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 체험 후기 마지막... [뷰티풀하우스 21~23 챕터]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은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체험해 봐야 할 코스입니다. 저희는 해마다 가평 필그림하우스와 이천 에덴낙원을 방문하곤 하는데요. 잠시 일상의 분주함과 복잡함을 내려놓고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데 큰 유익함을 받곤 합니다. 오늘은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 후기 마지막 편을 준비해 보았어요. 지난번에 아쉽게 놓쳤던 필그림 천로역정 챕터 21~23을 오늘 내용을 통해서 소개해 볼게요.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시죠...
천로역정 순례길에 이르는 초입에 다가서면 이처럼 죽음의 강 옆으로 벤치가 위치하고 있어요. 잠시 이곳에 앉아서 필그림하우스의 전체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답니다...
드디어 뷰티풀하우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여유롭게 뷰티풀하우스에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린 문 사이로는 두 사자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19 챕터 '두 사자', 20 챕터 '뷰티풀하우스'를 지나 바로 21 챕터가 '평화의 방'입니다... 뷰티풀하우스 안에는 천로역정 21~23 챕터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이곳 뷰티풀하우스에서 네 자매의 환대를 받고 평화의 방에서 영적 쉼과 재충전을 얻게 됩니다. [21. 평화의 방]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에서 만나는 평화의 방에는 이처럼 협탁과 의자가 놓여 있어요... 눈으로만 보세요...
그동안의 힘겨운 순례길에 지쳐있던 크리스천을 위로하듯 오늘날 순례자들인 우리들도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평화의 방 모습입니다...
크리스천이 묵었던 뷰티풀하우스에는 평화의 방, 서재, 그리고 무기고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서재에서 크리스천은 신앙서적을 통해서 영적인 무장을 더 확고하게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구원은 율법이 아닌 은혜로만 가능함을 깨닫지 않았을까요? 그림액자에는 크리스천이 진지하게 독서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ㅎㅎ
평화의 방을 지나 이제는 미궁카페로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는 중입니다... 천로역정 22 챕터인 서재는 2층 그리고 1층에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 미궁카페를 가득 채운 서재에는 무려 6천 권 이상의 신앙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크리스천에게도 좋은 양서들이 힘을 주었듯 오늘날 일상에 지친 순례객들에게도 서재는 영혼의 양식을 선사합니다. [22. 서재]
서재 곳곳에 마련된 탁자와 의자에서 향기로운 커피나 다과를 나누면서 조용한 독서를 할 수 있어요...
1층 미궁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커피를 비롯하여 각종 티나 병음료 등도 구입할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독서 삼매경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ㅎㅎ
필그림하우스 메디타치오 침묵기도실에도 놓여있는 나무 십자가가 이곳 미궁카페에도 있더라고요...
전신갑주가 준비된 무기고에서 크리스천은 갑옷과 검과 방패 등을 얻게 됩니다. 이후 아볼루온과의 결정적인 싸움에서 크리스천은 뷰티풀하우스 무기고의 장비들은 큰 역할을 하게 되죠. [23. 무기고]
오늘은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순례길 체험 후기 마지막... [뷰티풀하우스 21~23 챕터]"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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