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광성보 설경 아름답다!! 광성보 입구 막혔을때 돌아가는 길 공개..

강화도 광성보 설경 아름답다!! 광성보 입구 막혔을 때 돌아가는 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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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화도 광성보 아름다운 설경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광성보 포스팅을 발행한 적이 있지만 이번엔 너무 아름다운 광성보의 모습이라 저 혼자만 보기가 아까웠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갈림길

 

전날 2월 역대급의 폭설이 내리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생각난 장소가 바로 강화도 광성보였어요... 아!! 그런데 말이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요? 광성보 주차장에 파킹한 후 광성보 정문을 통해서 들어가려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답니다. 뭐지? 싶던 순간 광성보 안내원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오늘 폭설이 내려 위험해서 출입을 금지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겠죠? 정문을 통해서 광성보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우회길을 통해서 가는 방법이 있었답니다.ㅎㅎ

 

이 부분은 포스팅 하단에서 다룰게요. 광성보에 수북하게 내린 눈이 기막힌 경치를 만들어주네요. 손돌목돈대와 광성돈대 가는 길목에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수자기 이야기

 

나뭇가지마다 눈을 덮고 있는 모습에 연신 사진을 담아봅니다... 

 

눈꽃들

 

정말 밤새 어마어마한 눈이 내렸어요. 게다가 무거운 습설이라 정말 세상을 온통 하얗게 만들어 버렸네요.ㅎㅎ

 

내리막길

 

광성포대와 돈대로 내려나는 내리막길입니다. 이런 설경은 한겨울에도 보지 못했던 장관입니다... 이걸 춘삼월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볼 수 있네요.ㅎㅎ

 

눈길을 걷다

 

사실 우회해서 광성보에 들어온 후, 눈을 치우고 계신 직원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더 이상 가시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가 마음이 약해지셨는지, 빨리 다녀오시라고 허락해 주셨답니다.ㅎㅎ 다만 눈을 밟지 말고 눈을 치운 길로만 다니라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눈 치우느라 직원분이 고생이 많으셨네요.

 

정자 멋지다

 

광성포대 가는 길 저 앞에 정자가 보이는데요. 원래 이렇게 멋졌나 싶을 정도로 눈 덮이니 또 그 느낌이 새로워지네요.ㅎㅎ 워낙 위험해서 포대 쪽으로는 내려가지 않고, 돈대로 향해 봅니다...

 

돈대 가는길

 

광성보 안에는 3개의 돈대가 있습니다.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그리고 용두돈대입니다. 바로 위 사진은 용두돈대의 모습입니다. 두 번의 양요를 겪으면서 치열하게 전투를 치렀던 돈대입니다...

 

돈대 보이다

 

성루에도 눈이 덮여있고 용돈돈대 가는 길 여기저기 눈이 머물러 있네요.ㅎㅎ

 

눈 덮이다

 

성루 위에 두텁게 눈이 쌓여 있어요...

 

돈대 소나무

 

용두돈대 근처에 세워져 있는 소나무입니다... 

 

돈대 비석

 

용두돈대의 역사와 전쟁의 흔적들이 기록되어 있는 비석입니다...

 

눈덮인 바닥

 

광성보의 산책로가 꽤 긴데요. 엄청난 눈을 새벽부터 치우신 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돈대 계단

 

용두돈대를 둘러보고나서 올라오는 길에 손돌목 돈대로 가는 지름길 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 눈을 치우기 전이지만 조심해서 올라가 봅니다.

 

광성보 배경

 

손돌목돈대 옆에 광성보 배경이 보이는 좋은 사진 명소가 있어요... 원래도 배경이 너무 빼어나게 예뻐 보이는데 역시 눈 덮인 광성보는 정말 아름답게 보이더라고요.ㅎㅎ

 

머리 위 소나무

 

머리 위 소나무가 보여서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소나무 위로 역시 눈이 덮여 있어서 꽤 신비한 느낌마저 들더라고요.ㅎㅎ

 

식당 가는길

 

자!! 이제 광성보 우회길을 안내해 드려 볼게요.ㅎㅎ 

 

쌍충비각을 지나서 광성보 정문 쪽으로 내려오는 내리막길 좌측으로 보면 이처럼 광성식당이 보입니다. 식당쪽으로 들어갑니다...

 

마을길 걷다

 

식당을 지나서 좁은 마을길을 걸어줍니다...

 

식당 가는 길

 

마을길을 쭉 내려오다 보면 광성보 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저는 내려오는 길을 사진으로 남겼지만 반대로 광성보 주차장에서부터 광성식당 이정표를 따라서 걸어 올라오시면 광성식당에서 광성보로 연결되는 길이 있답니다. 혹시 정문이 막혀있고, 출입금지가 되어 있다면 이렇게 우회로, 즉 돌아가는 길을 통해서 광성보 중간쯤에 합류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폭설이 내렸을 때 흔치는 않지만 아주 가끔 출입 통제를 하니 그때 요긴하게 사용해 보시면 될 거 같아요.ㅎㅎ 

 

오늘은 "강화도 광성보 설경 아름답다!! 광성보 입구 막혔을때 돌아가는 길 공개.."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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