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맛집 탐방: 가마솥 보리밥...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
이천에 갈때마다 들르는 단골 식당이 있는데요. 바로 가마솥보리밥이라는 곳입니다. 이천은 쌀밥으로 유명하다는 거 다들 아실 텐데요. 이천쌀밥집이 모여있는 식당가 말고 약간 변두리 부근에 위치한 곳이 바로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식당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며, 바로 도로 건너편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티세미콘' 건물도 보입니다.ㅎㅎ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고속도로 진출구는 덕평IC와 서이천 IC로 나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장소인 '가마솥보리밥'이 되겠습니다.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토속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전통 쌀밥집입니다...
저희가 처음 가마솥보리밥 식당을 방문한 게 벌써 6년도 더 되었네요. 이천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들렀지만 먹을 때마다 늘 한결같은 맛이라 좋아했어요...
가마솥 보리밥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혹시 찾아오시는 분이 지나칠까 봐 지주간판으로 세워놓았습니다...
가마솥 보리밥집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이처럼 먼저 구수한 숭늉이 제공됩니다... 식전에 마셔도 좋고, 식사 후 소화를 돕는 음료로도 좋으니 자주 마셔주세요...ㅎㅎ
가마솥 보리밥집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갈 때마다 '가마솥 보리밥'으로 주문한답니다. 한상차림도 너무 훌륭하게 나오고요. 토속음식 위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 외에도 두부전골, 김치전골도 있으니 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하나둘씩 상차림이 차분하게 진행되는데요... 맨 처음에 등장했던 숭늉과 더불어 비조리 상태로 된장찌개를 끓여주기 시작하면서 각종 나물들과 토속음식들이 나온답니다.
된장찌개가 한소끔 끓기 시작할때쯤이면 밥까지 나와 있답니다... 저희는 늘 방문할 때마다 밥은 보리와 쌀 반반으로 주문합니다.
보리비빔밥에 넣어서 비벼줄 양념된장인데요... 이게 특제소스라 꼭 이걸 넣어야 더 맛있게 보리비빔밥을 드실 수 있으니 적당량 넣어주세요.ㅎㅎ
각종 나물들과 쌀+보리 혼합을 양념된장 넣고 잘 비벼주면 완성되는 보리비빔밥입니다... 색깔이 너무 연해 보이지만 이 정도로 해 주셔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간을 너무 세게 비빔밥을 만드시면 된장찌개나 반찬에 손이 안 갈 수 있으니 적당한 간을 유지해 주세요.
반찬으로 제육볶음도 제공됩니다... 보리밥 한 숟가락 크게 떠서 제육볶음 올려주면 꿀맛입니다.
된장찌개도 앞접시가 제공되니 적당량 덜어서 조금씩 드시면 더 좋아요...
뭔가 보리비빔밥으로는 아쉬워서 해물감자전도 시켜 주었습니다. 이천 가마솥보리밥집에서 나오는 감자전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비주얼과 조금 다른데요. 투명한 감자전이라는 것이 조금 특별합니다...
신선한 각종 채소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답니다.ㅎㅎ
식사 후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쳐 주시면 되고요... 요즘 무단취식 후 계산 없이 도주하는 경우가 종종 뉴스에 소개되는데요. 고금리와 인플레, 그리고 실물경기가 점점 둔화되면서 삶이 팍팍해지면서 생겨나는 시대적인 현상인 듯 해 씁쓸합니다...
이천 가마솥보리밥집은 매장 내부가 이처럼 되어 있어요. 이렇게 넓은 매장인데도, 점심시간 맞물리면 가득가득 들어찬답니다.
가마솥 보리밥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나면 옆에 카페 매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커피나 차 한잔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크레마 카페인데요. 개인 커피숍 같아 보여도 프랜차이즈 매장이랍니다.ㅎㅎ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가마솥보리밥집 건물 전체의 모습도 남겨보았습니다... 사실 방문하는 손님들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데요. 그 부분만 개선되면 좋을 듯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순서대로 카페에서 아이스 라테를 비롯한 음료들을 주문하고 잠시 밖으로 나와 있는데 길 건너편에 공장 건물에 영어로 '에이티세미콘'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가만있자!!!!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네*버 검색을 해 보았더니 역시 코스닥 상장사였습니다. 시총은 1000억도 안 되는 스몰캡 종목이더라고요.ㅎㅎ 저는 이 종목 매매는 아직 안 해보았어요...
이천에 있는 '가마솥 보리밥'집은 한 번도 방문해 보지 않은 분들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하는 분은 없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ㅋㅋ 그만큼 제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이천의 가마솥 보리밥집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이천 맛집 탐방: 가마솥 보리밥...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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