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토스트전문점 추천, 제물포 토스트가게 또스뜨

맛있는 토스트 전문점 추천, 제물포 토스트 가게 또스뜨

---

 

"맛있는 토스트 전문점 추천, 제물포 토스트 가게" 오늘의 포스팅 주제입니다.

낮부터 눈이 내렸는데요... 갑자기 날도 추워지고 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메뉴, 지난번 계란빵 포스팅 이후,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메뉴가 하나 있었어요...

바로... 옛날 토스트가 생각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득한 옛날 ㅋㅋ 토스트 체인 전문점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였던 이삭토스트와 석봉토스트가 주춤해진 사이에, 새로운 신흥강자들이 나타났는데요. 에그드랍과 에그셀런트 등 프리미엄 토스트를 선언하고 나선 이들이 대표적입니다...

부산에 본거지를 둔 문 토스트 역시 바람몰이중이구요...

 

그런데 전 역시 옛날 토스트가 좋았어요... 저희가 정말 좋아하는 토스트 전문점이 하나 있는데요. 오늘은 그곳을 추천해 드려 볼까 합니다.

 

제물포 남부역 삼거리에서 수봉공원, 숭의초등학교 방면으로 약 500미터 진행하면 만나게 되는 곳, 바로 또.스.뜨 입니다.

 

아래 화면에서 보시는 매장이 바로 토스트 전문점이자 제물포 맛집으로 유명한 또스뜨 라는 곳이랍니다.

 

 

 

매장 앞에는 이렇게 다양한 토스트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너 간판이 위치해 있어요.

 

 

매장 왼쪽엔 아크릴 간판을 통해서 토스트와 커피, 또는 토스트와 아이스티 음료 주문 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들도 보실 수 있고요...

 

 

매장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대부분은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하지 않고요... 

매장 앞에서 열린 슬라이드 도어 창을 통해서 주문하실 수 있답니다...

 

 

슬라이드 도어 창 사이로 여 사장님의 현란한 솜씨를 보다가 살짝 한 장 찍어보았어요...

정말 예사 솜씨가 아니랍니다... 벌써 오랜 기간 갉고 닦으신 내공이 장난 아니죠^^

 

 

날이 너무 추워서 매장의 모습도 담을 겸, 실내에 들어왔어요...

전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예쁜 액자들도 걸려 있더군요.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피콩 빵입니다... 

오늘은 토스트 먹어야 하니 일단 패스^^

 

 

매장 한쪽 벽면에 설치된 메뉴판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토스트의 종류도 너무너무 많고요... 곁들여서 마실 수 있는 음료들도 참 다양하답니다...

토스트와 어울리는 메뉴는 아무래도 아메리카노나 아이스티, 그리고 딸기 바나나도 정말 잘 나가는 메뉴 중의 하나예요. 

근데 개인적으로 제게는 토스트와 딸기 바나나는 조금 어울리지 않았어요... 음료는 깔끔한 게 더 낫더라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 주시면 됩니다.ㅎㅎ

 

 

한쪽 벽면에 심술 가득한 포인트 인형이 있어요... 

 

 

또스뜨 매장 곳곳에 예쁜 장식들이 눈에 띄어요... 

사장님들 따님이 초등학교 저학년인데요, 어찌나 귀엽던지, 따님의 수제 작품들도 곳곳에 보이더라고요...ㅋㅋ

 

 

깔끔한 포렌치토스트도 주문 가능합니다.

담백한 식빵에 계란을 입혀서 달콤하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데요.

예전에 이 토스트 자주 해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부부 사장님들의 손이 어찌나 빠른지, 주문이 밀려도, 배달 주문이 도착해도 당황하는 기색 하나 없이 묵묵하게 뚝딱뚝딱 만들어내시는 모습에서 감탄사가 연신 나와요~~ 

역시 베테랑다운 여유가 느껴집니다...

 

저기 보이는 조리 중인 토스트는 아무래도 제가 주문한 거 같아요...

저렇게 듬뿍 양상추를 넣어주시는 것을 보면 제가 주문한 스페셜 토스트 맞습니다. 맞고요!!!

 

 

맞네요... 제가 스페셜 토스트 4개 주문했으니, 딱 4개 보이시죠? ㅎㅎ

사장님이 지금 마구마구 뿌려주시는 소스는 또스뜨의 자랑인 수제 특제소스랍니다...

이 소스 비법 전수받으려면 얼마나 드려야 할지 ㅋㅋ 제 입맛에 너무 착 감기는 또스뜨의 소스 너무 애정 합니다... 

 

 

제물포 토스트 전문점인 또스뜨에서 토스트 4개 포장 마치고 나오던 길, 다시 한번 매장을 찍어보았습니다.

매장 앞에 서있는 초등학생 보이시죠? 또스뜨 매장 주변에 숭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초등학생 손님들도 굉장히 많아요... 학부형들도 자주 사가시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어느덧 집에 도착... 사장님이 꼼꼼하게 포장해주신 스페셜 토스트 4개...

아직 따끈할 때 얼른 먹어야겠어요~~

 

 

토스트 포장 주문할 때마다 사장님들께서 챙겨주시는 포테이토 크리스프... 이 서비스도 너무 좋아합니다.ㅋㅋ

 

 

자!!! 이제 함 맛있게 먹어보려고 제 스페셜 토스트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습니다...

 

 

빵도 노릇노릇 잘 구워졌고요... 아까 만들어주실 때 보았던 양상추도 듬뿍... 그 위에 뿌려진 또스뜨만의 수제 특제소스... 

 

 

 

토스트 빵 한쪽을 살짝 들어 올려주었더니 안의 내용물이 드러나 보여요...

여러분들 보이시죠? 치즈와 에그 그 위에 햄... 풍성한 양상추까지~~~ 

스페셜 토스트 얼마나 맛있는지 정말 맛있어요. 꿀맛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스페셜 토스트 하나를 뚝딱 해치웠어요...

그런데 하나 더 먹을 수는 없어요. 이미 포만감으로 배가 채워졌기 때문이죠.

그만큼 또스뜨의 스페셜 토스트는 언제 먹어도 든든한 간단한 한 끼라는 거~~

 

눈은 그쳤는데 날이 정말 추워졌어요... 이번 주말에 다시 한번 눈 소식이  있다던데, 추운 날 따끈한 토스트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그것도 아주아주 맛있는 토스트 전문점에서 말이죠. 포스팅 작성하다 보니 다시 토스트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오늘은 추운 날 그립고 생각나는 토스트 전문점 추천, 제물포 토스트 맛집 또스뜨 매장 소개를 드려보았어요.

요즘은 에그드랍, 에그박스, 에그셀런트 같은 푸짐한 달걀이 얹어진 토스트가 대세인 거 다들 아시죠? 

근데 전 아직도 제물포 토스트 맛집 또스뜨의 토스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먼 곳에 계신 분들은 불가능하지만, 혹시 인천에 계신 분들은 제물포 토스트 맛집 또스뜨 한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ㅋㅋ

 

 

☞ 가게 정보

-가게위치 : 제물포역 1번 출구에서 435m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정기휴무 :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무조건 쉽니다.
-대표메뉴 : 스페셜 토스트, 모짜렐라땡초 토스트, 베이컨 토스트 등

 

아 참!!! 한 가지 중요한 게 기본 소스가 살짝 매콤해요. 혹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드시려고 주문하시는 분들은 소스를 맵지 않게 부탁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살짝 매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 공감 부탁드려 볼게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