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 및 보관법, 당뇨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바나나!!

바나나 효능 및 보관법, 당뇨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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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효능 및 보관법, 당뇨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바나나'... 오늘의 포스팅 주제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 바나나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게다가 오래 신선함과 당도를 유지한 채로 먹고 싶은데 보관법은 따로 없을까요? 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포스팅 하단에서 언급할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바나나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목차

1. 바나나에 대한 이해
2. 바나나의 영양성분
3. 바나나 효능
4. 바나나는 언제 먹어야 하나요?
5. 바나나 보관법이 궁금해요
6. 바나나 레시피

 

 

1. 바나나 (Banana)에 대한 이해

 

 

우선 바나나가 무슨 말인지 알고 계신가요? 원주민 말로 '밥'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이랍니다. 저 역시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바나나는 대표적인 후숙(즉 익혀서 먹는) 과일에 속합니다. 바나나를 떠올렸을 때 설명할 수 있는 단어로는 '부드러움', '촉촉함', '달콤함', '푹신푹신'이 아닐까요? 바나나를 상온 약 13도 이상의 온도에서 2~3일 정도 후숙하게 되면 바나나의 노란 껍질에 갈색 또는 검은 반점이 생기는데요. 이를 가리켜서 일명 '슈가스팟'이라고 부릅니다. 슈가스팟은 당분의 카라멜라이징에 의해서 생겨나게 된다고 해요. 이처럼 껍질에 갈색 반점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할 때가 제일 맛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세요. 슈가스팟이 생겨나는 타이밍에 당도와 단맛이 제일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드실 때는 꼭 슈거스팟을 확인하고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방치할 경우 과육이 무르고 심하면 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후숙한 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바나나의 생산지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와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중남미와 동남아를 들 수 있는데요. 중남미의 경우 페루와 과테말라, 에콰도르가 대표적인 생산이지며, 동남아시아의 경우에는 태국과 필리핀이 대표적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도 바나나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곳이 있는데요. 경남 산청과 제주 등지에서도 바나나 수확이 가능합니다.  

 

바나나의 종류도 한번 알아볼까요?

재배하는 지대의 높낮이에 따라서 로우바나나와 하이 바나나로 분류가 되는데요.

 

로우 바나나(저지대 바나나)는 낮은 지대에서 재배한 이후 수확, 판매되는 일반적인 바나나입니다. 외형적으로 깔끔하며 스크래치를 비롯한 불량률이 다소 적은 편에 속합니다.

 

하이 바나나 (고지대 바나나)는 높은 고산지대에서 재배 수확되며 저산지대와 달리 바나나에 점액질 성분 자체가 짙으며 식감이 쫀득하고 당도 또한 훌륭합니다. 과육과즙과향이 매우 짙으며 맛이 뛰어납니다. 재배 수확 또한 저산지대보다 높은 지대에 수확을 하여 힘겹고 어렵게 재배됩니다.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풍파를 많이 받아 생김새는 곱지 않으며 점 같은 스크래치가 다소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2. 바나나의 영양성분

 

 

바나나는 일반적으로 개당 약 100~ 150g 이상의 무게를 지니며, 길이는 18~20 cm 내외입니다. 바나나 개당 100g 정도일때 영양분의 함유량은 다음과 같은데요. 탄수화물은 21.9g, 지방은 0.1g, 단백질은 1.1g이 들어있습니다. 바나나 한 개를 드셨을 때 섭취하는 칼로리는 84kcal이니 참고해 주세요. 

 

이외에도 바나나에는 비타민A,C, 베타카로틴, 레티놀, 펙틴, 철, 엽산, 트림토판, 칼슘,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바나나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으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산도는 극히 낮고 당도는 높아 진하고 달콤하며 밀도 또한 높아 과육이 쫀득하고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과 노인들의 간식용으로도 아주 인기가 높은 천연 건강식품입니다.

바나나는 저열량 식품으로 지방이 거의 없고 나트륨이 매우 적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대신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과일입니다.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과일 바나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바나나는 생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갈아서 우유와 함께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3. 바나나 효능

 

 

1) 다이어트 효과

바나나는 당분뿐만 아니라 변비를 완화하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천연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중요한 이유는 노폐물과 과잉된 영양분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성질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산균의 왕성한 활동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함유되어 소화불량,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포만감을 높여서 식욕억제 효과로 다이어트에 빠질 수 없는 과일이 바나나입니다.

 

2) 고혈압 안정

바나나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 함유되어 있지만 특히나 칼륨이 풍부합니다. 칼륨은 흔히 체내의 나트륨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당뇨병 예방

바나나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기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4) 항암 효과

바나나에 함유된 물질 중 종양괴사인자(TNF:tumor necrosis factor)가 있습니다. 이 물질이 하는 역할은 일부 종양을 괴사시키며, 면역세포를 생성하고 조절시켜주는 것입니다. 종양 괴사 인자 즉 TNF는 바나나가 후숙 하면 할수록, 즉 슈가스팟이 농후해질 때 증가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갈변현상이 생겨난 바나나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노화방지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 A와 C군, 그리고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제의 역할을 벌써 여러분 언급드렸는데요. 이는 특히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파괴하여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지요.

 

이외에도 다양한 바나나의 효능이 있는데요.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위험률을 낮춰주고 신체 온도 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 피부, 뼈 건강에도 탁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바나나 언제 먹어야 하나요?

 

바나나가 자연스럽게 후숙되어가는 과정은 바나나가 변해가는 색깔로 알 수 있는데요. 바나나의 색깔별로 바나나의 효과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아래 사진을 참고해 보세요.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리고 반점을 띈 짙은 노랑으로, 갈색으로 변해가죠...

 

 

초록색 바나나는 지방연소와 각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노란색 바나나는  항산화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소화에 부담이 없습니다.

갈색 바나나는 당분이 많고 생리통 완화와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반점 바나나는 면역력을 높여주며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도 합니다.

 

 

5. 바나나의 보관방법이 궁금해요.

 

 

1) 자연적으로 후숙(실온에서 익히는 과정) 시켜주세요.

바나나를 구입 후 색깔이 샛노랑이라면 아직은 드시기에 이릅니다. 가정에서 서늘한 곳에 바람과 햇빛은 피해서 2~3일 정도 보관하면 색이 점점 노랗게 변하는 바나나를 볼 수 있습니다.

 

2) 냉장고 보관은 가급적 삼가해 주세요.

열대과일 자체는 냉장보관을 권하지 않습니다. 파인애플이 대표적이고 바나나 역시 열대과일류에 속하기 때문에 원래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까맣게 변한답니다.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에 꼭 보관하셔야겠다면 말입니다. 껍질을 벗겨 밀폐 후 냉동보관을 하면 장기간 보관 가능하며, 냉장보관을 하고 싶을 경우에는 꼭지를 제거 후 신문지 및 비닐에 개별 포장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보름 정도 냉장보관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러나 그리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 바나나는 바닥에 닿는 면을 최소화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는 무게에 의해서 밑에 하중을 받는 부분이 먼저 변색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바나나 옷걸이 등에 바나나 송이를 걸어 실온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4)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빨리 후숙을 진행하고 싶다면 사과, 배, 토마토 등의 과일과 함께 비닐봉지에 묶어 보관하면 에틸렌 가스를 방출해 후숙을 촉진하게 됩니다. 하루 정도 놓아두면 좋습니다.

 

5) 바나나의 줄기 부분을 랩이나 호일로 감싸서 보관하세요.

그리되면 바나나 줄기를 통해 산소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꿀팁!!! 

 

6) 영하의 날씨에 바나나를 방치하면 안됩니다.

차가운 곳, 즉 영하 5도 이하에 바나나를 보관할 경우 냉해를 입어 까맣게 변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숙성을 진행시켜주세요.

 

 

6. 바나나 레시피 

 

 

1) 오리지널 바나나

후숙 시켜서 바나나를 생으로 그대로 드셔도 달콤하고 맛있는 바나나를 드실 수 있어요...

 

2) 바나나 퓌레

믿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바나나를 퓌레로 만들어보세요. 슈가스팟이 생겼을 때의 바나나를 뜨거운 물에 살짝 익혀 물기 제거 후 으깨서 퓨레로 만들고 식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습니다.

 

3) 바나나 셰이크

견과, 피칸, 그래놀라 한 줌 씩을  바나나 1개와 함께 준비하고 거기에 우유 200ml를 넣어줍니다. 믹서기나 블렌더로 갈아서 마시게 되면 고소하고 달콤한 아침식사 대용 음료로 제격입니다.

 

4) 바나나 푸딩

생크림과 바닐라 크림, 슬라이스 한 바나나를 순서대로 쌓아주면 부드러운 바나나 푸딩이 완성됩니다.

 

5) 누텔라 바나나 샌드위치

식빵에 누텔라를 바르고 바나나를 올린 후 버터를 녹인 팬에 살짝 구워내면 완성됩니다.

 

그 외에도 바나나우유를 만들어서 드셔도 좋고, 딸기 바나나, 키위 바나나 주스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등 바나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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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나나에 대한 풍부한 상식을 함께 나누어보았습니다. 게다가 바나나 효능과 보관법, 당뇨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과일이 바나나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 공감 꾸욱 눌러주실 거죠?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