도 있기에 조금 더 버티지만 15,200원 큰 호가 물량이 돌파당해 부정적이라 여기고 바로 시장가 매도 후 마감하였다. 주가는 그 후 결국 다시 상승하며 최고 15,700원까지 오른다. 과연 버티고 그 상승까지 취했어야 맞는 것일까? 아니다. 이미 주가는 상승 후 내 매수단가 근처까지 온 상태. 시장가 매도라면 15,050원에 체결되었을 것이고 수수료 제하면 오히려 손해. 내가 매수한 후 어느 정도 상승 준 다음 하락할 때에는 내 매수가 부근 매도는 원칙이다. 무조건이다. 나중에 더 갔더라도 의미 없다.

 

 

9. 베셀 (매수가: 6,550원, 매도가: 6,850원)

 

베셀(일봉,1분봉)

 

최근 도심 항공교통 관련주들이 대장주 네온테크와 베셀 중심으로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인다. 오늘 일봉상으로 전 고점을 돌파하는 자리 매수를 계획하고 저 위 장기이평 120선 부근까지 갈 수 있겠다는 희망과 시나리오를 가진다. 초반 1.14% 갭 띄우고 그 부근을 저점 잡고 주가는 최고 6,450원까지 오른다. 그 후 매물들로 인해 주가는 120 이평선 부근까지 후퇴, 시황 뉴스에 “베셀, 정부 인증 자율주행 UAM 및 전기 항공기 모델 발표” 소식이 10시 20분경 흘러나오며 꿈틀대며 결국 전고점 돌파한다. 나는 10시 29분 장대양봉 후 그다음 음봉에서 더 이상 밀리지 않고 아랫꼬리 만드는 걸 보고 6,420원이자 10 이평선을 손절라인 잡고 진입하였다. 

수급이 엄청나서 호가창이 매우 현란하고 호가의 변동도 위아래 3~6호가가 들쑥날쑥한다. 결국 1분 봉으로 대응하는데 단기 박스를 10시 33분 몸통으로 돌파하며 긍정적이다. 5 이평선 타고 아슬아슬 상승 후 VI가격 바로 아래 호가인 6,850원에 보통 지정가 걸어두고 바로 시장가 정정을 준비해 대응한다. 매수세가 강해서 내 매도 주문을 터치하고 결국 VI 발동, 해제후 조금 더 오르다가 바로 폭포수 맞는다. 

주식은 언제나 리스크 관리이다! 조금 더 벌려고 하다가 수익도 다 반납할 수 있고 멘털은 터진다. 멘토의 VI아래 호가 보통가 지정이 얼마나 큰 무기인지 정말 귀하다. 

자~~ 그러나 실전을 생각해 보자. 베셀은 아쉽게 증 100 종목이다. 멘토는 이런 종목 아무리 좋아도 안 들어갈 것이다. UAM에서 미수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은 오직 ‘네온테크’ 실전에서는 이런 종목을 타겟팅하고 매매를 시도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만은 베셀이 네온테크보다 더 강했다. 시황 뉴스가 워낙 좋았고 수급이 몰려들어 단기 매매하기 적당한 종목이었다. 

 

 

10. 카카오 (매수가: 54,000원, 매도가: 54,600원)

 

카카오(일봉,1분봉)

 

전날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7.7%로 떨어지며 소비 둔화에 시장이 환호하며 뉴욕 3대 지수가 급등, 오늘 국내장도 빠르게 반영하는 모습이다. 나도 이런 뉴욕장 급등은 거의 처음이다. 그렇다면 오늘 장 어떤 섹터를 봐야 하는 걸까? 고민이 된다. 친환경, 반도체, 그리고 성장주 쪽으로 메기가 쏠릴 거라는 기대감으로 장 초반 카카오를 주목한다. 

거의 모든 종목의 갭상이 예상되며 카카오도 무려 7.28% 폭등이다. 그 자리에서 주가가 날아간다면 잡지 않으려 했으나 오히려 시가가 고점 되어 하락하여 더 긍정적이다. 그리고 음봉 멈추고 반등 시작하는 양봉 초입에 바로 매수, 그 자리 매수세 몰려들며 쭉 상승한다. 그 후 서서히 밀려 내 매수가 근처까지 왔으나 잘 버티고 그 후 다시 상승하며 55,000원까지 오른 이후 단기적인 횡보를 보인다. 그 후 모여있는 이평선을 9시 18분 하향 돌파하는 음봉이 출회되어 결국 던지고 수익 실현하였다. 

 

 

11. 동아화성 

(매수가: 11,500원, 매도가: 11,650원)

(매수가: 11,700원, 매도가: 11,800원)

 

동아화성(일봉,1분봉)

 

지난 11월 9일 네옴시티 수소주로 묶이며 상한가 진입 이후 연이틀 고점에서 자리 잡는다. 오늘장 2.78% 갭 상승이지만 거의 대부분 종목이 갭상이라 의미를 두긴 어렵다. 약 20분 정도 횡보하며 고요한데 22분경 거래량 들어오며 전고점을 돌파한다. 나는 조금 늦게 타점 잡고 진입, 주가는 11,850원까지 찍고 그다음봉 음봉이 나온다. 첫 음봉에 던질까 고민했지만 2봉 연속 음봉이다. 이 자리에서는 버틸 수 없다. 내 매수가 부근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바로 던졌는데 그다음봉에서 바닥 잡고 주가는 최고 12,500원까지 오른다. 아!!! 참 많이 고민된다. 매도는 예술이라더니 참 매도 자리 어렵다. 최고점 매도는 아무도 할 수 없다. 다만 추세 꺾이면 던지는 것뿐이다. 그 후 주가는 차익매물들로 밀리며 크게 빠진다. 이평선이 위에 위치하며 저항으로 작용한다. 그 후 다시 60 이평선 위에 올라탈 때 진입, 그 후 2봉 연속 양봉으로 12,000원 고점 찍고 윗꼬리 만든다. 첫 음봉에 던져야 하는데 눌림 주고 가는 건지 아! 애매하다... 주식 참 어렵다. 결국 첫 음봉 던져야 하는 게 맞다. 계속 느끼는 바이다. 더 큰 수익을 기대하지만 장이 좋아지면 이 부분은 해결될 것, 나는 결국 매수가 2호가에서 잘 정리하고 나왔다. 

 

 

12. 제이엔케이히터 (매수가: 7,070원, 매도가: 7,030원)

 

제이엔케이히터(일봉,1분봉)

 

동사는 한국 사우디 수소산업 협력 논의 소식에 수소 수출기 공급계약 체결이 부각되며 최근 주가 흐름이 좋은 편이다. 초반 박스권 만든 뒤 상승하며 7,200원까지 오른 뒤 2 연속 음봉으로 매물들을 소화한다. 그 후 더 빠지는 상황에서 꼬리를 강한 매수세로 말아 올릴 때 매수하였다. 주가는 순간 7,130원까지 올랐지만 대응을 못하였고 내 매수가 부근에서 조금 약 손실로 마감하였다. 매수 후 아주 작은 수익이라도 챙기고 나와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늘 매매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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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년 11월 2주 차인 11월 7일~11일까지 제가 매매했던 종목들을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를 통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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