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매일지 (22.7.4~8) 7월 1주차 매매, 매매마크로 복기하고 교훈을 찾자 [feat. 키움 영웅문 HTS매매]

종목 매매일지 (22.7.4~8) 7월 1주차 매매, 매매마크로 복기하고 교훈을 찾자 [feat. 키움 영웅문 HTS매매]

 

매매일지(7월1주차)

 

주식투자자 여러분 모두 성투하고 계신가요? 혹시 대세 상승장을 경험하신 분들은 최근의 약세장, 폭락장을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작년 1월부터 주식에 입문했고 제대로 된 주식공부와 매매는 지난해 8월 이후부터 시작했으니 아직도 만 1년이 채 안된 주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 고물가, 인플레, 유가 지수, 미국 실업률 등등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지표들이 참 많아졌음을 느낍니다. 지수와 종목의 주가 대부분이 바닥을 찍고 살짝 반등을 주는 지금의 상황에서 과연 대바닥을 찍고 추세를 돌리는 것인지, 아니면 데드 캣 바운스로 기술적인 반등이 살짝 오고 다시금 대폭락을 향해 곤두박질치는 것인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이런 약세장, 폭락장을 잘 견뎌내고, 제대로 훈련하게 된다면 대세 상승장이 다시금 시작될 때 우리 모두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단, 지금의 약세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우선임을 다시 말씀드려 봅니다.

 

제 종목 매매일지를 지속적으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엔 한주 동안에도 매매를 정말 많이 했다는 것을 아실 텐데요. 최근에는 아예 매매 횟수 자체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종목에서 정말 좋은 자리가 아니라면 함부로 조급하게 진입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며, 제가 즐겨 사용하는 영웅문 MTS 호가창을 켜서 보다가 다시 앱을 종료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것 또한 어떤 의미에서 멘털 관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매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매매 자체가 게임처럼 중독되기 쉬운 데다가, 호가창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는 순간에 덜컥 매수하려는 습성을 갖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런 본성과 반하는 행동을 하기는 참 어려운데, 이건 멘털을 관리하고 매매에 관한 원칙을 세울 수 있을 때 멈출 수 있는 법입니다.

 

요즘 같은 장에서는 제 아무리 단타매매를 고수한다 해도 반드시 일봉상 좋은 자리의 종목들을 미리 관심종목에 편입한 이후, 1분봉 차트로 대응하고 좋은 매수 타점을 잡고 접근하시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그럼 이제 7월1주차 제 매매 마크와 매매일지, 그리고 이어서 주식 일기까지 함께 여러분들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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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리콘투 (매수가: 27,050원 26,800원, 매도가: 27.500원)

 

실리콘투(일봉,1분봉)

 

지난 6월 30일 1시 40분경 무상증자 500% 결정 이후 바로 주권매매금지, 거래 재개 후 곧장 상한가로 직행한다. 이대로 굳히고 장 마감할 것 같았는데 오후 3시 11분 풀리며 최저 26,100원까지 빠진다. 나는 그 다음날도 시세를 줄 걸 기대하며 분할로 2주 매수하였다. 종가 마감은 26,800원, 그러나 시간외 종가를 결국 상한가 27,350원으로 마감하였다. 그리고 무증 이슈가 지속되리라고 기대하고 며칠 스윙으로 접근하며 지켜본다. 그리고 오늘 장 초반 수급이 들어오며 전고점 돌파하며 5이평선 타고 급등하며 28,500원까지 찍은 후 첫 음봉이 완성되기 전 시장가 매도할 걸 10이평선 이탈할 때 조금 늦게 매도하고 작은 수익으로 만족한다. 

아직도 매도시 단타vs스윙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진다. 사실 차트를 보며 6월 24일 120일 장기이평선 돌파하던 17,350원 정도 부근에 스윙으로 접근했다면 최고 타점이었을 것이다. 

오늘 또 다른 ‘위니아에이드’도 시세를 주었지만 아직 추세가 괜찮고 더 큰 급등을 기대하며 더 홀딩하기로 한다. 손절 가격은 10,950원 이탈 시 전량 매도지만 아마도 손절가에는 닿지 않을 것 같다.

 

 

 

2. 신진에스엠 (매수가: 12,100원, 매도가: 11,550원)

 

신진에스엠(1분봉)

 

어제 장 마감 15분 전인 15시 5분경 거래소 공시를 통해 신진에스엠에 김모씨, 나모씨가 1백8만주를 장내 매수하며 단숨에 총 지분율 12%의 대주주가 되었고 취득 이유에 대해 경영권 참여 및 무상증자 요청 소식에 단숨에 상한가로 장마감, 오늘도 장전 동시호가에 상한가를 찍을 것 같았는데 장시작 5분을 남기고 상한가 풀리며 약 3.35% 소폭 상승으로 시작한다. 그 후 하락하고 11,000원 가격대에서 횡보하다가 다시금 크게 상승한다. 이 좋은 타점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후 다시금 하락했던 그 자리에 주가가 다시 왔고 1시간여 조정이 충분히 진행되었고 40도 각도로 올라오던 120선을 손절라인 잡고 진입하였다. 하지만 좀처럼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고 약 40분간 1호가씩 낮아지며 결국 손실을 보고 매매를 마감하였다. 장 초반 U자형 상승 초입에 못 잡았던 게 너무 아쉽고 그 이후 횡보 구간에서도 수급이 들어오는 걸 확인하고 진입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번 주는 매매 자체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요. 워낙 시장의 변동성도 큰 데다가, 단타 관점에서 접근하고 돌파나 눌림 자리에서 매수해도 바로 하방으로 뺀 이후 다시금 U자형으로 올라오는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매매일지는 여기까지, 이제 7월 1주차에 작성했던 주식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주식일기 22. 7. 3 (일)

 

요즘은 무증 이슈도 시장에서는 큰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노터스가 유례없는 800% 무상증자 실시한다는 공시 이후 정말 말도 안 되게 큰 시세를 내었고 노터스를 필두로 공구우먼 역시 무증 발표 후 3연상 후 윗꼬리 길게 달고 내려왔다. 케이옥션, 조광ILI, 그리고 내가 최근 진입했던 실리콘투도 무증 이슈로 수급과 시세를 받는 중이다. 노터스는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가 8주, 공구우먼 5주, 조광ILI 5주, 케이옥션 2주, 마지막으로 실리콘투는 5주이다. 공구우먼, 케이옥션의 경우 무증발표 후 급등, 차익매물로 주가가 제자리, 또는 고점 대비 50% 하락 이후 또다시 권리락일 전에 큰 시세를 뽑아주는 분위기이다. 최근의 무증으로 느끼고 배우는 바가 많다. 무증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재료이니만큼 잘 배워두고 이런 흐름을 파악 후 저점에서 진입 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 한 가지, 나는 이제까지 공구우먼을 보면서 아! 신규상장한 종목 중 예쁘게 주가가 우상향하고 시총이 커지게 되면, 주주 환원책으로 그리고 유통 주식수를 늘려 활발한 매매를 꾀하며 무증을 발표하는 줄만 알았다. 그 대표적인 종목이 메타버스 대장주였던 자이언트스텝과 맥스트였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무상증자를 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 따로 있다는 걸 주식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건 유통주식수 자체가 적은 종목이 유보율 1,000% 이상의 자금을 쌓아두고 있을 때 무상증자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통 주식수 자체가 낮고 유보율 높다면 꼭 공식처럼 맞아떨어지는 건 아닐지라도 관심을 가지고 그 흐름을 잘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는 되는 것이다. 

지난 6월 20일 지투파워의 쓰라린 매매 이후 초심으로 돌아가고 마음을 재정비했고, 이번주 매매는 일봉과 1분봉으로 좋은 자리의 종목들을 매매하려 힘썼고 혹시 손실이 나더라도 손절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매도하려 애썼다. 

이대로만 하면 된다. 큰 수익보다는 따박따박 수익을 챙기고 내가 매도한 후 더 크게 상승한데 대해 배 아파하지 않으며, 작은 수익 낸 것에 감사할 수 있다면 내 멘털은 차츰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주식일기 22. 7. 5 (화)

 

어젯장 연 신저가인 2,300선에 간신히 버티고 서 있었던 주가가 오늘은 코스피 1.80% 상승, 코스닥은 3.90% 상승하며 박스 바닥 저점은 지켜내려고 애쓴다. 오늘은 대부분의 종목들이 빨간불을 켜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어제만 해도 트렌드로 여겨졌던 신재성, 2차전지 즉 코스닥의 대장주들이 여지없이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한다. 최근 폭락장에서도 자기 갈길 가던 OCI가 어젯장 장중 한때 –8%까지 기록한다. 어느 종목도 도피처가 될 수 없는 최근의 흐름이다.

결국 낙폭과대, 바닥주, 실적을 갖춘 종목들은 정말 좋은 자리에 와 있고 이럴 땐 오히려 공포를 이기고 진입할 수 있다. 내가 최근 차트 롤링하며 주목했던 종목 중 골프존, 에스디바이오센서 그리고 지난주부터 시세를 분출했던 휴마시스 등도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경우이다. 오늘 여름 관련주를 주목한다. 최근 폭염에 전력난 블랙아웃 관련주이다. 스마트그리드 영위하는 옴니시스템과 냉방 관련 에스씨디 등인데 에스씨디는 냉매밸브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본격 여름 전 접근하려고 진입 타점을 잡는 중이다. 또 하나의 여름 관련주라 할 수 있는 ‘위니아에이드’가 있다. 지난 6월 23일 신규상장주인데 공모가 16,200원을 하회하며 주가가 머물러 있다. 몸통으로 저가는 10,950원 인데 나는 스윙으로 접근하고 지켜본다. 공모가 대비 너무 큰 하락폭이고 아마도 내가 손절로 잡아놓은 10,200원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듯하다. 잘 대응해 보아야겠다.

 

 

주식일기 22. 7. 7 (목)

 

결국 주식매매는 타이밍과 타점이다. 아무리 양봉으로 마무리되었어도 그야말로 상투자리 진입이라면 큰 손실이 날 수 있으며 음봉이라도 저점 매수라면 수익을 낼 수 있는 법이다. 최근 들어 자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깨닫고 생각한다. 오늘 특징주는 ‘이건홀딩스’이다. 바닥의 자리에 쌍바닥패턴을 보이며 실적은 또 굉장히 좋은 종목이 관심받지 못한 채 주가지수의 하락과 맞물려 바닥에 와 있다. 이런 종목이 단 한 번의 모멘텀을 받으니 거래량 터지며 급등한다. 긴 윗꼬리 달리고 오늘장 아쉬운 마무리이지만 우크라재건, 정부의 250만 호 주택 공급이라는 재료가 터지며 오늘장 바로 시세분출이다. 

‘하인크코리아’ 역시 마찬가지이다. 4월 6일 시장의 관심을 받고 무려 20,400원까지 텐 버거를 기록한 동사는 그 후 지수 하락과 맞물려 6,620원까지 저점을 찍었다. 역시 쌍바닥이다. 주목했다면 오늘장 무려 장중 27%까지 급등이다. 이렇게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은 과도하며 종목의 악재가 아닌 외부적인 요인으로 하락했다면 반등은 필수적이다. 시세를 뽑아내고 끼가 있고 섹시한 종목은 버블이 꺼지더라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한다. 다시금 좋은 자리가 오면 타점이 오기 때문이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핫하다. 지난주 수요일 ENA채널에서 첫 방송을 했던 드라마인데 나는 지난 주말에 1,2회를 몰아서 보았다. 감동적이며 거기에 박은빈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다. 내가 정말 괜찮게 여겼다면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 주목하고 단 한 번만 관련주를 검색했다면... 아쉽다. 

그러나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다. 실생활에 밀접한 종목은 지켜보아야 하거늘~~ ㅉㅉ

 

이번 주 월요일에라도 시초가 진입이었다면 18,350원 매수 주가는 수요일 23,000원, 오늘은 24,000원을 돌파한 채로 종가 마감이다. 그랬다면 25% 이상의 수익권이다. 이건 왜 놓쳤을까? 아직도 내가 주식에 최적화된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늘 고민하고 묻고, 찾고, 확인하는 생활을 습관 삼아야 한다. 오늘 언급했던 3종목, 이건홀딩스,하인크코리아,에이스토리 모두 저점 바닥주가 공통점이다.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때 내용 있는 종목들을 저점에서 매수하자.

 

 

주식일기 22. 7. 8 (금)

 

오늘은 ‘신진에스엠’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동사는 표준 플레이트 가공, 기계부품 제조를 영위하는데 우크라 재건주로도 편입된다. 어젯장 3시 5분쯤 시황종합뉴스에 거래소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변동 뉴스가 나온다. 3시 6분부터 꿈틀대던 주가가 3시 10분에 VI진입, 3시 12분에 11.39% 갭을 띄우며 상한가를 향해 날아간다. 내가 만약 이 지분공시 뉴스를 바로 보았다면 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을까? 장중인 것처럼 뉴스를 확인하고 지분 공시까지 확인하고 취득 목적까지 확인해 보았는데 3~4부는 족히 걸렸다. 이런 흐름을 체크하는 것도 처음, 이 뉴스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그리고 얼마만큼 강한 호재 인지도 발 빠르게 알아보아야 한다. 어제는 놓쳤지만 이제는 지분변경 공시는 뜨자마자 민감하게 여기고 확인해야 한다. 얼마만큼의 지분 취득인지 그리고 지분 취득의 목적은 무엇인지 말이다. 만약 단순투자라면 호재이지만 그 파급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취득목적이 경영권 참여나 주주로서의 무상증자 요구 등이라면 이건 뉴스가 나오는 즉시 상한가를 갈 정도의 강력한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어제 신진에스엠은 놓쳤지만 다음에 이런 뉴스는 무조건 잡아 수익을 낼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잘 대응하며 반드시 지분공시 등으로 크게 수익을 내리라...

 

오늘장 또 하나의 중요한 이슈가 있다.

먼저 바이오니아의 오늘 하루 1분봉 차트를 확인해보면 동시호가에 10.46% 시가갭 이후 살짝 눌렸다가 급등하며 단숨에 9시 14분 상한가 안착 후 한 번도 풀리지 않고 굳힐 정도로 강력한 호재가 있었다. 도대체 뭘까? 10% 갭상승, 장 시작 후 15분 만에 상한가 갈 정도의 뉴스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동사의 탈모 증상 완화 가능성 화장품인 ‘코스메르나’ 때문이었다. 세계적 권위 글로벌 공인 인증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동사의 코스메르나를 테스트해 안정성 평가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 5-STAR 즉 별 5개를 획득했다는 점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더마테스트를 통과하며 유럽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2024년 탈모 관련 시장 규모는 약 400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오니아는 시세 분출한 것이다. 이 뉴스가 오늘 장전에 등장했는데 기사를 서칭해 본 결과 네이버 기사에서 ‘팜뉴스가’ 오전 8시 10분 최초 단독보도, 키움 MTS 시황 뉴스에서는 머니투데이가 8시 51분 기사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뉴스를 장전에 확인했다면, 그 기사에 주목했다면 나 또한 재료의 확장성을 기대하며 진입했을 것이다. 이처럼 뉴스나 재료, 호재는 정말 주식시장에서 중요하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장전 주식방송도 봐야 하지만 아침 시황 뉴스도 체크하며 주식장에 임해야 하겠다. ‘신진에스엠’과 ‘바이오니아’를 잘 기억하고 다음 기회는 반드시 잡아보려 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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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매매는 많이 경험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제 주식에 관한 관심이나 열정이 식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더더욱 시황을 살피고 제가 알지 못하는 시황 뉴스를 체크하면서 어떻게 매매를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더욱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한 주를 보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주식 일기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무증이슈나, 갑자기 장 직전 터져 나오는 뉴스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호재라면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재료인지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주식장에서 처음 경험하는 것 투성이라 쉽게 판단이 서지 않지만 처음 경험하는 재료, 이슈, 모멘텀들을 다음 기회에는 제대로 잡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공부하려 합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단타매매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려 왔는데요. 그렇다고 단타로 큰 수익을 얻고자 함이 아닙니다. 단타매매는 결국 스윙매매와 중장기 투자를 위한 초석이자 밑거름이라고 여깁니다. 단타를 제대로 공부하고 훈련하면, 결국 스윙매매에서도 최고점 즉 머리에서는 매도하지 못한다 해도 최소한 어깨에서는 수익 청산할 수 있는 감각이 제대로 키워지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은 2022년 7월1주차인 7월4일~8일까지 제가 매매했던 종목들을 매매마크와 매매일지를 통해서 공유해 보았습니다. 매매일지는 제 매매횟수 자체가 적은 관계로 많이 나누지 못하였지만 아직 매도하지 않고 스윙으로 끌고 가고 있는 종목들은 수익 청산이든 손실 청산이든 다음번에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공개해 보도록 할게요. 다만 이번 주는 주식 일기를 꽤 정성껏 작성해 보았습니다. 한 번씩 읽어보신다면 주식에 관한 부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여겨봅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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