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매일지 (22.6.20~24) 6월 4주차 매매, 매매마크로 복기하고 교훈을 찾자 [feat. 키움증권 영웅문매매]

종목 매매일지 (22.6.20~24) 6월 4주차 매매, 매매마크로 복기하고 교훈을 찾자 [feat. 키움증권 영웅문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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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22년6월4주차)

 

주식투자자 여러분 모두들 성공투자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약세장, 폭락장에 참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상황 속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아직 제 부족함과 경험의 일천함을 알기 때문에 소액으로, 아주 작게 매매 훈련을 하는 중이라 그 여파와 충격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만약 실전 매매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 달의 무시무시한 하락장에 큰 손실을 거두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분들에게 단타매매 훈련과 소액으로 매매를 경험해 보시기를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매매의 훈련과 연습은 이런 하락장에서 정말 소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상승장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는데도 수익을 낸 것이 마치 본인의 실력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락장에서는 투매가 투매를 부르고 반대매매가 급락을 부르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웬만한 멘털과 실력으로는 수익을 내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입니다. 

 

주식을 시작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절대 미수와 신용이라는 레버리지는 삼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일확천금의 꿈을 가지고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잘될 수도 있지만, 자칫 한순간에 계좌가 녹아내리고, 내 돈뿐만 아니라 엄청난 빚에 허덕여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결국 이번 하락장에서의 반대매매는 주가가 폭락하면서 담보율을 맞추지 못하고 마진콜에도 채워 넣을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한 이들로 인하여 생겨났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6월 4주차 매매는 쓰라린 손실과 실수투성이 매매를 하면서 제 멘털도 무너지고 상처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런 어설프고 부족한 매매를 공유하고 나누는 것은 저 스스로도 이런 복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잘못을 깨닫고 그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며, 저와 같은 주식 초보 투자자분들도 제 매매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제 매매마크와 매매일지로 6월 4주차 매매를 함께 복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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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진엘앤디 (매수가: 3,705원, 매도가: 3,655원)

 

삼진엘앤디(1분봉)

 

삼성의 전기차 기대감으로 지난주 후반 여러 종목들에 수급이 몰렸다. 아남전자 그리고 삼진엘앤디가 대표적이다. 동사는 이미 너무 가파르게 상승 중이고 전 거래일 크게 상승했다가 긴 윗꼬리 달고 내려와 있다. 이런 종목은 아예 패스하는 편이 낫다. 오늘도 2.80% 갭 상승하며 출발, 5이평선 타고 계속 상승한다. 돌파인데다가 큰 매물대를 뚫는 자리 진입했으나 일봉상 매물대를 보지 못했다. 계속 상승하며 바닥에서부터 보유중인 이들에게 갭상은 매물 털기 좋은 환경이라는 걸 파악하는 눈이 부족했다. 2호가 올랐다가 빠지며 5이평선 이탈할 때 아쉽지만 던져야 했다. 원칙에 따라 손절함.

 

 

 

2. 지투파워 (매수가: 33,300원, 33,250원, 매도가: 31,150원)

 

지투파워(1분봉)

 

신규상장주 중에서도 최근 약세장임에도 각광을 받는 여러 종목 중 하나이다. 동사는 수배전반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중 전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을 영위한다. 피코그램과 더불어 동사도 원전주로 편입되며 시세를 준다. 그러나 최근 너무 올랐다. 장대양봉으로 전 거래일 마감이라면 좀 더 주목할 수 있지만 윗꼬리 달고 음봉 마감되었다면 정말 조심해야 한다. 동사 역시 2.68% 갭 상승하고 바로 빠지며 전 거래일 종가 근처까지 밀린다. 다시 상승하며 전고점 돌파할 때 타점 잡고 진입하였다면 좋으련만 놓치고 너무 위에서 잡았다. 그 후 주가는 저항에 걸리며 맞고 떨어진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잘랐어야 하는데 이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매도 버튼을 누르는 걸 힘겹게 한다. 엄청나게 떨어지는데 손절을 못한다. 이건 멘토에게 배운 가르침이 아니다. 오를 거야~ 오를거야~ 자기 최면에 빠져 차트가 보여주는 현상을 무시한 대가는 컸다. 이게 만약 내 시드 전부였다면 나는 이 종목 하나로 끝장났을 것이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그 후 너무 늦게 매도를 하고 나니 바로 그 자리가 바닥... 결국 상승하며 올라오더니 주가는 내 매수가를 뛰어넘는다. 탈탈 털어낼 때 털리고 마는 개미, 내가 그 모양 그 꼴이다. 손절이 안되면 실전 매매는 더욱 요원한 일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다시 반등할 거 같아도 무조건 손절해야 한다. 내 뺨따귀를 갈기더라도 정신을 다 잡으라. 멘털 털리면 끝장이다!!!

 

 

 

3. 차백신연구소

(매수가: 9,170원, 매도가: 9,260원)

(매수가: 9,280원, 매도가: 9,320원)

 

차백신연구소(일봉,1분봉)

 

전 거래일 장중에 진입했다가 하락하였지만 원숭이 두창 관련 이슈가 아직 소멸되지 않았고 스윙으로 진행해 보려 한다. 오늘 장 시작은 약 3.21% 갭상승이지만 내 매수가까지는 약간 미치지 못하였다. 그 후 다시 하락하며 8,700원~8,800원에서 박스권 장세를 보인다. 틈틈이 종합 뉴스에 원숭이 두창 소식이 나오는지 살핀다. 

조용하던 주가는 1시 25분 약 3.5% 장대양봉을 시연하며 단숨에 9,200원대까지 상승, 위아래로 변동이 어마어마하다. 호가가 얇으니 주가가 현란하게 움직이는데 우선 작은 수익이라도 챙기고 나왔다. 

 

그 후 9,190원 구간에서 잘 지지가 되는 걸 보며 그 부근을 손절라인 잡고 재진입한다. 최근 1차 상승 이후 고점에서 일봉상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미코바이오메드의 경우 2차 상승까지 나온 반면 동사는 주가가 아쉽긴 하다. 매물벽만 뚫으면 1만원대 부근도 안착할 것 같은데 그 고비를 넘지 못하는 느낌... 하지만 23일 WHO의 감염병 지정 이슈와 맞물려 한번 시세를 낼 것도 같다. 차백신은 참 단타 접근이 쉽지 않은 종목이다. 위 아래로 너무 많이 흔들고 가기에 버티기 쉽지 않다. 차라리 일봉상 20일 이평선 터치하던 6월 14일 6월 17일 시가 부근이 매수 타점이었다. 어쨌든 재진입 후에도 쭉쭉 호가를 밀고 올라가지 못하고 9,400원 찍고 힘이 약해질 때 바로 던지고 나왔다. 이 종목은 신기하게 돌파 매매가 잘 안 맞고 이평선 터치하고 지지 받을 때 지정가 걸어두고 매수하는 게 어울리는 것 같다. 하지만 그마저도 참 쉽지가 않다. 

 

 

4. 서연탑메탈 (매수가: 7,970원, 매도가: 7,910원)

 

서연탑메탈(1분봉)

 

재건주 서연탑은 오늘 의미있는 시세를 내고 이미 위 아래 큰 변동을 보였다. 내가 매매한 구간은 이미 차트가 지저분해져서 들어가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 60이평선이 아래에서 지지할 거라 기대하며 진입했지만 약 20분전 이미 상승하다가 윗꼬리 달고 내려왔기에 악성매물들이 주가의 상승을 방해할 거라 판단했어야 했다. 주가는 1% 손실구간 되기 전 흐름이 약하기에 던지고 나왔다. 

서연탑 역시 오히려 일봉상 타점을 노려 진입하는 게 적절해 보인다. 재건주로 첫 시세를 냈던 6월 3일 상한가 종가 가격이 지지되는지 체크하며 6월 16일 음봉에 매수했다면 스윙으로 더 큰 시세를 기대하며 버틸 수 있었을 것이다. 서연은 오늘 상승 후 주가가 빠져가며 120 이평선에서 지지되던 10시 부근 매수했다면 좋은 타점이 될 뻔하였다. 나도 차백신 매매로 서연 매매는 할 수 없었지만 그 타점을 주목하긴 했다. 계속 120 이평 지지를 받고 주가는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게다가 또 한 종목 바로 ‘레몬’이다. 연속 상한가를 가더니 오늘도 무려 18.30% 시가갭을 찍고 그 자리가 최고점이 되어서 엄청나게 급락한다. 그 후 최저 5,30원 저점 찍고 잘 바닥을 다진다. 충분한 조정 이후 저점을 아주 조금씩 높이고 장기 이평선을 뺀 모든 이평선 마지막 120이평선 위에 올라타던 바로 11시 정각이 완벽한 매수 타점이었다. 그 후 주가는 최고 7,440원까지 올랐는데 장 초반 고점 부근이고 쌍봉이라 매물이 엄청나게 나오며 하락한다. 나는 매매하지 못했지만 내가 보는 매수의 안목은 정확했음에 만족한다. 

 

 

5. 차백신연구소 (매수가: 9,880원, 매도가: 10,000원)

 

차백신연구소(1분봉)

 

자정이 지난 밤 늦은 시각 국내로 들어온 내국인, 외국인 각 1명씩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로 분류되어 검사가 진행된다. 드디어 국내에서도 두창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하는 소식에 잠잠하던 원숭이 두창 관련주가 장전 동시호가에서 미친 듯 상승한다. 대부분의 종목이 갭출발을 알린다. 차백신도 무려 11.53%의 급등으로 시가갭을 띄운다. 그러나 9시 찍은 고점에서 9,950원 부근까지 밀리고 주가는 결국 120이평선 뚫리며 9,780원 저점 확인한다. 이만하면 오늘의 바닥권이라 판단하고 저점에서 3주 매수한다. 조금 흔들려도 두창 대장주이며 오늘의 재료가 꽤 큰 것이기에 크게 밀리지는 않으리라 판단하며 홀딩하는데 계속 10,050원 저항에 맞고 떨어지기를 수차례 거듭한다. 다시 밀렸다가 저항 부근에 왔을 때 약 수익을 챙기고 수익을 냈다. 그리고 약 3시 8분부터 질병관리청 브리핑 타이밍에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식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6. 블루베리 NFT (매수가: 3,340원, 매도가: 3,410원)

 

블루베리NFT(1분봉)

 

동사는 콘돔 생산 기업이며 WHO에서 두창 예방을 위해 콘돔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두창 수혜주로 묶였다. 오늘도 무려 13.53% 갭 상승한 뒤 눌림 주고 장시간 횡보, 그리고 10시 8분경 이평선 위에 올라타며 급등 후 다시 하락. 나는 3시 2분경 질병청 브리핑 시각에 종목에 진입... 무척 흔들리지만 결국 이평선 깨지 않고 상승하며 3시 7분 상승 VI 발동되기 전 바로 아래 호가에 지정 매도 걸어두었고 약수익으로 마감. 그 후 주가는 3,555원 상한가에 어쨌든 진입하였다. 나는 최근 약세장에서는 멘토의 가르침대로 상승 VI 발동되는 가격 바래 아랫호가에 걸어두라는 미션대로 성실하게 임하였고 수익을 냈는데 주가는 그 이후 날아가며 조금 아쉬움을 남긴다. 이런 호재는 VI해제 후에도 더 갈 수 있기 때문에 잘 지켜보고 좋은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 

 

이어서 지난주에 작성했던 제 주식 일기도 공유해 봅니다. 마저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주식일기> 6월 22일 (수)-

 

어제 시간외 케이옥션의 무상증자 공시가 떴다. 주권매매정지는 당일까지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 장전시간외 오전 8시30분부터 10분동안 매수를 계획했으나 아! 케이옥션은 장전시간외 매매불가종목으로 뜬다. 잽싸게 동시호가 시간에는 원숭이 두창 관련주 중 차트가 너무 좋았던 녹십자 엠에스를 매수주문 걸었으나 당연히 아무도 팔자가 없었고 미체결로 남았다. 장 시작은 이미 대부분의 관련주가 우주로 날아가고 있었다.

결국 이런 테마주, 언제고 확실하게 이슈가 발생할 종목들은 장중 대응은 오늘처럼 어렵다. 즉 미리 바닥에서 길목지키기가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5월 27일 상한가의 시초가를 계속 지지하는 자리에서 미리 들어갔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실전을 위한 준비다. 훈련 단계에서 잘 배우도록 하자.

케이옥션은 오늘 동시호가 때 이미 상한가로 굳어지는 분위기였는데 매매할 기회가 오늘 장 초반 몇 분 동안 있었다. 기회가 왔을 때 무조건 들어가야 했다. 전일 종가에서 23.06% 상승한 26.100원 가격까지 자리를 주어 얼른 들어가야 했는데 25,500원에 지정가로 매수를 대기했던 내게 자리가 없었고 주가는 그 후 날아가며 상한가 굳히기 후 한 번도 상한가가 풀리지 않았다. 

기회는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다!!! 

 

 

-<주식일기> 6월 23일 (목)-

 

바닥을 모르고 추락을 거듭하는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다. 박스 하단인 2400도 뚫리고 신저가 종목은 속출하며 개미들은 결국 못 버티고 무려 6700억을 내다 팔아치웠다. 당연히 엄청난 손실을 감수하고 눈물의 손절을 한 것은 자명하다. 공매도도 거세고 외인들의 매도 폭탄에 실적과 무관하게 속절없이 주가가 흘러내린다.

악순환이 거듭되고 재료로 인해 상승하던 주가도 바로 밀리며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도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 어제 원숭이 두창 관련주는 대부분 급등, 그리고 블루베리NFT, 진매트릭스, 미코바이오메드는 상한가, 녹십자엠에스는 26.02% 장 마감이다. 이 종목에 진입했던 이들은 다음날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오버나잇 하며 홀딩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동시호가에 10% 이상 갭 하락하며 수익분 반납하고 수익이 돌연 손실로 둔갑하고 도저히 대응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결국 어제 상한가에 만족하며 매도했던 이들이 승자!!! 조금 더 욕심내고 홀딩했던 이들은 패자!!!

요즘 장에선 욕심 내다가 크게 망한다. 작은 수익이라도 시장이 허락한다면 감사하게 받아 챙겨야 한다. 암~~~

오늘 차백신연구소는 쭈욱 흘러내리더니 하한가를 맞는다. 대체 왜? 첫 두창 확진자 재료 소멸이라 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은가? 악재도 없이 시장의 상황 따라 무섭게 빠진 것이다. 태양광 관련주 SDN은 초반 엄청난 급등 이후 10시 13분을 기점으로 정말 그야말로 급락 아닌 폭락 수준이었다. 오늘 코스닥 상장한 ‘위니아에이드’는 공모가 1만6천200원보다 6.48% 낮은 1만4천600원에 시초가로 정해졌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무려 24.66% 급락한 11,000원으로 오늘 첫 거래일을 마쳤다. 기관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흥행을 했음에도 암울한 스타트!!! 약세장에 코스닥 상장한 게 동사의 불운이라 하겠다. 

내일도 역대급 반대매매가 걱정된다. 지수의 갭하락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과연 저점은 어디일까? 이런 장세를 처음 맞이하는 나로서도 당황스럽고 무섭기까지 하다. 이런 장세에서도 개별 종목을 단타매매 훈련을 하면서 또는 모의 시뮬레이션으로 주가의 흐름을 지켜보고 체크해 보아야 하겠다. 위기는 곧 기회다! 대폭락 후 대바겐세일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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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4주차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 듯합니다. 제 짧은 주식인생에서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폭락장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또한 6월 23일까지 무섭게 폭락하며 속출하던 반대매매가 24일 코스닥은 5% 넘게 반등하면서 데드캣 바운스라는 기술적인 반등을 보여주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에 무서운 장세 속에서 저 역시 손실이 컸으며 위에서 언급했던 '지투파워' 라는 종목은 주식 투자자가 단 한 종목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고가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매매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다는 철저한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손실도 손실이지만 그보다 쓰라린 매매를 통해 제 멘털을 바로잡고, 교훈을 찾으며 손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면 값진 경험이라고 받아들입니다. 

 

사실 마음이 조급해지기는 합니다. 어서 속히 저만의 매매법과 원칙을 세우고, 완벽한 손절 습관을 통해서 실전에 나가도 충분한 저 자신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세 상승장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 저를 비롯하여 모든 투자자분들도 초심을 회복하고 다시금 잘 준비해 보는 올여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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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년 6월4주차인 6월 20~24일까지 제가 매매했던 내용들을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를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