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B) 노브랜드 버거 인천용현점, 햄버거 맛집, 인하대 후문 버거집, 가성비 갑

(NBB) 노브랜드 버거 인천 용현점, 햄버거 맛집, 인하대 후문 버거집, 가성비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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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셨나요? 전 아주 오랜만에 맛있는 햄버거를 먹었답니다.ㅋㅋ

 

난생처음으로 맛본 노브랜드 버거의 매력에 푹 빠졌던 하루였어요...

 

저희 집에서 그래도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노브랜드를 검색했더니 아래 화면에서 나오는 매장들이 가까운 편에 속하는데요... 그래도 노브랜드 버거 인천 용현점이 그나마 제일 가까운 거 같아요...

 

 

노브랜드 버거 인천 용현점은 인하대 후문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데요. 인천 용현점이 정식 명칭이지만 대부분 노브랜드 버거 인하대점으로 부른답니다. 그만큼 주변 대학생들이 자주 애용하고 사 먹을 정도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노브랜드 버거 인하대점은 가장 최근에 오픈한 편에 속해요... 

매장의 규모도 적당하고 접근성도 용이하답니다...

 

 

노브랜드 버거 인하대점 들어오기 전 문 옆에 설치된 액자 메뉴판을 보고 계세요...

전 이 중에서 하나를 고를 거예요. 어떤 것을 골랐을지 밑에서 한번 확인해 볼까요?

미트 마니아는 아니에요. 너무 칼로리가 셀 듯... 패티 두장에 계란후라이까지 들어있다니 후들후들~~

 

 

노브랜드 버거 인하대점은 항상 눈으로만 보았었는데, 오늘 드디어 매장을 방문하게 되네요... 독특하고 심플한 노브랜드 버거 NBB의 간판도 잘 찍어보았습니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역시나, 대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식사 중이더라고요... 

 

아무래도 노브랜드를 선호하는 대상이 젊은 층이다 보니 당연하다 싶었어요.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메뉴 주문은 처음이지만 뭐 어려울 거 있나요? 차근차근 하나씩 클릭해서 주문하고 나중에 결제만 잘하면 되는 거죠.ㅋㅋ

 

 

전 오늘 NBB 시그니처와 메가바이트, 코울슬로 치킨으로 주문하려고요...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키오스크 2기가 보여요... 주문하려 키오스크로 향할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매장에 들어온 이상 빨리 주문하라는 용진이 오빠의 원대한 뜻이 있음에~~~

 

 

코시국인데도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보여요... 저도 역시 매장 안에서 먹고 싶었으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각별히 서로들 조심하는 게 좋겠죠?ㅎㅎ

 

 

최근에 노브랜드 버거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핫한 음료... 브랜드 콜라의 모습이 보여요... 욘 석도 사줄 예정이랍니다...

 

 

갈릭 앤 갈릭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오늘은 아쉽지만 패스...

다음번엔 너 1순위야^^

 

 

센스 넘치고 깔끔한 NBB 이미지들이 유리면에 부착되어 있어요.ㅋㅋ 

 

I LOVE NBB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먹어보고 나서 점수를 줄게~~

 

 

매장 안에서 먹는 걸 선호하는 중요한 이유가 바로 밑에 나오네요...

음료는 무한 리필이랍니다. 음료 메뉴도 골고루 다양하게 마셔볼 수 있다는 게 장점...

예전부터 당연시되었던 콜라 무한리필이 언제부터인지 눈치가 보이게 되고, 줄줄이 리필 금지 정책으로 바뀌어서 속상했는데 노브랜드 버거의 무한리필 정책은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마치 코스트코 음료대를 보는 거 같아요.

한 번은 콜라, 그다음엔 미린다... ㅋㅋ

 

 

연신 매장 안의 구석구석 살피며 사진을 찍었는데...

아차차 ~~ 제 주문번호가 몇 번이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중입니다... 주문번호 : 5114

 

 

주문 메뉴 픽업하는 공간이에요. 그 안쪽으론 점원들의 공간이 있고요...

 

맛있는 기다림 아래에 제 주문번호도 보여요... 

 

 

매장 화장실을 가기 전 벽면에 이런 문구가 있어서 다시 한번 카메라를 들고 찍었어요...

노브랜드의 가장 확실한 차별화 전략이네요. 

 

 

아~~~ 드디어 오래 기다린 저희 메뉴가 준비되었다고 모니터에 나왔어요...

얼른 받으러 가봐야겠어요...

포장도 깔끔하게 준비해 줍니다... 

 

 

배고픈 관계로 부리나케 집으로 와서 바로 먹을 준비를 착착 진행해 봐야겠어요.ㅋㅋ

3인 3세트는 당근...  브랜드 콜라의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자체 개발 레시피와 독창적인 네이밍 때문에 더 유명해진 브랜드 콜라, 많은 분들이 햄버거와 정말 잘 어울리는 탄산 맛이라고 하던데 먹어봐야죠^^

 

 

웬 봉지들이 이리도 많을까요? 너무 많이 넣어 준 거 아닌가요? ㅎㅎ

 

 

우리의 선두주자 브랜드 콜라를 맨 앞에 두고 한 장 남겨봅니다... 왜냐하면 노브랜드 첫 식사이니까요...

 

 

노브랜드 햄버거도 바르게 정렬시켜서 찍어봅니다... 

너무 배고파서 빨리 먹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에요^^

 

참... 아래 화면의 햄버거들 마다 표시가 되어 있잖아요.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죠? 

M이라 적은 건 메가바이트... 

C는 코울슬로 치킨...

SN은 NBB 시그니처를 의미하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죠... 역시 사람은 경험을 풍부하게 해야 합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 하나 내볼게요... 아시는 분은 조용 조용히 계세요 ㅋㅋ

 

문제> 아래 화면에서 SN 밑에 있는 알파벳 AM 과 OR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푸짐한 댓글 일발장전과 발사가 함께 나갑니다.ㅋㅋ

 

그럼 이제 정답을 공개해 볼까요? 

힌트 없냐구요? 음... 아까 SN은 뭐라고 그랬죠? 시그니처를 의미한다고 했어요...

이게 힌트였어요... 

 

알고 있는 영어단어 총동원해 보세요...

 

정답> AM은 어메이징,  OR은 오리지널

 

 

추가 변경한 사이드 메뉴들은 한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보았습니다.

모양만 보셔도 아시겠죠? 시계방향 순으로 치킨너겟 -> 인절미 치즈볼 -> 어니언 도넛 이랍니다...

 

 

아래 화면에 보이는 햄버거는 코울슬로 치킨 버거 되겠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달콤한 코울슬로와 바삭하게 튀긴 통 가슴살 치킨 패티의 절묘한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요... 

 

여기서 잠깐!!!
코울슬로는 잘게 채 썬 양배추에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린 음식을 말하는데, 원래는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뿌렸다고 해요...
버거킹에서도 코울슬로를 판매할 정도로 요즘 다이어트 웰빙음식을 찾는 이들이 자주 찾는 음식 같아요...

 

 

나머지 햄버거는 다들 어디에 있을까요? 이미 가족들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중이었어요.ㅋㅋ 

NBB 시그니처는 직화의 불향 맛이 나는 미트 패티와 진한 치즈가 깊은 맛을 선사하며 우울함(?)도 주었습니다. 뭔가 너무 느끼할 때 우울하다 이런 느낌 안 드시나요? ㅋㅋ 어쨌든 뱃고래가 작아서 그런지 햄버거 단품 하나만으로도 뱃속에 무언가 꽉 찬 느낌이 있었어요... 이거 하나만으로 배부른데요~~~

 

메가바이트는 모양을 보았을 때부터 어떤 맛이겠구나 느낌이 왔었는데요. 두툼한 직 미트 패티와 바삭한 해쉬브라운이 합쳐져서 색다른 식감과 풍성하고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하는 역시!!!! 메가 맞습니다. 맞고요~~ 

 

감튀는 역시 맘스터치나 버거킹을 못 따라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방법이 감튀를 슈가 버터 프라이로 교환하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으로는 못 남겼지만 맛있었어요... 전 처음에 허니버터인 줄 알았다는 ㅋㅋ 근데 슈가 버터였네요^^

그래도 어정쩡한 감튀보다는 슈가 버터 프라이를 드셔 보세요. 맛나요 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노브랜드 버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브랜드 콜라는 어땠을까요?

음료의 맛이 궁금하시죠? 

처음에 노브랜드 버거에서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출시할 때 가장 주안점은 어떻게 하면 버거와 조화로운 맛을 낼 수 있을까 였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맛이 타 버거보다 강하기 때문에 만약 콜라나 사이다 역시 극강의 맛을 보이면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고 조화도 깨질 수 있기 때문에 버거와의 조합을 가장 중점 포인트로 두고 브랜드 콜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가요? 저한테는 햄버거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마셔주는 브랜드 콜라가 너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적절하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고 할까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버거와 곁들여 마실 때의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의 강점이긴 하지만, 만약 콜라로만 마신다면 밍밍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겠네요. 청량감이나 톡 쏘는 특유의 탄산의 꽉 찬 밀도는 아무래도 **콜라보다 못한 건 어쩔 수 없어요...

 

역시 콜라는 **콜라... 그래도 저는 버거와의 조합적인 점수는 후하게 주고 싶어요. 노브랜드 햄버거와 브랜드 콜라의 콜라보 좋아요!!!

노브랜드 버거 인천 용현점 (인하대점)의 매장 위치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노브랜드 버거의 첫맛, 첫 느낌, 버거와 콜라의 조합으로 본 오늘의 포스팅 이상으로 마칠게요...

저는 그럼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