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 만한 곳 : 인천중구 차이나타운 삼국지 벽화거리!!
인천은 근대화의 살아있는 현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아직도 여전히 인천 동인천 근처 개항로와 중구청 부근에는 옛 근대화의 흔적들이 묻어나는데요. 오늘은 인천 가볼 만한 곳, 삼국지 벽화거리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인천 중구청 앞에는 이른바 역사거리라는 것이 조성되어 있어요. 조선시대 근대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였던 장소가 제물포 즉 인천인데요.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한 기록들이 적혀 있고, 그 당시 귀한 사진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인천중구청 앞을 지나서 관동교회를 끼고 계단을 올라서면 이처럼 공자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자상 부근에서 뒤를 돌아보면 이처럼 저 멀리 인천 앞바다도 보인답니다...
계단을 올라서고 나면 바로 그 유명한 삼국지 벽화거리가 나타납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부터 벽화 순서대로 살펴보세요. 10권짜리 삼국지 읽지 않아도 한눈에 삼국지의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삼국지 벽화를 본격적으로 보기 전, 개요에 대해서 먼저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삼국지의 변곡점이 되는 중요하고 굵직한 사건들이 많습니다. 그중 호뢰관에서 유비, 관우, 장비가 여봉선과 벌이는 용호상박의 대결은 삼국지 초반의 볼거리입니다. 여포가 삼국지의 무장들 중 최고라고 손꼽히는 이유가 바로 이 호뢰관 대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 벽화가 시작되는 지점에 삼국지 박물관이 있어요. 그곳에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앉아있는 관우상을 만나볼 수 있어요...그 풍채에 압도됩니다. 관우 옆에서 인증사진 하나 남겨보세요.ㅎㅎ
저도 수염이 아름다운 남자 미염공 옆에서 함께 사진을 남겨 보았답니다...
상산 조자룡이 주군 유비의 아들 아두를 구했던 장판교 일화는 너무나 가슴 벅찬데요. 조자룡이 본격적으로 그 이름과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던 시기도 바로 장판교부터입니다. 그러나 또 한 명의 주인공이라 한다면 연인사람 장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조조의 대군이 다리를 건너지 못하도록 이처럼 기세 등등 하게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적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그 장면은 정말 통쾌했어요...
삼국지 벽화거리 좌우편에 벽화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어요. 삼국지를 연대순으로 파악해 보려면 반드시 번호 순서대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삼국지 벽화거리를 따라서 천천히 내려오면 어느새 눈앞에 인천역이 보입니다... 저희는 제물포역에서부터 동인천, 그리고 중구청을 따라서 삼국지 벽화거리를 내려와서 인천역까지 도착했네요. 거리상으로 가깝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지루하지 않고 차근차근 걸으면서 우리나라 근대사의 흔적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역까지 걸어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동인천에서부터 중구청, 그리고 공자상 계단을 거쳐 삼국지 벽화거리를 따라 내려오시는 도보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인천 가볼 만한 곳 : 인천중구 차이나타운 삼국지 벽화거리!!"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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