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는 자주 여행 갔던 제주도를 코로나 대유행을 보이며 못 가본 지 벌써 몇 년입니다.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추억의 장소들 참 많죠. 제주 북쪽의 용두암 해변, 화이트하우스 스타벅스 DT점, 월정리와 이호테우 해변도 이맘때 즐기기 딱 좋은 장소이며, 비 오는 날 노형오거리 맥도널드에서 맥모닝 먹던 그때 기억도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성산일출봉 올라갔다가 다시금 숙소로 돌아올 때 맞닥뜨렸던 아름다운 일몰의 광경도 잊을 수 없어요. 이렇게 추억을 이야기하니 더욱 제주가 그리운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ㅎㅎ
앨리웨이 인천점에는 제주도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 감성의 카페와 식당도 입점되어 있습니다. 앨리웨이 인천 컬처동 2층에는 제주 감성 카페 '랑데자뷰', 라이프동 1층에는 제주 흑돼지와 제주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가 최근 오픈했어요...
그중에 오늘은 이 무더운 날 해변과 계곡으로 떠날 수 없는 이들을 위해서 여름나기 딱 좋은 휴양장소, 도심에서 즐기는 피서지 앨리웨이 인천을 소개해 볼게요...
앨리웨이 인천점 제주카페 랑데자뷰(rendejavous) 빙수 즐기기... [앨리웨이 인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도심 속 휴양지 추천]
앨리웨이 인천점은 크게 2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몇 번 방문하셨던 분들은 잘 아실 테지만, 혹시 처음 방문이라면 조금 난감하실 수도 있겠죠.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드려본다면 앨리웨이 컬처동과 라이프동 중, 컬처동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이프동 주차장은 앨리웨이 더샵 2단지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더샵 101~108동이 있는 1단지 지하에 앨리웨이 컬처동 주차장이 있으니 이곳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앨리웨이 주차장에 파킹하신 후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오늘 제는 앨리웨이 인천점 컬처동 2층에 입점한 제주감성카페 랑데자뷰를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앨리웨이는 쾌적한 냉방시스템으로 몸속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여기에 올해 들어 처음 맛보는 빙수를 먹어보려 합니다... 컬처동 2층에 올라오면 랑데자뷰와 한정식집 모담 중간에 이렇게 책장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전에는 없었던 인테리어라 살짝 궁금해서 살펴보았는데 바로 저 앞에 보이는 카페가 랑데자뷰 되겠습니다.
랑데자뷰 입구에 나무로 된 입간판입니다. 랑데자뷰와 제주맥주의 콜라보 이벤트 중이네요...
랑데자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0시 ~ 오후 10시 30분까지 입니다...
랑데자뷰의 여름 메뉴로 스페셜 빙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아크릴 액자로 먹음직한 빙수를 홍보하네요.ㅎㅎ
오늘 저희가 먹어볼 메뉴는요... 제주오름빙수 되겠습니다.
컬처동 2층에 입점해 있는 랑데자뷰는 매장안도 시원하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날이 너무 좋아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빙수를 맛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했어요... 랑데자뷰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앨리웨이 인천점 거리를 찍어봅니다... 요즘 들어 보도블록에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 너머 보이는 건물이 앨리웨이 인천점 라이프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자리 잡은 앨리웨이 더샵은 2단지,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도 더샵 203동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이처럼 랑데자뷰 야외에 테라스 공간인데요... 이곳도 날이 좋을때면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파라솔과 나무의자... 그리고 바닥에 자갈길 뭔가 제주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매장 안에는 제주 돌담길도 예쁘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오늘 저희가 주문한 랑데자뷰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제주오름빙수'가 준비되었습니다...
팥 듬뿍, 그리고 견과류도 가득, 그 안엔 미숫가루도 보이는 일반적인 팥빙수 같지만 아니었어요...
따로 제공된 연유샤워까지 마치고 나면 아주아주 먹음직한 제주오름빙수가 완성되는데요. 한입 먹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색다른 맛의 정체는 바로 제주 오메기떡의 식감이 계속 씹혔다는 거죠... 오메기떡을 아마도 얼려서 다진 후 토핑으로 빙수 안에 들어간 듯 싶었습니다...
올여름 들어 처음 맛보는 랑데자뷰 제주오름빙수인데요. 또 생각날 듯한 맛입니다. 여름에는 빙수 한 그릇이면 최고!!!
빙수와 따로 제공된 연유를 부어주는 움짤도 추가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ㅎㅎ
역시 빙수에는 연유가 적절하게 들어가 줘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법이겠죠. 작년엔 더울 때마다 설빙을 즐겼는데 올해는 무더위에 지칠 때면 앨리웨이 인천점 랑데자뷰에서 제주오름빙수를 즐겨야겠습니다...
앨리웨이 인천점 카페에서 시원한 빙수를 드시는 것도 좋겠고, 컬처동 지하1층 CGV도화에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영화 한 편 보시는 것도 딱입니다. 컬처동 3층 푸드코트에서 시원한 냉뽕도 추천해 드릴 메뉴 중 베스트!!!
오늘은 "앨리웨이 인천점 랑데자뷰 빙수 즐기기... [앨리웨이 인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드려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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