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굿 초이스 [피자나라 치킨공주 학익 주안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른 구독자님들께서도 주말을 이용해서 맛난 음식들을 매장에서도, 집에서도 드시길래 저 역시
이번 주말은 배달음식을 주문해 보려 합니다...
이럴 때 있으시죠? 짜장도 먹고 싶고 짬뽕도 먹고 싶고,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싶고 라테도 마시고 싶고 ㅋㅋ
이처럼 가장 고민이 될 때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와 치킨이 둘 다 먹고 싶다면
여러분들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과감히 하나를 포기할까요?
전 아니 아니 아니되옵니다^^ 둘 다 먹는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그래서 생각난 곳이 피자나라 치킨공주 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피자 치킨 동시에 생각났을 때 알볼로와 인생 닭강정으로 결정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생각난 피. 나. 치. 공을 시켜 먹어야겠어요.
배민, 쿠팡, 요기요 모두 어플 실행해 봤는데, 쿠팡은 배달 지역이 아니라 뜨고. 요기요는 가까운 매장이 오늘 휴무로 나와요.ㅜㅜ
배민을 이용하려 했는데 배달비까지 합쳐보니 4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그래서 포장 주문을 하기로 했답니다. 집에서 주문 전화하고 바로 매장으로 출발... 약 15분 후 도착!!!
저희 주문 메뉴는 고구마 피치 세트 (L) + 순살 어니언 치킨이었습니다.
주문금액 38,900원에서 포장 할인이 1,900원 들어가고요...
그래서 총 결제금액은 금액이 37,000원이었고, 저희는 지역화폐 즉 이음 카드를 이용했기에, 캐시백 10%인 3700원은 이음 캐시로 지급받았답니다... 이음 카드의 혜택이 너무 좋아요^^
<금액 총정리 기존 38,900원 -> 할인 캐시백 포함 33,700원 >
여기가 바로 피자나라 치킨공주야 ㅋㅋ
집 가까운 매장들도 있는데 저희는 요기,,, 학익 주안점만 이용해요.
항상 만족스럽게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만들어 주신답니다.
사이드 간판도 한 컷 찍어봅니다.
전화 주문하시는 분들 전화번호 기억해 주세요... 032-872-9290/1번 이랍니다.
매장 픽업 후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이제 개봉해 봐야겠죠^^
피자나라 치킨공주 하면 서장훈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오늘의 치킨은 2마리 되겠습니다. 네 식구가 한상에 둘러앉아 오랜만에 피자 치킨 파티하려는데 양이 부족하면 서운하겠죠?ㅎㅎ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피자... 고구마 페이스트가 듬뿍 담겨서 아주아주 맛있어요.
피치 세트에 들어가는 후라이드 한 마리... 와~~ 이 비주얼 보세요.
여러분들도 먹고 싶죠? 하나도 안 줄 거예요...ㅋㅋ
다시 한번 아쉬우니 고구마 피자를 접사로~~
순살 어니언 치킨입니다. 양파와 순살의 만남... 거기에 기가 막힌 크림소스까지 뿌려주면 그야말로 둘이 죽다 한 명 죽어도 모를 꿀맛^^
순살 어니언에 화이트소스 뿌려지는 움짤 좀 보세요...
단품 치킨으로 뭘 더 시켜야 하나? 고민 끝에 정했던 순살 어니언 치킨...
아주아주 적절한 선택이었습니다.
먹기 전 다시 한번 장훈 씨와 함께 찍어 봐야겠어요...
드디어 이제 맛을 볼 시간입니다. 한 손에 고구마 피자 한 조각 집어 들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카메라로 찰칵...
고구마 피자가 아주 먹음직스럽죠^^
화이트 크림소스에 양파슬라이스와 순살을 동시에 집어 들고 한번 더 찍어볼게요...
먹기도 전에 입에 군침이 가득 차오르네요.ㅎㅎ
그 이후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폭풍흡입 중이었으니까요...
가족들 모두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피자 치킨 파티였습니다.
실컷 먹고도 후라이드 치킨이 몇 조각 남았을 정도로 양도 맛도 대 만족!!!
역시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건 피자나라 치킨공주밖에 없는 듯해요.
굽네치킨과 시카고 피자도 좋은 조합일 수 있겠지만, 제 입맛엔 피. 나. 치. 공에 +1점 더 드리고 싶어요...
주말에 쉬는 동안 맛있는 파티도 했겠다, 잘 충전하고 이번 한 주도 치열하게 살아야겠다 다짐해 봅니다.ㅎㅎ
맛있는 음식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둘러앉아 먹는 소중함, 이게 행복 아닌가요?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드시고 싶을 땐 피자나라 치킨공주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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